성인명 – 네르사(Nersas)
축일 – 11월 20일
성인구분 – 성인
신분 – 주교, 순교자
활동지역 – 사제르드(Sahgerd)
활동연도 – +343년
같은이름 – 나르세스, 네르사스, 네르세스, 네르쎄스
페르시아의 사푸르 2세가 일으킨 대박해가 4년째 되던 해에 사제르드의 주교 성 네르사와 10여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체포되었다. 이때 재판관은 그에게 이런 말을 하였다. “그대의 희끗희끗한 머리와 그대 제자의 젊음에 나는 호감이 가오. 그러니 그대의 안전을 생각하고 하는 말이니, 태양을 숭배하면 난 그대를 영광스럽게 하겠소.” 이때 성 네르사는 “그런 간계로 우릴 속이지 마시오. 나는 이제 팔순의 나이요. 나는 어릴 때부터 지금껏 하느님만 섬겼소. 나는 그분을 찬양하고 흠숭하오.” 이리하여 순교자들은 텐트 밖으로 끌려나와 군중 앞에 섰다. 이때 성 네르사는 잠시 배교했던 제자 요셉을 발견하고는 그를 끌어안고 축복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축복받은 아들 요셉아, 너는 세상의 험한 길을 끝까지 가야 한다.” 그 후 그는 숨을 거두었다. 그는 나르세스(Narses) 또는 네르세스(Nerses)로도 불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