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 천년대를 향한 공동 여정-서론

 

“제3 천년대를 향한 공동 여정”




Ⅰ. 서론


1990년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아시아 주교회의 연합회의(FABC) 제5차 총회를 위하여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함께 모인 우리들은 상호 나눔과 대화의 분위기 속에서 “1990년대의 아시아 교회가 대응해야 할 시급한 당면 과제들”이라는 주제를 고찰하였다. 마침 이곳 반둥은 비동맹 운동이 자본주의의 제1세계와 공사주의의 제2세계 사이의 제3세력으로서 35년 전에 태어난 의미 있는 곳이다.


  이번 총회를 통해서 우리는 아시아 교회가 걸어가야 할 길을 함께 모색하였다. 또한 아시아에서 참다운 교회가 되는 새로운 길 그리고 이것을 가르쳐 주는 영성을 찾으려고 애썼다. 우리의 당면 과제는 아시아에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선포하는 것, 아직도 불의와 가난이 만연한 아시아의 현실 안에서 정의와 평화, 사랑과 연민, 평등과 형제애를 촉진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그것은 하느님의 나라를 현실로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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