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명 – 라디슬라오(Ladislaus)
축일 – 6월 27일
성인구분 – 성인
신분 – 왕
활동지역 – 헝가리(Hungary)
활동연도 – 1040-1095년
같은이름 – 라디슬라우스
헝가리의 국왕 벨라(Bela)의 아들로 태어난 성 라디슬라우스(또는 라디슬라오)는 1077년에 왕위를 계승하였다. 그는 한차례 친척들의 퇴위 요구를 받은 적이 있으나 이를 무사히 진정시켰다. 그는 교황 성 그레고리우스 7세(Gregorius VII, 5월 25일)를 적극 지원하면서, 헝가리의 성왕인 스테파누스(Stephanus, 8월 16일)를 거울삼아 그의 발자취를 따르려고 노력하였다.
또한 그는 바이에른(Bayern)의 공작 웰프(Welf)의 딸인 아델라이드(Adelaide)와 결혼하였고, 쿠만족(Cumans)의 침공을 성공적으로 물리쳤으며, 자신의 나라에 그리스도교를 적극 장려하였다. 뿐만 아니라 많은 성당들을 세웠고, 유대인들과 마호메트인들에게도 종교의 자유를 허용하는 관대함을 보였다. 1092년의 자볼릭 교회 회의에서 그는 종교적, 사회적 사건들에 대한 일련의 법을 선포하였고, 제1차 십자군의 지도자로 선정되었으나 출전하기에 앞서 보헤미아(Bohemia)의 니트라(Nitra)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는 헝가리의 국가 영웅 중의 한사람이며 헝가리의 영토를 최대한으로 확장했던 위대한 왕임과 동시에 통치자로서는 참으로 놀라운 정의를 실천했을 뿐만 아니라 덕스러운 삶을 살았다. 그는 사후 바로 공경을 받기 시작하여 1192년 교황 코일레스티누스 3세(Coelestinus III)에 의해 시성되었다. 그의 유해는 자신이 세운 나기바라드(Nagyvarad) 대성당에 안장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