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동본당 [한] 嘉會洞本堂

명동본당을 모본당(母本堂)으로 하여 1949년 6월 본당으로 분할 창설되었고, 가회동에 한옥을 사들이고 명동본당 주임 장금구(張金龜, 요한) 신부가 초대 주임신부로 부임하였다. 그러나 교우수가 너무 적으므로 본당유지비를 마련할 수 없어 윤형중(尹亨重, 마태오) 신부가 2년간 명동에서 도보로 통근하며 미사집전을 했으며, 뒤이어 복자수도회 방유룡(方有龍, 레오) 신부가 본당주임을 겸임하였다. 6.25동란 뒤 황해도에서 내려온 박우철(朴遇哲, 바오로) 신부가 본당주임을 맡아 보았다. 1954년 12월 3일, 이 본당의 주보 성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첨례일에 신축성당의 축성미사가 노기남(盧基南, 바오로) 대주교의 집전으로 봉헌되었다. 준공된 본당은 연건평 134평의 벽돌 3층 건물이었다. 8대 주임 최익철(崔益喆, 베네딕토) 신부 때 연건평 180평짜리 사제관이 준공(1968년)되고, 유치원(179평)이 개설되었다(1969년). 본당묘지는 경기도 고양군 벽제면 대재리에 총 5만평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의 관할구역은 삼청동 · 팔판동 · 안국동 · 소격동 · 재동 · 가회동 · 송현동 · 화동 · 사간동 · 원서동 · 계동을 일원으로 하는 지역이고, 현 본당주임은 13대 김형식(金亨植, 베드로) 신부, 신자수는 1,877명(1983년 12월말 현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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