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간과 종교
인간이 일생을 통하여 이룬 위대한 업적이나 보람도 죽음이라는 비극적 종말과 함께 모든 것이 끝나고 맙니다. 이러한 인간의 한계는 유한성을 초월하는 어떤 절대자를 찾게 하는데 이처럼 무한한 절대자를 갈구하는 인간의 본래적인 심성을 일컬어 인간은 종교를 지향하는 종교적 심성을 가졌다고 설명합니다.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인간의 모든 마음속에는 신들에 대한 믿음이 뿌려져 있다. 신을 믿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비록 그들이 낮에는 그렇게 장담하더라도 밤에 홀로 있을 때에는 의혹을 품기 때문이다.”
2. 종교란 무엇인가?
유교에서는 종교란 무엇인가? 하는 물음에 다음과 같이 대답합니다. 종교란 으뜸 종(宗), 또는 마루 종(宗), 가르칠 교(敎) 즉, 인간에게 있어서 첫 번째 즉 으뜸가는 가르침이라고 풀이합니다. 달리 표현하면 안방이 우리 인간이 추구하는 영원한 삶의 천국이라면 종교는 그 안방으로 들어가지 위해 마루를 거쳐 가는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국어 사전에서는 “종교란 사람이 절대적이고 거룩하신 하느님과 관계를 맺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 관계란 먼저 거룩한 존재를 믿고 그 다음으로는 그 거룩한 존재를 숭배하는 실제 행동을 뜻합니다. 이것은 종교의 교리와 의식(즉 전례행위)를 말합니다.
3. 종교의 종류
1. 보편적 종교
어느 민족이나 문화권 안에서도 수용되는 세계적인 종교를 말합니다. 크게보면 그리스도교, 이슬람(마호멧)교, 유교, 불교를 들 수 있습니다.
2. 민족 종교
민족 종교란 어떤 민족의 문화권 안에서만 믿어지는 종교를 말합니다. 몇가지 예를 들자면, 유대교, 힌두교, 라마교 등이 그것입니다.
4. 문화로서의 원시종교
처음 인간들은 죽음이라는 공포와 불안을 경험하면서 자기보다 우월한 어떤 대상을 찾아 제사를 드리고 거대한 자연 현상에 경외와 존경을 표하는 의식을 행하였습니다.
1. Thotemism
원시인들은 Shamanisim 사상으로 하늘이나 자연 혹은 알 수 없는 신비에 찬 대우주와 삼라만상의 존재에 대한 경탄과 절대적인 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막연하게나마 하늘과 자연을 숭배하였는데 이러한 자연 숭배사상은 석기 시대 이전부터 죽은 자를 가까이 보전하기 위하여 생활 터전 주위에 무덤을 만들어 추모하는 습관이 전해 내려옵니다.
2. Shamanisim
그들은 처음에 모든 사물에는 精靈(靈魂)이 있다고 믿는 Shamanisim의 원시 종교를 형성했습니다. 그래서 큰 나무, 돌, 바위에 정성을 바치고 Shaman(巫當)을 불러다 굿을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민족문화 속에서도 이러한 무속문화 현상은 많이 남아 있고, 자연신을 통해 吉凶禍福을 점치고 복을 빌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신은 인간의 고통과 죽음을 극복하고 영원한 삶을 보장해 주지 못했습니다. 이에 인간은 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합리적인 종교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간과 종교
이 글은 카테고리: catholicdictionary3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