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장 선교 방법
우리 시대의 사람들은 스승보다 증거를, 주장보다 경험을, 이론보다 실천을 더 믿는다. 선교의 첫째가는 아주 중요한 형태는 그리스도교 생활의 증거이다. 우리가 그의 사명을 계속하는 그리스도께서는 주요한 증인이시고 그리스도교적 증거의 표본이시다.(42항)
하느님의 말씀의 선포는 그리스도교적 회개를 지향하는데, 이 회개는 신앙으로써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에 완전하고 진지하게 귀의하는 것이다. 회개는 하느님의 선물이고 성삼의 업적이다.(46항) 성령의 힘을 입은 사도들은 모든 사람이 그들의 생활을 바꾸고 회개하고 세례를 받으라고 권고하였다. 외방선교가 전개되는 곳에서 어떤 사람들이 그리스도께로의 회개를 세례성사에서 분리하여 세례는 필요 없는 것으로 여겨서는 결코 안된다.(47항) 외방선교는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설립하는 것과 설립된 교회가 성숙되도록 하는 것이다. 공의회 이후 지역 교회가 고립되지 않고 전체 교회와의 친교를 유지하고 선교적 교회가 되면 교회의 신비가 각 지역 교회 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더욱 분명해졌다.(48항) 구원의 경륜에서 볼 때, 교회는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것과 종교간에 대화하는 것 사이에 모순이 있다고는 보지 않지만, 이것들을 외방 선교의 차원에서 조화시킬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55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