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바티칸공의회의이해-교회적관점(평신도 사도직에 관한 교령-영향)

 

6. 영향




많은 사람들이 이 교령의 이행이 지연되는 것을 기다릴 수 없었다. 비록 지금은 평신도들이 교회의 사도직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도록 권장되고 있고 세상을 향한 교회 선교의 중심에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지만, 어떤 부류의 교회는 혁명적인 이 상황을 따라가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교구나 관구, 그리고 본당의 사목 협의회는 지역교회의 선교와 구조를 쇄신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수많은 평신도들이 교구나 본당의 종교 교육가나 교리 교사로서 훈련을 받아 왔다. 평신도들은 현재 여러 방면의 사도직에 관여하고 있다.




주교 대의원회(Synod) 문헌


1987년의 주교 대의원 회의 결과로 나온,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회칙 [평신도 그리스도인; Christifideles Laici)은 공의회의 ‘평신도교령’을 발전시켰고, 평신도의 양성은 교회의 우선적인 일이라고 강조하였다.


평신도의 지대한 공헌은 정의와 평화에 대한 사도직 분야에서 있었다. 인간 사회와 하느님 나라가 번창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가치의 중요성이라는 새로운 관점도 있다.


하여간, 제도적인 교회의 삶에 있어서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격은 때때로 대단히 넓다. 하느님 백성에 대한 평신도교령의 시각은, 교회를 위한 은사와 직무와 함께 견진과 세례성사를 통하여 성령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지금도 여전히 많은 본당에서 유지되고 있는 교계적인 관점의 독점적인 성직자 중심 주의와는 나란히 할 수 없는 것이다.


전 교회는 그 역사에 있어서 보다 건설적인 작업들이 여전히 많이 이루어 저야 한다는 이 새로운 시대의 도전에 직면해야 한다. 직무에 대한 새롭고도 까다로운 의문들이 지금도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 비록 어떤 사람들은 평신도들의 관여로 발생할지 모르는 ‘평신도들의 성직자화’를 두려워하고, 어떤 사람들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 실질적인 협동사목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계속 진행 중인 교령의 통찰


평신도 사도직에 대한 공의회의 시각과, 그것이 교회의 삶에 미치는 넓이와 깊이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공의회 이후의 저술에 의하면, 교령의 시각은 평신도 사도직과 교회, 그리고 그리스도의 본질적인 사명과 연계되어 발전되어 왔다.




◈ 평신도 그리스도인, 1988:


‘신앙의 눈은 아름다운 광경을 바라본다. 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평신도들, 남자와 여자,  그들의 바쁜 생활과 활동, 세상으로부터 종종 환영받지도 주목을 받지도 못하고, 세상에 위대한 인물로 알려지지도 않지만 하느님의 사랑으로 굽어보며, 하느님의 포도밭에서 일하는 피곤을 모르는 일꾼들. 하느님의 은총의 힘으로 자신감에 넘치고 확고부동한, 그들이야말로 역사 안에 하느님의 나라를 위한 겸손하고도 위대한 건축가들이다’(17).




◈ 교회의 선교사명, 1990:


‘오늘날의 사람들은 가르치는 사람보다는 증언을, 가르침보다는 체험을, 그리고 이론보다는 행동과 삶을 더 신뢰한다. 그리스도 신자들의 삶의 증거는 선교에 있어서 첫째요 대체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도 그리스도의 선교사명을 이어받고 있지만, 그리스도는 뛰어난 ‘증거자’이시고(1요한1,5), 모든 그리스도인의 증거의 모델이 되신다…..


정의와 평화, 인간의 권리와 발전에의 헌신도 인간에 대한 관심을 표시하는 것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며 통합적인 인간의 개발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42).’




◉ 문헌에 대한 질문


1. ‘단순한 행동주의는 가치가 없다’는 말은 ‘존재’보다는 ‘행동’의 유혹에 대한 반성에서 온 것이다. 당신은 기도하고 반성하는 것과 일의 추진을 어떻게 조화시키겠는가?


2. 왜 공의회는 평신도 사도직을 강조했는가? 또 공의회 이후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가? 미래에 어떻게 발전되어야 한다고 보는가?


3. 왜 많은 젊은이들이 교회에 가기를 싫어하는가? 어떻게 어른들이 그들을 도울 수 있겠는가?




▣ 심화과정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알아보기


.문헌을 이해하기


.통찰과 반응 나누기


.발전을 위한 방법에 대한 토론-여기서 어디로 갈 것인가?


.미래를 위한 계획이나 실천적인 제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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