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Ⅰ.서론




    몰트만은 그의 삼위일체 신학에서 희망의 궁극적 토대인 십자가의 신학을 거론한다. 여기서 십자가 신학을 전개시키는 특징이 삼위일체와 연관하여 나타나며, 그의 삼위일체 신학의 특징은 사랑을 토대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개방시켜 이해하는 데에 있다.


    몰트만의 신학은 십자가 안에 근거하는 삼위일체적 희망의 신학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신학은 언제나 미래를 향한 신학을 조명하고 있다. 이러한 몰트만은 그의 「희망의 신학」에서 세계 신학을 향한 발돋움을 하고, 「희망의 신학」 뒷면으로 통하는 「십자가에 달리신 하느님」을 통하여 그리스도교 세계의 신학을 통괄하고 있다. 그가 선택한 단어들 즉 십자가, 하느님 나라, 희망, 보냄 등을 통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하느님 관점으로 그리스도교 신학 전체를 직관하려고 한다. 특히 「십자가에 달리신 하느님」이라는 저서에서 그는 전통적 십자가의 그리스도 중심점에서 벗어나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을 먼저 성부와 관계시키며, 이어서 성자와 성령의 삼위일체 신학을 전개하는 독특한 관점을 보여주고 있다.1) 


    이 논문은 먼저 몰트만의 삼위일체 신학의 근거를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몰트만이 전개한 삼위일체 신학에 대한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역사적으로 전개된 삼위일체 신학의 발단과 결과를 살펴볼 것이다. 그 결과에서 몰트만의 삼위일체 신학을 전개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에 대하여 그리고 경륜적 삼위일체와 내재적 삼위일체와의 관계, 그것의 상호 작용, 각 위격의 관계와 일치의 핵심을 다룰 것이다. 그리고 하느님의 단일성인가, 삼위일체의 단일성인가를 살펴보고, 몰트만이 칼 바르트와 칼 라너에 대하여 비판하는 것을 보고, 끝으로 결론을 통하여 몰트만에 대한 삼위일체 신학을 정리할 것이다. 




이 글은 카테고리: theology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