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명 – 모세(Moses)
축일 – 8월 28일
성인구분 – 성인
신분 – 은수자
활동지역 – 에티오피아(Ethiopia)
활동연도 – 330-405년
같은이름 – 모이세스
고대 에티오피아 태생인 성 모세 흑인(Moyses the Black)는 원래 신체상으로 매우 건장하고 또 깡패 기질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어느 이집트 사람의 종으로 있던 중에 약탈 행위를 하다가 쫓겨나면서부터 아예 강도단의 두목이 되었다. 그가 어떤 경로로 회개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어쨌든 그는 스케티스(Scetis) 사막의 은수자들 틈에 들어가 살게 되었다. 그 후 그는 사제직에도 올랐는데 주교의 허락을 받아서 흰옷을 입었다고 한다. 이때 그 주교가 “이제까지 흑인이던 사람이 백인이 되었다”고 하자 그는 “겉만 그렇지, 속은 아직도 검은 줄을 하느님만 아십니다.” 하며 대답한 것은 너무나도 유명하다. 와디 나트룬(Wadi Natrun)으로도 부르는 스케티스에 있는 다이르-알-바라무스가 그의 묘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