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명 – 빈디치아노(Vindician)
축일 – 3월 11일
성인구분 – 성인
신분 – 주교
활동지역 – 캉브레(Cambrai)
활동연도 – +712년
같은이름 – 빈디치아누스, 빈디키아노, 빈디키아누스
프랑스 바폼 교외 뷜레쿠르(Bullecourt)에서 태어난 성 빈디키아누스(또는 빈디치아노)는 669년경에 캉브레의 주교로 선출되었다. 그는 착좌하자마자 즉시 교구내의 각 본당을 순례하며 많은 개종자를 얻었고, 성 막셀린다의 유해를 이장하고 또 맹인을 눈뜨게 했으며 살인자의 개종을 인도함으로써 큰 파문을 일으켰다.
그런데 그가 교구로 돌아와 보니 큰 비극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즉 오툉(Autun)의 주교인 성 레제르가 야만적인 궁중 총리인 에브로인에 의해 참수되어 사르시 숲 속에 버려진 사건이었다. 성 빈디키아누스는 교회의 대표로 선출되어 국왕에게 파견되었다. 그는 갖은 위험과 모욕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왕과 담판을 벌여 그의 과오를 인정케 하였다. 그 후에는 별다른 큰 사건 없이 교구를 지도하다가 만년에 몽-생-엘로이(Mont-Saint-Eloi) 수도원으로 은퇴하여 80세경에 선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