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명 – 마로(Maro)
축일 – 2월 14일
성인구분 – 성인
신분 – 수도원장
활동연도 – +435년
오론테스(Orontes) 강 부근 시리아의 한 산에서 고적한 생활을 하던 성 마로는 주로 야외생활을 하였다. 그는 꼭 필요할 경우에만 염소 가죽을 덮은 움막에서 지냈는데, 그 움막을 사용한 사실은 거의 없었다. 한 번은 그가 버려진 신전을 발견하고는 그곳을 개조하여 하느님께 봉헌했으며, 기도의 집으로 가끔씩 이용했다. 그를 지극히 존경하던 성 요한 크리소스토무스(Joannes Chrisostomus, 9월 13일)는 그에게 편지를 보내 그로부터 무슨 말을 듣고 싶어 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듯하다. 그는 선 채로 기도했는데 나이가 들어서는 지팡이로 자신의 몸을 받치고 기도했다. 그는 청하는 사람에게 극히 짧은 말로 권고하였다. 이런 그에게 하느님은 사람들의 영육을 치유하는 능력을 허락하셨으며, 놀라운 영적 지혜로서 사람들을 권면케 하였다. 레바논 사람들도 성 마로를 큰 성인으로 공경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