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명 – 빌제포르타(Wilgefortis)
축일 – 7월 20일
성인구분 – 성녀
신분 – 동정 순교자
활동연도 – +연대미상
같은이름 – 꾸메라나, 꿈메르니스, 리베라따, 리베라타, 리브라다, 빌게포르따, 빌게포르띠스, 빌게포르티스, 빌제포르따, 빌제포르띠스, 빌제포르티스, 언컴버, 운꿈버, 운쿰버, 쿠메라나, 쿰메르니스
포르투갈의 공주로 태어난 성녀 빌제포르타는 부친의 결혼 강요를 물리치기 위하여 피나는 노력을 하다가 마침내 동정 서원을 발하는데 성공하였다. 성녀 빌제포르타는 결혼할 수 없는 징표를 늘 주님께 간구하던 중 얼굴에 수염이 돋아났다고 한다. 그러나 성녀는 이미 시칠리아(Sicilia)의 왕과 결혼하기로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왕의 분노는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결국 그녀의 부친은 성녀 빌체포르타를 십자가형에 처하였다. 성녀 빌체포르타는 리베라타(Liberata), 리브라다(Librada), 쿰메르니스(Kummernis), 쿠메라나(Cumerana) 등 여러 이름으로 공경을 받는데, 영국에서는 그녀를 운쿰버(Uncumber)라고 부르면서 남편과 불화 중인 아내들이 이 성녀에게 전구 기도를 바친다.

<첫번째 그림> 한스 멤링의 Adriaan Reins 세폭 제단화 -(좌 : 성녀 빌제포르타, 우 : 이집트의 성녀 마리아)
<두번째 그림> 히에로니무스 보슈의 성녀 리베라타의 순교 세폭 제단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