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노 1세 교황 Martin 1.

 81. 마르티노 1세 교황  Martin Ⅰ.  649~655

교황 마르티노 1세는 몇몇 전임자처럼 콘스탄티노폴리스의 교황 사절을 역임하였다. 469년 7월에 교황으로 선출되었으며, 비잔틴 황제의 승인 없이 즉위하였다. 그 때문에, 그리고 단의설을 단죄하기 위해 그의 전임자가 소집한 라테라노 시노드를 개최함으로써 황제의 적개심을 샀다. 교황 마르티노 1세의 이러한 독단에 대한 노여움으로 황제는 그를 체포하려 했으나, 황제의 체포 명령은 실행되지 못했다. 그리하여 교황 마르티노 1세는 3년 동안 별다른 방해를 받지 않고 통치할 수 있었다. 마침내 653년 6월 17일 교황은 라테라노 성전에서 체포되었다. 처음에 사람들은 교황 마르티노 1세를 낙고스(Naxos)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교황 마르티노 1세는 1년간 비참한세월을 보내야만 했다. 그런 다음 교황 마르티노 1세는 콘스탄티노폴리스로 강제 이송되었다. 이송 도중에도 그랬고, 도착해서도 마찬가지로, 그는 선원들과 군중들의 끊임없는 조롱에 시달렸다.


  법정은 교황 마르티노 1세가 황제를 거슬러 모반했다고 비난했으며, 그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사형은 얼마 후 종신의 추방형으로 바뀌었으며, 교황 마르티노 1세는 남러시아에서 유배 생활을 했다(654년). 그곳에서 그는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은 결과 655년 9월 16일에 서거하였다. 교황 마르티노 1세가 감금되어 있는 동안 로마에서는 새로운 교황으로 에우제니오 1세가 선출되었다. 교황 마르티노 1세는 – 감금 상태에서 보낸 편지들이 증명하듯이 – 로마에 있던 그의 예전 친구들에 대한 쓰라린 실망으로 극도의 고통에 시달렸다. (현재) 교황 마르티노 1세는 순교자로 공경을 받고 있다. 동방에서와 같이 서방에서도 교황 마르티노 1세의 전례 기념일은 4월 13일이다. 




이 글은 카테고리: catholicdictionary3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