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명 – 토마스 페르시(Thomas Percy)
축일 – 8월 26일
성인구분 – 복자
신분 – 순교자
활동연도 – 1528-1572년
같은이름 – 도마, 토머스, 페르시
그의 부친 토마스 페르시 경 역시 영국 왕 헨리 8세의 수장령을 반대하여 1537년에 타이번(Tyburn)에서 교수형을 받았는데, 이때 토마스 페르시는 9세였다. 그러나 8년 뒤에 메리(Mary) 여왕은 토마스 집안에 사면령을 내리고 그에게 관직을 허용하였기 때문에 그는 스코틀랜드 국경 수비대의 군인으로 봉직하다가 앤 서머싯(Anne Somerset)과 결혼하였다. 그러나 그의 집안 내력 때문에 성실한 가톨릭 신자라는 혐의 속에서 살아야만 했다.
그 당시 잉글랜드(England) 북부 지방에는 아직도 가톨릭이 우세했다. 그래서 서식스(Sussex)의 백작을 중심으로 하여 피를 흘리더라도 싸울 것을 다짐하자 토마스 페르시도 이에 가담하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외국으로 피신하거나 살해되었다. 토마스 역시 이때 체포되어 요크(York) 성에 갇혔다가 순교하였다. 이때 그의 나이는 44세였다. 그는 1896년 교황 레오 13세(Leo XII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