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한국 개신교회의 북한선교 활동
한국 개신교회의 북한선교 활동을 구체적으로, 또한 체계적으로 알기는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개신교회는 가톨릭처럼 「북한선교위원회」하나의 단체만이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교파간에 북한 선교를 위한 단체가 있고, 또한 여러 교파가 연합하여 활동하는 단체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개신교회의 모든 단체를 소개할 수 없기 때문에 한국 개신교회의 북한선교를 위한 단체중 대표적인 몇몇 단체의 활동을 중심으로 개략적이나마 북한선교 활동을 알아보기로 하자.
1) 극동방송 및 아세아 방송
극동방송은 남북분단과 6․25 동란 등으로 남북간 인적교류 및 서신왕래조차 완전히 차단되었던 1956년 12월 23일에 설립된 것이기에 북한선교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 극동방송은 공상권 선교를 목표로 설립되어 전파를 통한 북한 및 공산권 선교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1)
1977년, 1월 1일 극동방송과 아세아 방송은 한 사람의 운영 책임자(김장환 목사)밑에서 공동 운영 관계에 들어갔다.
위 방송의 특징은 자주 공산권 선교 세미나를 개최하는데 있다. 또한 지향성 안테나 설치와 공간파로 중국대륙 동북지역 60만 교포, 사할린, 중앙아시아, 소련 지역 등 교포들이 청취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북한동포를 대상으로한 프로그램은 「나의 살던 고향은」과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이다.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