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명 – 마리아(Mary)
축일 – 4월 9일
성인구분 – 성녀
신분 – 신약인물, 예수의 제자, 부인
활동연도 – +1세기경
같은이름 – 메리, 미리암
성 요한(Joannes)이 예수의 십자가 밑에 서 있던 세 명의 마리아를 언급하는데, 그중의 한 명이 성모의 자매이자 클레오파(Cleophas)의 아내인 성 마리아(Maria, 마태 27,55. 61; 28,1)였다. 전설에 의하면 그녀는 예수님의 사후에 성 야고보(7월 25일)를 따라 에스파냐로 가서 시우다드 로드리고에서 선종하였는데,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에서 큰 공경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녀의 유해는 론느 입구에 있는 생트-마리에 있는 것으로 믿어진다.

<첫번째 그림> 프랑스 출신 세밀화가의 잉게보르크 시편집(그리스도의 매장과 무덤의 세 마리아).
묻히시다(요한 19,38-42)
38 그 뒤에 아리마태아 출신 요셉이 예수님의 시신을 거두게 해 달라고 빌라도에게 청하였다. 그는 예수님의 제자였지만 유다인들이 두려워 그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빌라도가 허락하자 그가 가서 그분의 시신을 거두었다. 39 언젠가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니코데모도 몰약과 침향을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왔다. 40 그들은 예수님의 시신을 모셔다가 유다인들의 장례 관습에 따라, 향료와 함께 아마포로 감쌌다. 4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정원이 있었는데, 그 정원에는 아직 아무도 묻힌 적이 없는 새 무덤이 있었다. 42 그날은 유다인들의 준비일이었고 또 무덤이 가까이 있었으므로, 그들은 예수님을 그곳에 모셨다.
부활하시다(마르 16,1-8)
1 안식일이 지나자, 마리아 막달레나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무덤에 가서 예수님께 발라 드리려고 향료를 샀다. 2 그리고 주간 첫날 매우 이른 아침, 해가 떠오를 무렵에 무덤으로 갔다. 3 그들은 “누가 그 돌을 무덤 입구에서 굴려 내 줄까요?” 하고 서로 말하였다. 4 그러고는 눈을 들어 바라보니 그 돌이 이미 굴려져 있었다. 그것은 매우 큰 돌이었다. 5 그들이 무덤에 들어가 보니, 웬 젊은이가 하얗고 긴 겉옷을 입고 오른쪽에 앉아 있었다. 그들은 깜짝 놀랐다. 6 젊은이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놀라지 마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자렛 사람 예수님을 찾고 있지만 그분께서는 되살아나셨다. 그래서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보아라, 여기가 그분을 모셨던 곳이다. 7 그러니 가서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렇게 일러라. ‘예수님께서는 전에 여러분에게 말씀하신 대로 여러분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터이니, 여러분은 그분을 거기에서 뵙게 될 것입니다.’” 8 그들은 무덤에서 나와 달아났다. 덜덜 떨면서 겁에 질렸던 것이다. 그들은 두려워서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않았다.
<두번째 그림> 두초 디 부오닌세냐의 무덤의 세 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