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명 – 세발도(Sebald)
축일 – 8월 19일
성인구분 – 성인
신분 – 은수자
활동지역 – 뉘른베르크(Nurnberg)
활동연도 – +8세기경?
같은이름 – 세발두스, 시니발도, 시니발두스, 쎄발도, 쎄발두스
독일 바이에른(Bayern) 지방 뉘른베르크의 수호성인인 성 세발두스(Sebaldus, 또는 세발도)는 라이크스발드(Reichswald)에서 은수자로 살면서 인근의 주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였다. 처음에 그는 비첸차(Vicenza) 교외의 은수자였으나, 교황 성 그레고리우스 2세(Gregorius II) 때에는 로마(Roma)에서 지냈고, 성 그레고리우스 3세와 성 빌레발두스(Willebaldus, 7월 7일)가 독일로 갈 때 함께 갔다.
한번은 눈 오는 밤에 어느 농부의 헛간에 들었으나 추위 때문에 잠을 잘 수 없었다. 성 세발두스는 주인에게 불을 조금 피워달라고 청했지만 그 농부는 너무나 가난하여 불씨만 꺼지지 않을 정도로 산다고 말했다. 이에 성인은 농부의 부인에게 추녀의 고드름을 따다가 불 위에 놓으라고 하였는데, 그 부인이 시키는 대로 하자 불꽃이 크게 피어올랐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이외에도 맹인을 눈뜨게 한 기적을 비롯하여 그에게는 수많은 기적이 일어났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시니발두스(Sinibaldus)라는 이름으로도 공경을 받고 있다.

첫번째 그림은 성 세발도의 유해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