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제노(Zeno)


 

성인명 – 제노(Zeno)

축일 – 9월 8일

성인구분 – 성인

신분 – 순교자

활동지역 – 가자(Gaza)

활동연도 – +362년경




 배교자 율리아누스 황제가 통치할 때 성 에우세비우스(Eusebius), 성 네스타부스(Nestabus), 성 제노 그리고 다른 신자 3명이 팔레스티나(Palestina) 가자 지방의 이방인 신전 파괴 사건과 관련되어 감옥에 갇히고 고문을 받았다. 폭도들은 원형 경기장에 모여 성소 파괴자의 처벌을 요구하였다. 이어서 그들은 대군중을 규합하여 마치 난리나 난 듯이 난동을 부리면서 감옥 문을 때려 부수고, 성 에우세비우스, 성 네스타부스, 성 제노를 끌어내어 돌과 막대기로 닥치는 대로 때리며 자백을 강요하였다. 그들은 참으로 비참한 죽임을 당하고 길가에 버려졌다. 두개골이 깨어지는 등 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이것도 부족하여 그들은 횃불을 밝혀들고 시체를 태웠다.

 


 그날 밤 어느 부인이 몰래 치명자들의 유품을 골라내어, 그들의 사촌인 또 다른 성 제노(12월 26일)에게 건네주고 마후마로 도망치게 하였다. 그는 이 유해를 테오도시우스 황제의 통치 때까지 잘 간직하였고, 나중에 가자의 주교까지 되었다.

 


 그 후 성 에우세비우스, 성 네스타부스, 성 제노 외의 다른 순교자 3명 중의 한 명이 성 네스토르(Nestor)로 밝혀졌다. 성 네스토르는 폭도화 된 그 군중들이 죽은 줄 알고 길가에 버렸는데, 후일 주교가 된 성 제노가 그를 집으로 데려가 보니 살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며칠을 넘기기 못하고 후유증으로 운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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