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명 – 아우레아(Aurea)
축일 – 3월 11일
성인구분 – 성녀
신분 – 동정녀
활동지역 – 산 밀란(San Millan)
활동연도 – +1100년경
에스파냐가 무어인들의 지배를 받을 때 수도 생활을 염원하는 신자들은 한적한 산에 그들의 수도원을 손수 짓고 고독한 싸움을 하는 것이 일종의 관습이 되었다. 칼라호라 교구의 상 에브로 지방에는 라 코골라 원장의 지도하에 이런 생활을 하는 여성들의 거주지가 있었는데, 그 아래에 가르시아 눈누스 혹은 눈니우스와 그의 아내 성녀 아무니아(Amunia)가 딸 아우레아와 함께 생활하였다. 그들은 성서를 늘 공부하고 성녀 아가타(Agatha), 에우랄리아(Eulalia) 그리고 체칠리아(Caecilia)의 전기를 묵상하다가 수도 생활을 하기로 결심하였다.
성녀 아우레아는 그들이 늘 공경해 오던 위의 세 성녀의 환시를 보았는데, 그녀에게 영광의 월계관을 분명히 약속하였다고 한다. 그 때부터 아우레아의 보속 생활과 기적들은 도처에 퍼져나가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치명적인 병을 앓다가 어머니의 품안에서 운명하였는데, 많은 수도자들이 운집하여 그녀의 임종을 지켜보며 그녀의 성덕을 찬양하였다고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