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부들(의 저술)의 전달 과정

 

3.교부들(의 저술)의 전달 과정




교부들의 저술은 필사본으로 전달된다.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원전 필사라면 문제가 없지만, 요약해서 전해주거나 축약해서 종합적으로 전달해 줄 때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전달 과정에서 문헌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옮겨쓰는 이에 의해 문체나 내용이 변경·삭제되기도 한다.


에우세비오는 교부들의 작품을 충실히 전달해 준다. 후대에 이르러 교부들의 작품들을 엮어 펴내게 되는데 이 중 유명한 것이 J.P.Migne의 「Patrologia latina」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인용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1)


Schleiermacher는 「신학 연구」에서 “모든 신학자에 있어 핵심적인 것은 공동의 목표를 위해 여러 과목이 가지는 장확한 가치에 대한 정확한 시각을 갖는 것이다. 이는 각 과목의 내적인 관계에 대해서 아는 것이다. 나아가 상황에 필요한 모든 지식의 지적인 도구를 알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다른 이의 작업을 더 정확히 알기 위해 신중을 기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 원칙은 교부학 연구에 그대로 적용되는데,


교부학과 다른 신학과의 관계를 알아야 한다.


교부들의 신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른 과목들과의 종합적 시각 안에서의 조화를 이룰수 있어야 한다.


심화를 위해 그것을 해석할 수 있는 해석학의 열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다른 이의 결과를 적절히 이용하는데 숙달되어 있어야 한다.




더불어 Schleiermacher는 “성직자인 신학자들은 교회 생활의 관심과 학문적인 일치를 이루어야 한다.”라고 말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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