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개념의 근본 요소-하느님 백성과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비교(양 개념의 종합-하느)

 

3.3.2.4 하느님의 가족


  하느님 백성과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는 교황과 주교단에 의해 이끌어진다. 이 교황과 함께 그리고 교황과 일치된 주교단에 의한 교회의 운영을 하느님과 그리스도의 가족이라 부를 수 있다. 히브리서 3,5-6, 디모테오 전서 3,15은 하느님과 그리스도의 가족을 의미하는 하느님의 집 공동체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이렇게 하느님의 백성 사상과 함께 교회에 대한 이해를 하나의 가족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다.


  교황의 통제하에 개별주교들은 지역교회 또는 교구를 지휘한다. 개별주교는 교황을 통하여 특정한 교구의 주교로 임명한다. 주교는 서품을 통하여 주교단의 인격체가 되며 이로써 전체교회운영에 참여한다. 교회헌장은 이에 대해 명확히 언급하고 있다. : “주교 성성으로 신품성사의 충만이 수여된다… 주교 성성으로 성화의 임무와 함께 가르치는 임무와 다스리는 임무도 수여된다. 그러나 이런 임무는 본질적으로 주교단의 으뜸과 그 구성원들간의 일치안에서만 행사될 수 있는 것이다.”1)  이러한 의미로 교회는 하느님의 가족이며 이 가족은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교황과 주교단에 의해 이끌어지는 것이다.


  지금까지 고찰해온 바를 토대로 우리는 하느님 백성과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교회상을 다음과 같이 종합할 수 있을 것이다.


‘교회는 신앙적이고 성사적인 하느님 백성이며 그리스도의 몸이다. 그리스도의 봉사자로서 하느님과 인간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봉사하는 이 교회는 내적으로는 성령에 의해, 외적으로는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교황과 주교단에 의해 이끌려지는 하느님의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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