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가 되기 위한 자격이 있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있다.\” 이다
어떤 자격이 필요한가….
맹하거나 ,이 봉사 기회를 정치적으로 이용할 줄 아는 아주 영리함이 없으면 봉사는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처음 시작시 감언이설에 빠져서 시작했으면 끝나고도 군소리, 헛소리 하면 안되는 것이 이바닥의 생리이다.
그러고 나서 안알아준다니, 은총을 받았니 안받았니 하면 바보되기 순식간이고 바로 다음 봉사자에 의해 사장되고 급기야는 성당에 발도 못붙이게 된다.
이건 같은 봉사자들뿐만 아니라 사제와 수도자가 먼저 나서서 흉보고 헐뜯기까지 하여 봉사를 했던 사람들의 시간과 에너지, 열정과 사랑을 쏟아부은 후유증과 허탈한 마음에 돌을 던지고 기름을 부음으로써 좌절하게 만들고 냉담하게 하는 주요인이 된다.
이래서 봉사를 하기를 꺼려한다. 그러나 사재와 수도자는 신자들이 성당을 사랑하지 않기 문이란다.
과연 봉사를 할수 있는 환경이 되는가.
잘하면 본전, 못하면 옥바가지와 지난 과거의 모든 잘못과 시행착오까지도 덤탱이를 쓸 것을 각오해야만 한다.
설혹 어렵게 어렵게 각오하여 봉사를 하였디하더라도 급한 불이 꺼지고 나면 너도나도 나서서 그 동안 불편했던 점, 싫었던 점들을 토로하고 봉사자의 노력과 열정을 시답잖게 만들어 버리고 칭찬에 인색해진다.
그러니 누가 나서서 봉사를 할 것이며 봉사후에도 성당을 지킬것인가.
환경의 개선도 필요하고 신자들의 인식개선도 필요하다.
그러나 그보다 더 시급한 것은 사제와 수도자의 신자사랑이다. 신자들이 없으면 사제와 수도자가 필요없듯이 신자들은 귀하다. 특히나 몸보다 입으로만 때우고 부정적인 시선만 잡고 있는 헛된 바리사이 같은 신자들이 아니라 진심으로 성당을 사랑하고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만을 향해 열정을 불태우는 신자들을 귀하게 여겨야 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