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명 – 제툴리오(Getulius)
축일 – 6월 10일
성인구분 – 성인
신분 – 순교자
활동연도 – +120년경
같은이름 – 게툴리오, 게툴리우스, 제뚤리오, 제뚤리우스, 제툴리우스
성녀 심포로사(Symphorosa, 7월 18일)의 남편인 성 게툴리우스(또는 제툴리오)는 트라야누스와 하드리아누스 황제 시대의 로마군 장교였으나 그의 형제인 성 아만티우스(Amantius)와 함께 공개적으로 그리스도교로 개종하면서부터 퇴직하여 티볼리(Tivoli)의 사비네(Sabines) 언덕에 있던 자신의 저택에서 은거하였다. 여기서 그들은 신자들을 모아 서로 가르치고 돕는 일에 헌신하였다.
그러던 중 그들은 황제가 보낸 로마군 호위병 성 카이레알리스(Caerealis)와 성 프리미티부스(Primitivus)에 의해 체포되었다. 그러나 두 호위병 역시 성인 형제들에 의해 그리스도교로 개종하였다. 결국 그들은 황제의 명에 따라 재판을 받으며 신앙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집행유예를 제안받기도 했으나 당당히 자신들의 신앙을 변호한 후 티볼리에서 매를 맞아 순교하였다. 후에 성녀 심포로사는 그들의 유해를 자신의 토지로 옮겨와 매장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