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명 – 엑스수페란시오(Exsuperantius)
축일 – 12월 30일
성인구분 – 성인
신분 – 부제, 순교자
활동지역 – 스폴레토(Spoleto)
활동연도 – +303년?
같은이름 – 엑수페란시오, 엑수페란시우스, 엑수페란티오, 엑수페란티우스, 엑스수뻬란시오, 엑스수뻬란시우스, 엑스수페란시우스, 엑스수페란티오, 엑스수페란티우스
성 사비누스(Sabinus)는 스폴레토 지방 아시시(Assisi)의 주교로서 교외 안팎에서 큰 존경을 받던 인물이다. 에트루리아(Etruria)의 총독인 성 베누스티아누스(Venustianus)는 성 사비누스를 너무나 존경하던 나머지 그에게 작은 유피테르(Jupiter) 신상을 선물하였다. 그러자 성 사비누스는 이것을 받자마자 그가 보는 앞에서 땅에 내동댕이쳐서 깨뜨려 버렸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큰 모욕을 받은 성 베누스티아누스는 성 사비누스 주교의 손을 자르도록 명하였다.
이때 그의 부제이던 성 마르첼루스(Marcellus)와 성 엑스수페란티우스(또는 엑스수페란시오) 또한 신앙을 고백하여 함께 순교하여 아시시에 묻혔고 성 사비누스는 투옥되었다. 그런데 세레나(Serena)라는 어느 과부가 맹인이 된 아들을 데리고 와서 옥중의 성 사비누스 주교에게 축복해주기를 간청하였다. 이때 그는 그 아이에게 축복을 내렸는데 기적적으로 아이의 눈이 치유되었다. 이것을 보고 성 베누스티아누스 총독은 온 가족과 더불어 개종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성 사비누스는 스폴레토에서 순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