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게네스-생애(제 2기)

 

15.1.2. 제 2기


이때부터 오리게네스 생애의 후반기(232-253)가 시작되는데, 그는 고향을 떠나 체사리아에 와서 그곳 주교의 배려로 약 20년간 신학연구와 제자들을 양성하는 일을 계속하엿다.  여기에서 「기적의 그레고리우스」라는 훌륭한 제자가 배출되는데, 그가 학업을 마치고 교향으로 돌아가기 전에 스승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남긴 「송방사」를 통해 우리는 오리게네스의 인품과 교육방법등을 확인할 수 있다.  데치우스 황제(249-251년 재위) 박해 때에 오리게네스가 체포되어 극심한 옥고를 치른 사실을 에우세비우스느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말씀 때문에 오리게네스는 감옥에 감금되어 온몸에 고문을 당하고 감옥 제일 밑바닥에서 족쇄에 묶여 고문을 당하는 등 얼마나 잔혹하고 수많은 형벌을 당해야 했던가!  여러날 동안 그의 발은 고문할 때 사용하는 통나무로 된 네번째 굴에 묶여 있었으며, 태워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그러나 원수들이 자기에게 자행하는 그밖의 다른 모든 형벌도 용감하게 견디어 냈다.  한편 재판관은 자기의 재량권을 다 동원하여 오리게네스의 목숨만은 구하려 하였다.  그후 그는 위안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요긴한 많은 글들을 남겼는데, 그가 써보낸 많은 편지들은 이 모든 사실이 참되고 명확하다는 것을 입증해 주고 있다」(교회사 6,39,5)  출옥 후에 오리게네스는 고생하다가 253년 68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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