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원천-20C 교회론의 동향

 

2.2. 20C 교회론의 동향




제2차 Vatican 공의회가 현대 신학과 교회의 분수령이라고 할 때 제2차 Vatican공의회 직전까지의 금세기 안에 공의회를 가능케 했던 커다란 변화의 진전은 사뭇 드라마틱하다. 하지만 20C 교회론 전개의 체계적 통찰은 대단히 복잡하고 간단치 않다. 우리는 그 핵심을 들여다보기로 하는데 다음 두 가지를 미리 전제 하고자 한다. 첫째로는, 가톨릭 교회 내의 교회론적 반성의 운동이다. (다른 교회 일단 제외) 둘째, 독일어와 불어권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된 운동, 결국 다른 지역의 신학 전반은 이 두 지역에 종속되어 있기에 이 두 지역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다. 교회는 역동적으로 계승되면서 하나의 생명력 있는 존재처럼 발전 해 왔다. 교회의 발전은 굴곡이 있기 마련인데 이러한 발전의 굴곡들을 경험하면서 교회는 교회 자신의 역사 안에서 더 잘 드러나고 보다 더 가깝게 원천과 결합해 왔다. 양차 세계대전 사이의 시기는 20c 교회론적 사상의 운동이 본격적으로 일어난 시기인데 이 운동은 다른 여러 분야의 쇄신, 전례, 선교의식, 종교 일치 그리고 평신도의 역할 등등에 있어서 교회 내적인 개혁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 시기 교회론의 중심은 ‘그리스도의 몸’ 이었다. 2차대전 이후 교회 쇄신이 계속되면서 새로운 사상이 재각성 되게 되는데 교회에 대한 근본 물음이 수없이 제기되었다. 2차 대전이후 교회론 반성의 중심은 ‘하느님의 백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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