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권 제 10장 아브라함이 앗수르인들을 추격하여 그들을 이기고, 소돔인 포로들을 구출하였으며, 적군이 취했던 전리품을 되찾은 것에 대하여

 


제 10 장



 아브라함이 앗수르인들을 추격하여 그들을 이기고, 소돔인 포로들을 구출하였으며, 적군이 취했던 전리품을 되찾은 것에 대하여



 1. 아브라함은 앗수르인들을 쳐서 이기다 [창14:13]



 아브라함은 그들의 재난의 소식을 들었을 때 먼저 조카 롯이 걱정되었고, 다음으로 소돔의 친구들과 그 이웃들이 불쌍하다는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도움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을하고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급하게 행군을 하여갔다. 그래서 제5일째 되는 날 밤에 요단강(Jordan)의[㈜ 요세푸스는 영향력이 있는 어원을 취하는 듯이 보인다. 그 어원은 그 강에 대해 주장된 두 개의 자료 즉 요르(Jor)와 단(Dan)의 합성어라고 그 이름이 나타내 준다.] 원천인 단(Dan)[㈜ 창14:14절도 같음. 사사기시대에 단(Dan)이라고 다시 이름이 붙여진 구 라이스(older Laish)임.] 근처까지 가서 잠들어 있는 앗수르인들을 그들이 무기도 들기 전에 잠든 상태에서 살해하였고, 잠이 들지는 않았지만 술에 취해서 싸울 수 없는 사람들은 혼비백산하여 도망쳐 버렸다.[㈜ 베이(Weill)는 필로(Philo)의 \’아브라함에 대하여\'(De Abr.)(40)13:4(233) Cohn으로부터 뚜렷한 병행구를 인용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추적하여 갔으며, 그 다음날 다메섹(Damascenes)에 속한 호바(Oba)까지[㈜ 성경에는 호바(Hobah), Cwbavl , 창14:15.] 추적하여 전쟁하는데있어서 승패의 관건은 많은 수의 병사들에 있는 것이 아니라, 병사들의 민첩성과 용맹성에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왜냐하면 318명 밖에 안되는[㈜ 창14:14.] 그의 종들과 3명의 친구들로[㈜ 창14:24(참). 고대.1권. 서문.3(13)>.] 큰 부대를 이겼기 때문이었다. 한편 도망친 앗수르인들은 모두 불명예스럽게집으로 돌아갔다.



2. 아브라함과 멜기세덱의 만남 [창14:16]



 아브라함은 그의 사촌 동생 롯을 포함하여 앗수르인들에게 포로로 잡혀갔던 소돔 사람들을 모두 구하여 영예롭게 귀환하였다. 그러자 소돔 왕은 \’왕의 평원\'(royal plain)이라[㈜ \’왕의 골짜기\'(The King\’s Vale)는 삼하 18:18절에 압살롬(Absalom)의 이야기에 언급되어 있고, 요세푸스에 의해서는 예루살렘으로부터 2 스다디온 떨어져 위치한 곳이라고 언급되고 있다. <고대.7권. 10:3(243)>.] 불리우는곳에서 아브라함을 맞이하여 접대했다. 거기서 아브라함은 솔리마(Solyma-살렘의 헬라어식 표기:역주)의[㈜ 성경에는 살렘(Salem, Salhvm).] 왕 멜기세덱(Melchisedek)으로부터 영접을 받았다. 멜기세덱이라는 이름은 \’의로운 왕\’[㈜ 일반적인 유대적 해석-\’의의 왕\'(the kingrighteousness)(zedek)-은 전쟁. 6권. 10:1(438)(basileu;\” divkaio\”, hgar dh; toiou\’to\”)에 반복되고 있으며, 그리고 신약(히 7:2)과 다른 곳에서 발견되어진다. 아마 그 의미는 \’나의 왕\’은 쩨덱(Zedek)이다\’인데 이 세덱(Zedek)은 가나안의 한 신의 이름이라고 볼 수 있다.]이라는 뜻인데 하느님의 제사장이라는 칭호를 받기에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모든 사람들로부터 신임을 얻고있었다. 솔리마는 후에 히에로솔리마(Hierosolyma-예루살렘의 헬라어식 표기:역주)로[㈜ 요세푸스는 여기 혹은 다른 곳(고대.7권.3:2(67), 전쟁.6권. 10:1(438) 참). 아피. 1권. 22(174)에서 사용되어진 예루살렘(칠십인역 !Ierousalhvm)의 헬라화한 형태는 그 이름 외에도 그것이 민간전승의 기이한 어원-거룩한 솔리마(Solyma) 혹은 살렘(Solyma, Salem)–을 취하고 있다.] 불렸다. 이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의 부대를 후하게 대접하고 그들이 쓸 것을 풍성하게 주었다. 잔치가 한창 흥겹게 벌어지고 있을 때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을 칭찬하고 적군들을 이기게 해주신 하느님께 찬양을 드리기 시작했다. 아브라함이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고, 그는 그것을 선물로 받았다. 소돔 왕은 아브라함에게 앗수르인들로부터 노획한 전리품은 아브라함이 가져 가더라도, 앗수르인들에게 포로가 되었다가 아브라함에 의해 구출된 자들은 자기에게 속한 종들이니 자기에게 돌려 줄 것을 간청하였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자기의 종들이 먹을 것 이외에는 어떠한 전리품에도손을 대지 않았다. 단지 전쟁에서 아브라함을 도와주었던 세 친구들에게만 전리품의 일부를 나누어 주었다. 그들 중 첫 번째는에스골(Eschol)[㈜ 성경에는 에스골(Eschol), 요세푸스는 이 이름을 두 번째로 놓지않고 \’첫번째\’로 놓으므로 칠십인역과 일치시킨다.]이며, 다른 이들은 아넬(Enner),[㈜ 성경에는 아넬(Aner,칠십인역: Aujnavn).] 마므레(Mambres)라고[㈜ 성경에는 마므레(Mamre).] 각각 불렀다.



3. 하느님과 아브라함의 약속[창15:1]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의 덕을 칭찬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네가그런 영광스런 행위를 보여주었으니 결코 상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다. 그러나 아브라함에게는 자식이 없었기 때문에 \”물려줄 후손이 없으니 그 상이 나에게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라고 대답했다.

 이에 하느님께서는 그가 곧 아들을 낳게 될 것이고 그를 통하여 후손들이 번성하여 후손의 수가 별과 같이 많아지리라고 약속하셨다. 아브라함은 이 말씀을 듣고 하느님께서 명하신 대로제물을 드렸다. 제물을 드린 방법은 다음과 같다. 즉, 3년된 암소와 암염소와, 3년 된 수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를 취해서,하느님이 명령하신 대로 암소와 암염소와 수양은 배를 갈라 둘로 나누었으나, 새들은 기르지 않았다. 그런데 단을 쌓기도 전에육식조(肉食鳥)들이 피 냄새를 맡고 멀리서 날아들었다. 그 때에 갑자기 하늘로부터 앞으로 400년 동안 아브라함의 후손들은애굽에서 그들에 의해 수난을 당하게 될 것이나, 그 후에 그들은전쟁을 통해 적들을 물리치고 가나안을 정복하여 그 땅과 도시들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선포하시는 하느님의 음성이 들렸다.



 4. 하갈과 이스마엘 [창13:18, 16:1]



 아브라함은 가나안에 속해 있고 헤브론(Hebron)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오기게스(Ogyges)라고 불리는 상수리나무 근처에서 살았다.[㈜ 성경에는 \”마므레 상수리(혹은 테레빈 나무)\”. 또한 요세푸스도 칠십인 역을 따라 다음에 나오는 고대. 1권. 11:2(196)에 \”마므레의 상수리 나무에\”(pro;\” th\’ druivth\’ Mambrh\’)라고 쓰고 있다. 전쟁. 4권. 9:7(533), 창조 이후부터 거기에 서 있었다고 말하여지는 \”커다란 테레빈 나무\”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헬라 독자들을 위해 그는 아덴(Athene)과 보에오티아(Boeotia)의 전설에 한 홍수의 이야기들과 연관되는 초기 한 헬라 영웅의 이름을 이 유명한 나무에 붙여주려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형용사 Ogygian은 헬라어로 \’초기의 홍수\’ \’홍수 전의\’라는 의미로 쓰이며 아마 이것이 그가 쓰고자 했던 것일 것이다.] 그러나 아내에게 자식이 없음을 늘 아쉬워하던 아브라함은 하느님께 아들을 갖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메소보다미아(Mesopotamia)에서 그를 이끌어 낸 후에 주셨던 모든 은혜 위에 자녀를 얻는 축복을 더하여 줄 것이니 용기를 잃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사라는 이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하갈(Agar)[㈜ 헬라어로 Agare, 성경에는 하갈(Hagar).] 이라고 하는 애굽 여종을 남편의잠자리에 들여 보내어 그녀를 통해 자녀를 얻으려 하였다. 그결과, 이 여종이 아이를 갖게 되자, 자기가 아들을 낳으면 지배권이 마치 그 아이에게로 돌아올 것인 양 의기양양해져서 사라에게모욕을 주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그녀를 사라의 손에넘겨주어 벌을 주게 하였는데, 사라의 가혹한 벌을 참지 못한 여종은 마침내 도망쳐 나와 하느님께 자기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간청했다. 여종이 사막에서 헤매고 있을 때 하느님의 천사가 나타나 아브라함과 사라에게로 돌아갈 것을 명령했다. 이렇게 비참해진 이유는 사라에 대해서 은혜를 모르고 거만했기 때문이니 그녀의 현명한 충고를 잘 따르기만 하면 이 후부터는 화목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하느님께서는 또한 그녀에게 계속해서 불순종하고 여전히 자신의 뜻대로 간다면 반드시 멸망할 것이지만, 아브라함에게로 돌아간다면 나라를 지배할 아들의 어머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천사의 말에 순종하여 주인에게로 돌아가서 용서를 받았다[창16:11]. 그 후에 얼마 있다가 이스마엘(Ismael)을 낳았다. 그 이름의 뜻은 \’하느님이 들으심\’ (Heard of God)으로[㈜ 혹은 그 단어의 고전적인 능동의 의미로는 \”하느님께 부르짖다\”일 수 있다. 즉 그 이름은 \”하느님이여 들어주소서\” 혹은 \”하느님께서 들으신다\”를 의미할 수 있다. 필로(Philo)는 \”하느님의 들으심\”(!akoh; Qeou\’)이라고 번역했다<\’De mut. nom\’. 37 고대.1권. 11:4(202)>.] 하느님께서 그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셨다는 데서 나온 것이다.



 5. 이삭의 출생-할례의식 [창17;1]



 아브라함은 이미 86세때 아들을 낳았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99세일 때 하느님께서 나타나셔서 사라에 의해 아들을 낳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시고, 그 이름을 이삭(Issac)이라 하라고 명령하셨다. 그리고 이 아들로부터 열국과 열왕이 나올 것이며, 아들이 시돈에서 애굽에 이르기까지의 가나안 땅을 전쟁으로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의 후손들을 다른 민족들과 구별하기 위해서[㈜ 동기는 성경에서 언급되지 않음.] 태어난지 8일만에 양피를 베어 할례를 받게 하라고 아브라함에게 명령하셨다. 할례를받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곳에서 다시 설명할 것이다.[㈜ \’관습과 원인들\'(Customs and Causes)에 관한 계획된 작품. 이는 그밖의 여러곳에서 자주 언급한다.(고대. 서문. 25. 각주).] 아브라함이 이스마엘의 생사여부에 관하여 묻자[㈜ 요세푸스는 하나의 질문으로 창17:18, \”이스마엘이나 하느님 앞에서 살기를 원하나이다\”. !Ismah;l ou\” xhvsetaiw (xhvtw에 대하여 칠십인역 한 사본도 같음)를 읽었던 것 처럼 보인다. 히브리 성경은 \”오 내가 당신 앞에서 살기를 기원하나이다!\”로 되어 있다.] 하느님께서는 이스마엘은 장수할 것이고 큰 나라의 조상이 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아브라함은 하느님께서 이런 축복을 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렸다. 아브라함의 모든 식구와 이스마엘은 할례를 받았는데, 그때 이스마엘의 나이는 13세였고, 아브라함의 나이는 99세였다.



이 글은 카테고리: catholicdictionary3, TN-catholicdictionary3-C1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제 1권 제 10장 아브라함이 앗수르인들을 추격하여 그들을 이기고, 소돔인 포로들을 구출하였으며, 적군이 취했던 전리품을 되찾은 것에 대하여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제 10 장


     아브라함이 앗수르인들을 추격하여 그들을 이기고, 소돔인 포로들을 구출하였으며, 적군이 취했던 전리품을 되찾은 것에 대하여


     1. 아브라함은 앗수르인들을 쳐서 이기다 [창14:13]


     아브라함은 그들의 재난의 소식을 들었을 때 먼저 조카 롯이 걱정되었고, 다음으로 소돔의 친구들과 그 이웃들이 불쌍하다는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도움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을하고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급하게 행군을 하여갔다. 그래서 제5일째 되는 날 밤에 요단강(Jordan)의[㈜ 요세푸스는 영향력이 있는 어원을 취하는 듯이 보인다. 그 어원은 그 강에 대해 주장된 두 개의 자료 즉 요르(Jor)와 단(Dan)의 합성어라고 그 이름이 나타내 준다.] 원천인 단(Dan)[㈜ 창14:14절도 같음. 사사기시대에 단(Dan)이라고 다시 이름이 붙여진 구 라이스(older Laish)임.] 근처까지 가서 잠들어 있는 앗수르인들을 그들이 무기도 들기 전에 잠든 상태에서 살해하였고, 잠이 들지는 않았지만 술에 취해서 싸울 수 없는 사람들은 혼비백산하여 도망쳐 버렸다.[㈜ 베이(Weill)는 필로(Philo)의 ‘아브라함에 대하여'(De Abr.)(40)13:4(233) Cohn으로부터 뚜렷한 병행구를 인용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추적하여 갔으며, 그 다음날 다메섹(Damascenes)에 속한 호바(Oba)까지[㈜ 성경에는 호바(Hobah), Cwbavl , 창14:15.] 추적하여 전쟁하는데있어서 승패의 관건은 많은 수의 병사들에 있는 것이 아니라, 병사들의 민첩성과 용맹성에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왜냐하면 318명 밖에 안되는[㈜ 창14:14.] 그의 종들과 3명의 친구들로[㈜ 창14:24(참). 고대.1권. 서문.3(13)>.] 큰 부대를 이겼기 때문이었다. 한편 도망친 앗수르인들은 모두 불명예스럽게집으로 돌아갔다.


    2. 아브라함과 멜기세덱의 만남 [창14:16]


     아브라함은 그의 사촌 동생 롯을 포함하여 앗수르인들에게 포로로 잡혀갔던 소돔 사람들을 모두 구하여 영예롭게 귀환하였다. 그러자 소돔 왕은 ‘왕의 평원'(royal plain)이라[㈜ ‘왕의 골짜기'(The King’s Vale)는 삼하 18:18절에 압살롬(Absalom)의 이야기에 언급되어 있고, 요세푸스에 의해서는 예루살렘으로부터 2 스다디온 떨어져 위치한 곳이라고 언급되고 있다. <고대.7권. 10:3(243)>.] 불리우는곳에서 아브라함을 맞이하여 접대했다. 거기서 아브라함은 솔리마(Solyma-살렘의 헬라어식 표기:역주)의[㈜ 성경에는 살렘(Salem, Salhvm).] 왕 멜기세덱(Melchisedek)으로부터 영접을 받았다. 멜기세덱이라는 이름은 ‘의로운 왕’[㈜ 일반적인 유대적 해석-‘의의 왕'(the kingrighteousness)(zedek)-은 전쟁. 6권. 10:1(438)(basileu;” divkaio”, hgar dh; toiou’to”)에 반복되고 있으며, 그리고 신약(히 7:2)과 다른 곳에서 발견되어진다. 아마 그 의미는 ‘나의 왕’은 쩨덱(Zedek)이다’인데 이 세덱(Zedek)은 가나안의 한 신의 이름이라고 볼 수 있다.]이라는 뜻인데 하느님의 제사장이라는 칭호를 받기에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모든 사람들로부터 신임을 얻고있었다. 솔리마는 후에 히에로솔리마(Hierosolyma-예루살렘의 헬라어식 표기:역주)로[㈜ 요세푸스는 여기 혹은 다른 곳(고대.7권.3:2(67), 전쟁.6권. 10:1(438) 참). 아피. 1권. 22(174)에서 사용되어진 예루살렘(칠십인역 !Ierousalhvm)의 헬라화한 형태는 그 이름 외에도 그것이 민간전승의 기이한 어원-거룩한 솔리마(Solyma) 혹은 살렘(Solyma, Salem)–을 취하고 있다.] 불렸다. 이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의 부대를 후하게 대접하고 그들이 쓸 것을 풍성하게 주었다. 잔치가 한창 흥겹게 벌어지고 있을 때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을 칭찬하고 적군들을 이기게 해주신 하느님께 찬양을 드리기 시작했다. 아브라함이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고, 그는 그것을 선물로 받았다. 소돔 왕은 아브라함에게 앗수르인들로부터 노획한 전리품은 아브라함이 가져 가더라도, 앗수르인들에게 포로가 되었다가 아브라함에 의해 구출된 자들은 자기에게 속한 종들이니 자기에게 돌려 줄 것을 간청하였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자기의 종들이 먹을 것 이외에는 어떠한 전리품에도손을 대지 않았다. 단지 전쟁에서 아브라함을 도와주었던 세 친구들에게만 전리품의 일부를 나누어 주었다. 그들 중 첫 번째는에스골(Eschol)[㈜ 성경에는 에스골(Eschol), 요세푸스는 이 이름을 두 번째로 놓지않고 ‘첫번째’로 놓으므로 칠십인역과 일치시킨다.]이며, 다른 이들은 아넬(Enner),[㈜ 성경에는 아넬(Aner,칠십인역: Aujnavn).] 마므레(Mambres)라고[㈜ 성경에는 마므레(Mamre).] 각각 불렀다.


    3. 하느님과 아브라함의 약속[창15:1]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의 덕을 칭찬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네가그런 영광스런 행위를 보여주었으니 결코 상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다. 그러나 아브라함에게는 자식이 없었기 때문에 “물려줄 후손이 없으니 그 상이 나에게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라고 대답했다.

     이에 하느님께서는 그가 곧 아들을 낳게 될 것이고 그를 통하여 후손들이 번성하여 후손의 수가 별과 같이 많아지리라고 약속하셨다. 아브라함은 이 말씀을 듣고 하느님께서 명하신 대로제물을 드렸다. 제물을 드린 방법은 다음과 같다. 즉, 3년된 암소와 암염소와, 3년 된 수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를 취해서,하느님이 명령하신 대로 암소와 암염소와 수양은 배를 갈라 둘로 나누었으나, 새들은 기르지 않았다. 그런데 단을 쌓기도 전에육식조(肉食鳥)들이 피 냄새를 맡고 멀리서 날아들었다. 그 때에 갑자기 하늘로부터 앞으로 400년 동안 아브라함의 후손들은애굽에서 그들에 의해 수난을 당하게 될 것이나, 그 후에 그들은전쟁을 통해 적들을 물리치고 가나안을 정복하여 그 땅과 도시들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선포하시는 하느님의 음성이 들렸다.


     4. 하갈과 이스마엘 [창13:18, 16:1]


     아브라함은 가나안에 속해 있고 헤브론(Hebron)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오기게스(Ogyges)라고 불리는 상수리나무 근처에서 살았다.[㈜ 성경에는 “마므레 상수리(혹은 테레빈 나무)”. 또한 요세푸스도 칠십인 역을 따라 다음에 나오는 고대. 1권. 11:2(196)에 “마므레의 상수리 나무에”(pro;” th’ druivth’ Mambrh’)라고 쓰고 있다. 전쟁. 4권. 9:7(533), 창조 이후부터 거기에 서 있었다고 말하여지는 “커다란 테레빈 나무”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헬라 독자들을 위해 그는 아덴(Athene)과 보에오티아(Boeotia)의 전설에 한 홍수의 이야기들과 연관되는 초기 한 헬라 영웅의 이름을 이 유명한 나무에 붙여주려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형용사 Ogygian은 헬라어로 ‘초기의 홍수’ ‘홍수 전의’라는 의미로 쓰이며 아마 이것이 그가 쓰고자 했던 것일 것이다.] 그러나 아내에게 자식이 없음을 늘 아쉬워하던 아브라함은 하느님께 아들을 갖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메소보다미아(Mesopotamia)에서 그를 이끌어 낸 후에 주셨던 모든 은혜 위에 자녀를 얻는 축복을 더하여 줄 것이니 용기를 잃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사라는 이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하갈(Agar)[㈜ 헬라어로 Agare, 성경에는 하갈(Hagar).] 이라고 하는 애굽 여종을 남편의잠자리에 들여 보내어 그녀를 통해 자녀를 얻으려 하였다. 그결과, 이 여종이 아이를 갖게 되자, 자기가 아들을 낳으면 지배권이 마치 그 아이에게로 돌아올 것인 양 의기양양해져서 사라에게모욕을 주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그녀를 사라의 손에넘겨주어 벌을 주게 하였는데, 사라의 가혹한 벌을 참지 못한 여종은 마침내 도망쳐 나와 하느님께 자기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간청했다. 여종이 사막에서 헤매고 있을 때 하느님의 천사가 나타나 아브라함과 사라에게로 돌아갈 것을 명령했다. 이렇게 비참해진 이유는 사라에 대해서 은혜를 모르고 거만했기 때문이니 그녀의 현명한 충고를 잘 따르기만 하면 이 후부터는 화목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하느님께서는 또한 그녀에게 계속해서 불순종하고 여전히 자신의 뜻대로 간다면 반드시 멸망할 것이지만, 아브라함에게로 돌아간다면 나라를 지배할 아들의 어머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천사의 말에 순종하여 주인에게로 돌아가서 용서를 받았다[창16:11]. 그 후에 얼마 있다가 이스마엘(Ismael)을 낳았다. 그 이름의 뜻은 ‘하느님이 들으심’ (Heard of God)으로[㈜ 혹은 그 단어의 고전적인 능동의 의미로는 “하느님께 부르짖다”일 수 있다. 즉 그 이름은 “하느님이여 들어주소서” 혹은 “하느님께서 들으신다”를 의미할 수 있다. 필로(Philo)는 “하느님의 들으심”(!akoh; Qeou’)이라고 번역했다<'De mut. nom'. 37 고대.1권. 11:4(202)>.] 하느님께서 그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셨다는 데서 나온 것이다.


     5. 이삭의 출생-할례의식 [창17;1]


     아브라함은 이미 86세때 아들을 낳았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99세일 때 하느님께서 나타나셔서 사라에 의해 아들을 낳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시고, 그 이름을 이삭(Issac)이라 하라고 명령하셨다. 그리고 이 아들로부터 열국과 열왕이 나올 것이며, 아들이 시돈에서 애굽에 이르기까지의 가나안 땅을 전쟁으로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의 후손들을 다른 민족들과 구별하기 위해서[㈜ 동기는 성경에서 언급되지 않음.] 태어난지 8일만에 양피를 베어 할례를 받게 하라고 아브라함에게 명령하셨다. 할례를받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곳에서 다시 설명할 것이다.[㈜ ‘관습과 원인들'(Customs and Causes)에 관한 계획된 작품. 이는 그밖의 여러곳에서 자주 언급한다.(고대. 서문. 25. 각주).] 아브라함이 이스마엘의 생사여부에 관하여 묻자[㈜ 요세푸스는 하나의 질문으로 창17:18, “이스마엘이나 하느님 앞에서 살기를 원하나이다”. !Ismah;l ou” xhvsetaiw (xhvtw에 대하여 칠십인역 한 사본도 같음)를 읽었던 것 처럼 보인다. 히브리 성경은 “오 내가 당신 앞에서 살기를 기원하나이다!”로 되어 있다.] 하느님께서는 이스마엘은 장수할 것이고 큰 나라의 조상이 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아브라함은 하느님께서 이런 축복을 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렸다. 아브라함의 모든 식구와 이스마엘은 할례를 받았는데, 그때 이스마엘의 나이는 13세였고, 아브라함의 나이는 99세였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