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經(聖書)

1. 성경(성서)
성서는 성령의 감도에 따라 하느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으로서 신약성서와 구약성서가 있습니다. 구약은 그리스도 탄생 이전의 기록을 말하고 신약은 예수 그리스도 강생이후의 기록을 말합니다. 舊約(Old Testament)과 新約(New Testament) 의 約이란 계약을 뜻합니다. 하느님과 인간 사이에 맺은 약속(계약)을 말하는 것입니다.

1. 구약성서
구약성서는 46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게 3가지로 나누면 역사서 21권, 교훈서 7권, 예언서 18권으로 구분됩니다. 구약성서의 목록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구약성서의 분류
분 류
경 전 명 칭
모세오경
창세기, 출애급기, 레위기, 미수기, 신명기
역사서(16권)
여호수아, 판관기, 룻기, 사무엘 상하권, 열왕기 상하권, 역대기 상하권, 에르라서, 느헤미아서, 토비트서, 유딧서, 에스텔서, 마카베오 상하권
시편, 지혜서
(7권)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 지혜서, 집회서
예언서(18권)
이사야, 예레미아, 애가, 바룩, 에제키엘,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바꾹, 스바니야, 하께, 즈가리야, 말라기
제2경전
트비트, 유딧, 지혜서, 집회서, 바룩, 다니엘, 마카베오 상하권

· 모세오경(Torah) – 5권
성서가운데 가장 먼저 정경으로 받아들여진 것이 모세오경입니다. 모세오경을 율법서(Torah)라고 하는데 “지시 또는 인도하다, 길을 가르키다.”는 똣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어원에서 알수 있듯이 하느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하시는데 인간은 어떻게 순응하며 살아가야 할 지를 가르치시는 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율법서가 책이 되고 정경이 된겻은 몇 단계 과정을 거쳤습니다. 처음에는 구전으로 전해지다가 BC 1000-950년경 다윗, 솔로몬 시대에 이르러 단편적인 모음집으로 문자화되었습니다. 시대와 장소, 그리고 각 지파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나는 입장과 내용의 글들이 모아지다가 바빌론 포로생활에서 귀환한지 100년쯤 후인 BC 450-400년 경 강대국의 식민통치 밑에서 그 백성의 신앙과 삶에 표준이 될 만한 책으로 확정된 것이 바로 모세오경입니다.
이 토라를 70인역(히브리어를 최초로 번역한 희랍어 번역본)에서 Nomos(법)으로 번역했기 때문에 율법서라고 칭하는 말도 나왔습니다. 성서의 중요한 법률의 대부분이 토라에 기록되어 이스라엘 민족의 의무사항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법률을 강조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율법서라는 말은 토라의 참 뜻을 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세오경은 토라의 기록을 비슷한 길이로 구분하여 다섯 개의 두루마리에 나누어 기록, 보관하였으므로 오경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모세오경의 어원은 희랍어로 펜테테이코스(Πεντετενχος)라는 말로 펜타(Penta: 다섯을 뜻함)와 테우케(Teuche: 도구, 또는 두루마리를 넣어두는 상자)가 하벼진 것입니다. 히브리이들은 다섯 두루마리로 나누인 책의 첫머리가 시작되는 단어로 오경의 각권을 불렀고, 70인역에서는 그 각권의 내용을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을 창안하였다. 그리고 그 후대의 번역들도 70인역의 명칭을 따라 창세기(시작, 기원의 뜻), 출애급기(출발, 탈출의 뜻), 레위기(레위인들에 관한 규정), 민수기(인구조사 및 숫자가 많이 취급됨), 신명기(제2의 율법이라는 뜻)라고 하였습니다.
· 역사서 – 21권
역사서는 이스라엘의 국가 형성과 왕조시대, 남북조의 분열과 바빌론 유배시절의 이스라엘 역사 전반에 걸쳐 기록되었으며, 이스라엘 역사안에 나타나는 예언자들의 활동과 여러 왕들의 행적에 대하여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신구약 중간 시대라고 할 수 있는 마카베오의 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 전반에 관한 기록을 말합니다.
· 예언서 – 18권
이미 정경으로 확정된 모세오경이 그 백성의 신앙과 삶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아직 정경이 되지 않았던 예언자들의 활동을 담고 있는 역사서들고 그 박성들에게는 중요한 책이었습니다. 그 조상들의 이야기와 이스라엘 형성에 못지않게 이미 나라가 되고 난 후의 예언자들의 활동에 관한 책들이 굉장한 신앙의 힘을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BC 200년 경에 이러한 책들도 정경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습니다.
· 시편, 지혜서(성문서:7권)
성문서가 책으로 기록되기 시작한 것도 다윗 시대였습니다. 이것도 율법서나 예언서 못지 않게 신앙에 깊은 영향을 두고 애독되던 책이었습니다. 그러다 유대인들이 AD90년 팔레스틴 북부 해안 쪽에 위치한 얌ㄴㄴ니아란 곳에 모여 랍비회의를 개최하고 그들의 정경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게 되었습니다.
2) 구약성서의 내용
· 역사서 – 21권
<창조와 이스라엘 백서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 – 모세오경
창 세 기: 인간시초의 이야기,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심
출애급기: 이스라엘 백성이 에집트로 이동, 그후 노예가 됨. 하느님께서 그들을 모세와 여호수아를 통해 해방시킴.
레 위 기: 야훼와의 계약, 상세한 법규
민 수 기: 이스라엘의 인구조사, 사막에서의 방랑생활
신 명 기: 모세의 마지막 교훈, 하느님 백성을 위한 율법
<그 후의 이스라엘 역사>
여호수아기: 모세의 후임자인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
판관기: 약속의 땅에서 이스라엘 지파들을 통합시키려는 노력
룻기: 모입에서 온 덕 많은 부인 이야기
사무엘 上下: 사울과 다윗의 역사
열왕기 上下: 다윗의 죽음과 솔로몬 왕국, 남북 왕조의 분열(유다-이스라엘)
역대기 上下: 역사회고록 (아담-다윗, 다윗-바빌론 유배)
에즈라: 바빌론에서의 귀환, 페르샤왕 고레스의 칙령
느헤미야: 페르샤의 영도자가 유다인들을 도와 예루살렘 재건
토비트: 신앙 깊은 이스라엘 사람 이야기
유딧: 원수인 아시리아의 장군을 죽이고 유다를 구한 하느님의 여종 유딧의 이야기
에스델: 페르샤의 황후가 되어 자기의 백성을 학살에서 구해낸 유다여인의 이야기
마카베오 上下: 마카베오의 반란, 국가의 회복
· 지혜서 – 7권
<착한 생활과 기도에 관한 교훈>
욥기: 자기가 가진 것을 모두 잃었으나 하느님을 끝까지 신뢰한 욥에 대한 이야기
시편: 다윗이 쓴 150편의 기도와 교훈, 찬미가
잠언: 솔로몬의 지혜로운 설교집(충고집)
전도서: 삶의 반성, 지식, 재물, 사랑 이야기를 다룬 교훈서
아가: 하느님과 인간의 사랑(솔로몬의 노래)
지혜서: 슬기와 인간의 운명(솔로몬)
집회서: 착한 삶에 나아가기 위한 슬기에 대한 교육
· 예언서 – 18권
<성령의 감도를 받은 사람들이 하느님의 이름으로 한 분잇니 하느님, 윤리, 도덕, 그리고 메시아에 대해 말함>
이사야: 이스라엘과 유다가 죄 때문에 멸망할 것을 선언, 메시아에 댛나 예언
예레미아: 유다의 멸망 전후에 관한 예언, 메시아의 죽음
예레미아 애가: 예루살렘의 폐허에 대한 예레미아의 슬픔
바룩: 유배살이하는 유다인들에게 우상숭배를 공박하는 편지
에제키엘: 바빌론에서 유배살이하는 유다인들에게 권고
다니엘: 바빌론에서 포로가 된 한 유다인이 총독이됨
호세아: 상징적인 혼인, 하느님의 사랑을 백성이 곡해
요엘: 유다에 메뚜기떼들의 재난, 야훼의 최후의 승리
아모스: 부패한 생활과 사회 불의를 고발
오바디야: 에돔의 책벌, 하느님과 함께 이스라엘의 승리
요나: 하느님께 순종을 게을리함을 뉘우침. 니느웨를 회개시킴
미가: 인색한 자들, 폭군들, 불의를 책망. 메시아가 오리라
나훔: 니느웨의 멸망을 예언 앗시리아에 대한 증오
하바꾹: 이스라엘에게 뉘우치기를 호소, 왜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벌하시려고 바빌론인들을 택하셨는지 묻는다.
스바니야: 거짓신들에 대한 숭배와 예루살렘의 윤리적 타락을 나무람
하개: 유배후 나라와 성전복구를 촉구함
즈가리야: 이스라엘과 성전복구에 대한 사적 묵시, 메시아 새대가 옴
말라기: 사제들과 백성들의 실패, 메시아의 오심

2. 신약성서 (27권)
신약성서는 모두 27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게 4가지로 나누면 복음서 4권, 사도행전 1권, 서간문 21권, 예언서 1권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신약성서 목록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약성서의 분류
구 분
경 전 명 칭
복음서 4권
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
사도행전 1권
사도행전
서간문 21권
로마서, 고린토 전후서, 갈라디아서, 에페소서, 필립비서, 골로사이서, 테살로니카 전후서, 디모테오 전후서, 디도서, 필레몬서, 히브리서, 베드로 전후서, 야고버서, 요한 1,2,3서, 유다서
예언서 1권
요한 묵시록


2) 신약성서의 내용
· 4복음서
예수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을 중심으로 주님의 말씀과 행적을 서술하고,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를 비추어 줍니다. 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의 4복음서는 복음서의 저자들이 성장한 배경이나,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대상이 달랐기 때문에 복음서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마태오, 마르코, 루가복음서는 서로 내용상, 소재 배열상 일치하는 점이 많아 공관복음이라고 칭하며 요한 복음과는 구별합니다.
마태오 복음: 유다인들을 위한 기록, 예수께서 메시아이며 예언자들의 예언이 이루어졌다고 말함
마르코 복음: 제일 먼저 기록된 복음서. 로마인들을 위해 기록. 예수의 짧은 생애, 예수그리스도가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기록함
루 가 복음: 그리이스 사람들을 위하여 씀. 예수께서 모든 사람의 구세주이심을 드러냄
요 한 복음: 초대 교회를 가르치기 위하여 씀. 하느님이 말씀이시고 사랑이심을 말함
· 사도행전(역사서: 1권)
루가 복음에 이어서 씀.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선포가 사마리아와 온 유다지역과 로마에 이르기까지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 주며, 이 선교활동 중에 있었던 주요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서간문 (21권)
일상생활 안에서 당면한 신앙 문제에 대한 해답이나 구체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 규범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서간집은 특정 공동체에 대하여 쓴 것인데 교회의 가르침과 오해를 불식하는데 그 사명이 있었습니다. 그중 제일 먼저 쓰여진 서간은 바오로가 쓴 AD 58년 초에 데살로니까인들에게 보낸 편지 입니다.
바오로 서간 13권: 로마서, 고린토 전후서, 갈라디아서, 에페소서, 필립비서, 골로사이서, 데살로니카 전후서, 디모테오 전후서, 디도서, 필레몬서
기 타 서간 8권: 히브리서, 야고버서, 베드로 전후서, 요한 1, 2, 3서, 유다서
· 예언서 (1권)
요한 묵시록: 그리스도의 재림과 하느님의 심판에 관한 묵시문학.

3) 신약성서의 형성
신약성서(New Testment)는 예수 탄생 이후의 계시에 대한 기록입니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가르치심을 기록으로 남겨 주시지 않았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인 사도들이 주님의 메시지를 선포할 때도 그 당시 교회의 규모가 작아 목격중인이 많았으며, 주님의 재림과 세상의 종말이 곧 닥치리라는 믿음이 강했기 때문에 굳이 기록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교회가 점점 이방문화와 접하게 되고 교회안에 새로운 문제들이 발생되었을 때도 사도들과 목격증인들이 주니므이 말씀을 중심으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갔습니다. 차츰 목격증인들이 세상을 떠나고 종말에 대한 이해가 새로워지자 교회가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저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전해받은 계시와 신앙을 기록해 둘 필요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에따라 점차 문헌화가 이루어지고 그 과정에서 고귀하고 독특한 체험들이 첨가되어 풍부한 내용을 담게 되었습니다.
70년경 마르코는 문헌화된 여러 전승자료들을 수집하여 자신의 신앙체험과 사상을 바탕으로 최초의 복음서를 저술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마태오와 루가가 복음을 재구성하고, 그 후로 요한 복음서가 저술됩니다. 한편 이방인의 사도라 일컫는 바오로 사도느 전교 여행을 다니면서 여러 지방에 교회를 설립하고 각지방교회의 신앙을 격려하고,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편지를 썼습니다. 그밖에 다른 사도들도 편지형식으로 주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신앙을 북돋아 주었습니다. 이러한 편지들은 중요한 가르침을 내포하고 있으며, 당시 그리스도교 신자들 공동체들의 생활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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