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명 – 고드베르타(Godeberta)
축일 – 4월 11일
성인구분 – 성녀
신분 – 동정녀, 수녀원장
활동지역 – 누아용(Noyon)
활동연도 – +700년경
같은이름 – 고데베르따, 고데베르타, 고드베르따
부모가 결혼하기를 강력히 희망하였으나 성녀 고드베르타는 수도성소를 느끼고 있었으므로 완강히 반대하여 큰 물의를 일으켰다. 그래서 누아용의 주교인 성 엘리기우스(Eligius, 12월 1일)가 자세히 알아본 뒤에 그녀에게 반지를 끼워주고, 그리스도의 신부임을 선언하게 되었다. 이리하여 그녀는 이 성직자의 지도를 받으며 봉헌생활을 시작하자, 부모들은 국왕 클로테르 3세에게 품신하였다.
그러나 왕은 부모의 주장을 묵살한 뒤 오히려 그녀의 집을 수도원으로 만들게 하였다. 그때부터 그녀의 주위에는 12명의 처녀들이 모였고, 기도와 고행에 전념하여 이 지방에 그리스도교 신앙 전파에 큰 공헌을 하였다. 이 지방에 역병이 돌 때 그녀는 성직자들에게 3일간의 단식을 요구하여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때 그녀는 병중에 있었지만 거리로 나가서 십자가를 그음으로써 퇴치한 일이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기적을 행하는 사람으로 널리 인식되어 공경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