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자 스테파노 벨레시니(Stephen Bellesini)


 

성인명 – 스테파노 벨레시니(Stephen Bellesini)

축일 – 2월 3일

성인구분 – 복자

신분 – 수사

활동연도 – 1774-1840년

같은이름 – 스더, 스테파누스, 스테판




 스테파누스(Stephanus, 또는 스테파노)는 이탈리아 트렌티노(Trentino) 지방의 트렌토(Trento) 출신으로 16세 되던 해에 성 아우구스티누스 은수자회에 입회하였다. 그 후 그는 로마(Roma)와 볼로냐(Bologna)에서 수학하던 중 프랑스 혁명이 발발하여 그의 공동체가 뿔뿔히 흩어지게 되자 고향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는 고향에서 개인적인 신심생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어린이들의 종교교육에 정성을 쏟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그는 트렌티노 지방 모든 학교의 장학관으로 임명되어, 성 아우구스티누스 은수자회가 교황령에 의해 공동체 생활을 재개할 때까지 오로지 이 임무에 최선을 다하였다. 그가 장학관의 직무을 떠날 때 거의 모든 시의원들이 극구 반대했지만, 자신의 성소에 따라 볼로냐로 가서 형제들과 재회하였다. 그 후 그는 로마 수도원의 수련장 등을 역임하였다.

 

 몇 년 후 그는 제나차노(Genazzano)에 있는 유명한 착한 의견의 어머니 성당의 주임사제로 임명되어 활동하던 중, 콜레라 환자들을 돌보다가 자신도 그 병에 전염되어 선종하고 말았다. 그는 1904년 12월 27일 교황 비오 10세(Pius X)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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