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명 – 히멜리노(Himelin)
축일 – 3월 10일
성인구분 – 성인
신분 – 신부
활동지역 – 비세네켄(Vissenaeken)
활동연도 – +750년경
같은이름 – 히멜리누스, 히멜린
아일랜드 또는 스코틀랜드 출신 사제인 성 히멜리누스(Himelinus, 또는 히멜리노)는 성 루몰두스(Rumoldus, 6월 24일)와 절친한 사이였다. 로마(Roma)를 순례하고 돌아오는 길에 벨기에의 비세네켄에서 중병을 앓은 적이 있었다. 그가 길가에 쓰러져 신음하며 심한 갈증에 어찌할 바를 모를 때, 지나가던 어느 교구 사제의 가정부에게 물을 청하였으나 그녀는 페스트 때문에 물을 줄 수 없으나 자기 집으로 오면 물과 음식을 주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 순례자가 하도 조르는 바람에 그녀가 물을 주고 돌아왔는데, 그 주인인 교구 사제가 물을 마시니 아주 향기로운 술로 변하여 있었다고 한다. 이에 놀란 교구 사제가 가정부의 설명을 듣고 급히 달려가서 병든 순례자를 집으로 모셔 임종 때까지 그를 보살폈다. 히멜리누스는 매우 덕이 높은 살아있는 성인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