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뽈리뚜스-저서(연대기적 작품들)

 

16.3.3. 연대기적 작품들


‘연대기’는 천년왕국설 때문에 심판과 종말이 임박했다고 불안에 떨고 있는 신도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234년 에 저술된 것이다.  사실 많은 이들은 박해가 극심해지는 것을 종말의 신호로 이해하고 있었다.  히뽈리뚜스는 세상 창조로부터 종말까지는 6천년이 걸리는데 저술당시는 5738년 밖에 경과하지 않았으며 종말까지는 아직 262년이 남았으니 안심해도 된다고 한다.  또한 이 저서에는 지중해 연안의 항구들 사이의 거리와 항해에 관한 중요한 정보들도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로마에서 발견된 그의 대리석상에는 ‘빠스까 축일 계산표’가 수록 되어 있는데 부활 축일은 특별한 계산법에 따라 매년 일자가 바뀌기 때문에 이를 미리 계산하여 신자들에게 예시한 것이다. 


‘빠스까론’강론에서 히뽈리뚜스는 출애 12장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급 사건을 토대로 새로운 빠스까인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행위를 역설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로마교회에서는 부활축일을 춘분 다음에 오는 만월 다음의 주일로 정하였는데 히뽈리뚜스는 빠스까를 니산달 14일로 기술하고 있다는 점이다.  ‘노에뚜스 이단에 관한 강론’은 성삼론에 관한 이단 사상을 노박한 신학 논술로서 히뽈리뚜스의 그리스도론 신학 사상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문헌이다.  그리고 ‘反유대인론’강론이 있는데 유대인들이 바로 메시아를 죽게 한 장본인이며 이 때문에 그들이 당하는 비참한 현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저서들이 유실된 채 저서명만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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