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명 – 베드로 이네오(Peter Igneus)
축일 – 2월 8일
성인구분 – 성인
신분 – 추기경, 주교
활동지역 – 알바니아(Albania)
활동연도 – +1080년경
같은이름 – 베드루스, 이그네우스, 이네우스, 이녜오, 이녜우스, 페드로, 페트루스, 피터
성 베드로 이네우스(Petrus Igneus)는 이탈리아 피렌체(Firenze)의 알도브란디니(Aldobrandini) 가문 출신이다. 그는 성 요한 괄베르투스(Joannes Gualbertus, 7월 12일)의 지도하에 발롬브로사(Vallombrosa)에서 베네딕토 회원으로 수도서원을 하였다. 전승에 의하면 그는 원장의 명에 따라 한 가지 시험을 받았다고 한다. 즉 길이 10피트, 폭이 5피트나 되는 두 나무 기둥이 좁은 길에 세워지고 그 사이를 무사히 통과해야만 하는 시험이었다. 성 베드로는 열렬히 기도하면서 미사를 봉헌한 뒤 수많은 군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험장으로 나갔다. 그런데 이 두 기둥이 자연 발화되어 불타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오로지 전능하신 하느님께 매달리면서 불꽃에서 구해달라고 애원하고는 앞으로 나갔다. 그런데 그 불꽃은 마치 구약의 다니엘(Daniel)과 그 동료들을 불태우지 않았던 것처럼 그에게 아무런 해도 입히지 않았다. 그 사건으로 인하여 그는 \’이네오\’, 즉 불 속에서 아무런 해도 입지 않은 사람이란 별명을 얻었고, 후일 그는 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Gregorius VII)에 의하여 알바니아의 추기경 주교로 임명되었다. 교회미술에서 성 베드로는 십자가를 쥐고, 장백의를 입고, 영대를 걸친 채 성 요한 괄베르투스를 향해 불을 통과하는 젊은 수사로 그려진다. 성 베드로는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공경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