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명 – 피오니오(Pionius)
축일 – 2월 1일
성인구분 – 성인
신분 – 신부, 순교자
활동지역 – 스미르나(Smyrna)
활동연도 – +251년경
같은이름 – 삐오니오, 삐오니우스, 피오니우스
성 피오니우스(또는 피오니오)는 박식하고 웅변이 뛰어난 스미르나의 사제였다. 그는 여행을 즐기는 좋은 성품을 지녔다. 그는 데키우스 황제 치하에서 스미르나의 성 폴리카르푸스(Polycarpus)의 순교 기념일 전례를 거행하던 중 사비누스(Sabinus)와 아스클레피아데(Asclepiades) 등 15명의 동료들과 함께 체포되었다. 그들은 이교도 신전에 희생 제물을 바치라는 요구를 거절하였다. 이때 성 피오니우스는 군중들에게 이를 거절하는 이유를 웅변으로 설명함으로써 그들을 크게 감동시켰다. 그는 재치와 박식한 비유 등을 동원하여 관중들로 하여금 흥분케 하였으나, 관중들이 그에게 압도되어 소란은 피우지 않았다고 한다. 그들은 온갖 잔혹한 고문을 당한 후 화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