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례의 준비
세례를 받으려면 무엇보다도 회개하는 마음과 세례받고자 하는 원의와 믿음이 있어야 하며, 최소한의 신앙 지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교리를 다배운 사람은 세례예식에 참여하게 됩니다.
2. 세례예식
1) 첫질문
세례자의 원의와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믿음)을 확인하는 첫질문
2) 구마기도
악에의 경항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기를 청하는 기도
3) 죄를 끊는 예식과 신앙 고백
죄악을 끊고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단하는 것
4) 물로 씻음
죄를 씻어 내는 것
5) 기름 바르는 예식
그리스도 신자로서 향기를 발하고, 부패를 방지하며, 거룩한 신분인 예언직, 왕직, 사제직으로 축성됨
6) 흰옷을 입음과 촛불예절
새로 받은 생명의 결백함을 깨끗이 유지하며, 그리스도의 구원의 빛으로 세상을 밝히라는 의미
7) 세례명을 받음
성인의 행적을 본받아 착히 살기를 결심
8) 대부모
영적 보호자요 조언자로서 대부모를 모심
3. 세례예식 집전자
성세성사의 예식은 부제 이상의 성직자가 줍니다.
5. 대세(비상세례)
죽을 위험이 있는 환자와 꼭 필요한 경우에는 아무라도 줄 수 있는 세례를 대세 또는 비상세례라고 합니다.
1. 비상세례주는 방법
1) 세례를 베푸는 사람은 자연수를 준비합니다.
2) 철들지 않은 얼니이를 제외하고 어른에게는 4가지 중요한 교리를 가르쳐야 합니다.
3) 4대 교리를 설명한 다음 준비된 자연수를 세례받는 사람의 이마에 부으면서 손으로 이마에 십자가를 그으면서 “김철수 바오로! 나는 성부와 성자오 성령의 이름으로 당신에게 세례를 줍니다.” 하고 말합니다.
4) 환자가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전에 신앙을 갖기를 원했는지 가족의 의견을 들은 후 세례를 줍니다. 이 때에는 4대교리를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5) 비상세례인 대세를 준 다음에는 소속 본당 사제에게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세례받은 이의 주소, 성명, 나이, 성별, 세례 준 사람, 세례받은 장소, 병명 등을 기록하여 전해 줍니다. 나중에 환자가 혹시 임종하게 되면 사망일자까지 알려주면 본당 업무에 큰 도움이 됩니다.
2. 사대 교리
1) 천주존재: 인간은 피조물이며, 피조물인 인간을 창조하신 분이 계신데 그분이 바로 하느님이십니다. 그분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당신의 피조물인 인간을 사랑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2) 상선벌악: 인간은 많은 죄를 짓고 살고 있으며, 그 죄는 반드시 벌을 받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뉘우치고 회개해야 합니다. 인간의 심판자이신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죽은 다음 내세에서 착한 일을 한 사람에게는 상을 주시고(천국), 악한일을 한 사람에게는 벌(지옥)을 주십니다.
3) 삼위일체: 하느님은 삼위가 계신데 한분의 하느님이십니다. 성부는 창조주시오, 성자느 구속자이시며, 성령은 구원의 협조자로서 은총을 내리시는 분이십니다.
4) 강생구속: 하느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당신의 외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셨는데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묻히셨으며 사흘만에 부활하셨는데 우리도 그분을 믿고 회개하면 하느님 나라의 자녀가 되고, 구원의 상속자가 됩니다.
4. 세례의 종류
1. 수세
일반적으로 교리를 배우고 본당에서 성직자로부터 정식으로 받는 세례는 수세라고 합니다. 이것은 물로 씻는 세례를 말하는데 그리스도교 초기에는 요르단 강물 속에 들어가 물에 잠겼습니다. 차츰 역사적 상황에 따라 변화되어 오가가 오늘날에는 이마에 물을 부음으로써 세례를 받게 됩니다. 오늘날에도 침례교회는 초대교회 방식으로 물에 잠기는 예절을 합니다.
2. 화세
하느님을 열렬히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며, 그분께 모든 것을 의탁하고 죽은 이를 그로써 화세를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복음에서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오른쪽 십자가에 달려 있던 강도는 예수님께 “예수님, 예수님께서 왕이되어 오실 때에 저를 꼭 기억하여 주십시오.”하고 죄를 뉘우치며 온전히 그분께 자신을 의탁하였을 때 “네가 정녕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라는 그리스도의 구원의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3. 혈세
혈세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피를 흘리고 순교하는 경우, 하느님 때문에 죽임을 당하는 경우에 그가 비록 교회에서 세례를 받지 않았다 해도 피흘림으로써 혈세를 받았다고 합니다. 화세와 혈세는 일반적으로 죽음과 관계될 때 세례의 효과가 있습니다.
세례의 준비와 세례 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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