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바티칸공의회의이해-교회적 관점(일치운동에 관한 교령-로마 가톨릭과 기타 그리스도교)

 

8. 로마 가톨릭과 기타 그리스도교와의 관계




。상호간의 영성체에 대한 문제는 계속적인 논란거리로 남아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지역 주교의 판단에 따라서 타 그리스도교 신자들도 가톨릭의 성체를 영하도록 허락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로마 가톨릭 교회의 입장은 타교회 신자들에게 영성체를 허락하지 않고 타교회의 영성체를 받지도 않는 것이다. 이런 일치의 결함은 가끔씩 공동 예배를 저해하기도 한다.


。가톨릭 신자와 타교회 신자와의 혼인에 얽힌 계율은 아주 중요하고 실질적인 문제이다. 비신자와의 혼인에 있어서는 관면이 필요하지만, 타 그리스도교 신자와의 혼인에 있어서는 더 이상 관면이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허가가 필요하다. 한국에서는 허가와 함께 미신자 장애의 감면이 필요하다; 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제111조 참조). 자녀들을 가톨릭 신자로 양육하겠다는 서약도 비신자측 배우자에게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이것은 가톨릭 측 배우자의 책임으로 본다. 비신자측은 신자측의 서약을 인정해야 한다( 지침서 제112조).


。1990년에 영국가톨릭 교회가 영국과 아일랜드의 교회회의(CCBI)에 정식 회원으로 가입한 것은 하나의 이정표라 할 수 있다. ‘잉글랜드의 교회들과 함께’(CTE)라는 첫 정식 모임의 발언에서 흄(Hume) 추기경은 이렇게 말했다. “영성, 사회활동과 교육 등이 내 생각에는 우리가 착수할 수 있고 또 착수해야 하는 우선적인 분야들이다.”




◉ 교령에 대한 물음


1. ‘나그네길에 있는 교회는 교회 자체로서나, 인간적이며 현세적인 제도로서나, 언제나 필요한 이 혁신을 계속하도록 그리스도께 불리었다’(6). 이 가르침은 교회일치 교령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동의하는가? 그렇다면, 왜?




2. 왜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교회일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공의회 이후 지역교회에 영향을 미친 실천적이고 일반적인 발전을 지적해 보세요.




3. 당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타그리스도교인들의 삶과 신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어떤 방식으로든 그들이 당신에게 영향을 미쳤는가?




▣ 대화의 광장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보기


.교령을 이해하기


.생각과 느낌 나누기


.발전시키기 위한 가능한 방법에 대하여 토론하세요;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


.미래를 위한 계획이나 실천적인 제안을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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