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명 – 글렙(Gleb)
축일 – 7월 24일
성인구분 – 성인
신분 – 순교자
활동지역 – 러시아(Russia)
활동연도 – +1015년
같은이름 – 글레프
러시아의 첫 번째 신자 왕자였던 성 블라디미르 1세(Vladimir I) 대공이 1015년에 죽자, 그의 맏아들인 스비야토폴크는 자신의 위치를 염려하여 아버지의 다른 형제들인 성 보리스(Boris)와 글렙을 제거하려고 기회를 엿보다가 삽시간에 이 형제들을 살해하였다. 형으로부터 제거의 위협을 받게 된 계기는 부당한 방법으로 정권을 탈취하려는 형에 대하여 정의를 요구하면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는 등의 말을 했기 때문이지, 장자의 권리에 반기를 든 것은 아니었다.
이 때문에 러시아인들은 이들 두 사람을 ‘자발적으로 고난을 받은 자’로서 공경하였다. 이들의 축일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교회에서 엄수되고 있다. 성 보리스와 성 글렙은 러시아 이름이고, 신자명은 로마누스(Romanus)와 다윗(David)이다. 보리스는 모스크바의 수호성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