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음 선교는 교회의 근본적 소명
“나는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하신 구세주의 말씀을 교회는 잘 알고 있고, 강하게 의식하고 있다. “내가 복음을 전한다고 해서 그것이 나에게 자랑거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내가 기쁜 소식을 전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화가 미칠 것입니다” 하고 말한 성 바오로와 교회는 뜻을 같이 한다.
교회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바로 복음 선포를 위해서이다. 즉, 하느님 말씀을 설교하고, 은총을 베푸는 수단이 됨은 물론, 죄인들을 하느님과 화해시키며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는 미사성제로써 그리스도의 희생을 영속시키기 위해 교회는 존재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