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만남으로 얻어지는 기쁨을 찾기 위하여 1958년 칼보 가브리엘 신부와 몇몇 뜻있는 부부에 의해 스페인에서 시작된 평신도 단체. 1976년 2월 한국 진출. 부부간의 진정한 만남으로 통하여 성가정(聖家庭)을 이루고 혼인성사의 참뜻을 재인식코자 하는 이 모임은 결혼한 지 2년 이상된 부부이면 회원으로서 아무런 제약도 받지 않고, 지도신부 1명과 세 쌍의 부부가 한 팀이 되어 2박 3일, 일반적으로 주말 동안 어떤 주제에 대하여 발표하고 질문을 하면서 대화의 내용을 더욱 진지하게 하고 이를 통하여 일치할 수 있도록 한다. 1976년 2월 한국에서의 첫 모임이 서울 분도회관에서 개최된 뒤, 1977년부터 현재까지 수원 ‘말씀의 집’에서 모임을 가져왔다. 또 모임 이외에 미혼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본부는 서울 옥수동(玉水洞)에 있고 전국적으로 1,800여 쌍의 부부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