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권 2년 동안의 사건을 다룸
출애굽에서부터 출애굽 세대가 버림받은 때까지
제 1 장
애굽에서 백성들을 구출한 뒤 모세가 많은 어려움을 참고 여행을 하여 그들을 시내산까지 인도한 것에 대하여
1. 광야 행진 중에 겪은 고통 [출15:22]
히브리인들은 그렇게 놀랍게 구원을 받았으나 광야에서 그들은 매우 큰 고통을 받았다. 그 땅은 전체가 사막이어서 음식도 없었고 물도 전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먹을 식량도 충분치 않았으며 가축들에게 먹일 것도 충분하지 않았다.그곳은 바싹 말라서 식물들이 자랄 수 있는 수분이 전혀 없었다.그래도 그들은 다른 곳으로는 여행을 할 수가 없었고 이 땅으로만 여행을 해야 했다. 그들은 그들의 지도자가 명령한 대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이미 건너온 그곳에서 물을 가지고 떠났었다. 그런데 물은 다 떨어졌는데[㈜ 성경의 부연부분.] 땅이 단단하게 굳어 있었기 때문에 우물로부터 물을 마실 수가 없었다. 그들은 이렇게 여행을 계속해서 저녁 늦게 마라(Mar)라고[㈜ 요세푸스에 의해서 pikriva(가혹함)이라고 번역된 칠십인역의 Merrav는 성경상에는 마라(Marah)이다. 히브리어로 Mar는 \’쓴\’ 혹은 \’가혹함\’의 의미이다.] 부르는 곳에 도착했다. 그 이름은 물 맛이 쓰다는 데서 나온 것이고 마라(Mar) 라는 말은\”쓰다(bitterness)\”라는 의미다. 그들은 여행이 지루하고 식량이 부족하여 고통을 당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 때에 음식물이 완전히 떨어졌기 때문이었다. 이곳에 우물이 있어서 그들은 그 곳에 머무르기로 결정했으나 그물은 많은 군대들을 만족시킬 만큼 충분하지 않았지만 사막 같은곳에서는 약간의 용기를 줄만한 물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더 이상 여행을 한다 할지라도 이만한 곳도 찾아볼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그 곳에 머무르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 물은너무 써서 사람들이 마시기에 적합하지 않았으며 가축들도 마실수 없을 정도였다.
2. 모세가 하느님께 간구하여 물을 얻음 [출15:25]
모세는 백성들이 낙심해 있는 것을 보고 그럴 수 밖에 없다는것을 알았다. 그 백성들은 그들을 괴롭히는 것에 대해 남자다운불굴의 용기로 대항할 수 있는 남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설득 당하기에는 너무나 약한 아이들과 여자들로 이루어져서 남자들의 용기를 무디게 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모세는 큰어려움에 처해 있었고 모든 사람들의 고통을 자신이 담당해야했다. 왜냐하면 그들 모두가 모세에게 달려가서 간청을 했기 때문이었다. 여자는 자기 아이들을 위해서,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간청하자 모세는 그들을 모르는 체 할 수 없었고,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런 저런 방법을 사용해야만 했다. 모세는 하느님께 물의 질이 나쁜 것을 호소하였다. 하느님께서 그에게 은혜를 베푸시자 모세는 자기 발 아래에 놓여있는 막대기의 맨 끝을 잡고 가운데를 반으로 나누어서 길이로 쪼갰다.[㈜ 연속적으로 따라오는 이 상술(詳述)들은 출애굽기에는 병행구가 없다. 출애굽기는 단지 \”야훼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라고 말할 뿐이다.] 모세는 그 성을 우물안에 던져 넣고 히브리인들에게 하느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태만하거나 게으르지 않고 복종할 경우에 즉시[㈜ 출15:26은 기적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이스라엘이 성실히 청종한다면\’ 이스라엘은 애굽의 재앙들로부터 살아 남을 것이라는 또 다른 성격의 단서가 붙는다.] 하느님께서 기도를들으시고 그들이 바라는 대로 물을 변화시켜 줄 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을 설득시켰다. 그들이 물을 더 좋게 변화시키려고 하기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물었을 대 그는 그곳에 서있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힘센 사람에게 물을 퍼 올리라고 명령했다.
물을 거의 퍼 올리게 되면 나머지 물은 마시기에 적합할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들은 물을 휘저어서 정화시켜 마시기에 적당할 때까지 물을 퍼 올렸다.[㈜ 기적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 참). 전쟁. 4권. 1:1(8,3)(Weill에 의해 인용됨).]
3. 엘림에서의 절정 [출15:27]
이제 그들은 그곳을 떠나 엘림(Elis)에[㈜ 성경상에는 엘림(Elim)으로, 칠십인역에는 아일레임(Aijlevim)으로 되어 있음. ] 도착했다. 그 곳에는 종려나무 숲이 있었기 때문에 멀리서 보기에는 좋아 보였다. 그러나 그들이 가까이 갔을 때 종려나무가 70그루도 안 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좋은 곳은 아니었다. 그리고 그 나무들은 물이 모자라서 말라 있었고, 12개의 우물이 있어도 그것들에게 물을 주기엔 충분하지가 않았고 유용하게 해 줄 수가 없었다. 그 우물들은샘이라기 보다 습지라고 하는 것이 나았으며, 땅 속에서 물이 흘러 나오지 않아서 나무에게 물을 충분히 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들이 땅을 파 보아도[㈜ 투키디데스(Thucydides). iv.26(\’Pylos\’)에 따라서. 참).고대.2권. 14:2.] 물을 전혀 찾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조금의 물을 한 웅큼 쥐어 볼 경우에 그것은 진흙이기 때문에 쓸모가 없었다. 그 종려나무들은 너무나 약해서 열매를 맺을 수가 없었고, 수분 공급이 충분치가 않아서 죽어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모세에게 비난을 퍼붓고 심하게 불평을 늘어놓으면서 이러한 비참한 상태와 그들이 겪고 있는 역경은 모세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들은 계속해서 30일 동안을 여행했기 때문에[㈜ 참). 출16:1 이 부분은 이스라엘이 제 1월 15일에 있었던(출12:18)출애굽으로부터 계산하여 제 2월 15일에 엘림(Elim)을 떠났다고 기술한다.] 가져온 식량이 모두 다 떨어졌으나[㈜ 출16:2 대한 팔레스틴 탈굼(Palestinian Targum)에서도 그렇다. \”그 날에 애굽으로부터 가져왔던 빵이 다했더라\”(Weill).] 어떠한 구원의 손길도 없어서 매우 낙심하고 있는 상태라고 했다. 그들은 현재의 불행에만 골몰하고 있음으로 인해 하느님으로부터 구원을 받게 된 것은 모세의 덕망과 지혜에 의한 것이란 것을 잊어버리고 현재 그들이 당하고 있는 재난의 직접적인 원인은 모세라고 하면서 매우 화를 내며 그에게 돌을 던지려고 했다.[㈜ 출애굽기에서 모세에 대한 불평의 소리가 엘림(Elim, 16;2)을 떠난 후부터 시작되며 돌을 던지는데 대한 암시는 한참 뒤 르비딤(Rephidim, 17:4)에서 나온다.]
4. 모세가 분개한 회중들을 진정시키다
그러나 모세는 군중들이 극도로 흥분하며 그에게 대적하는데도 그는 소망을 갖고 하느님께 의지하면서 자기의 백성들에 대해서 관심을 두었다. 그리고 그는 백성들이 아우성을 치며 그에게 던지려고 손에 돌을 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 가운데로 나왔다. 모세는 그들에게 기꺼이 응하려는 모습이었고 그들을 설득시킬만한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모세는 그들이 화내는 것을 가라앉히면서 현재의 재난 당하는 것에 골몰하므로써 전에 받았던 은혜를 잊어버리지 말고 지금 고통받는다고 해서 하느님께 받았던 은혜와 선물을 잊어버리지 말라고 권면했다. 그러면서 우리들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 현재의 고통에서 그러한 것들을 지켜온 하느님의 섭리에 의해 이루어질 것을 소망하자고 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이러한 역경을 통하여 그들의 덕망과 인내를 시험해 보는 것이며, 그들이 이전에 하느님의 은혜에 의해 받은 놀라운 기적들을 기억하여 불굴의 용기를 지니고 있는 것인지 현재의 당하고 있는 재난 속에서 그들이 받은 것들을 잊어버렸는가를 시험해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세는 그들에게 인내할지도 모르고 그들에게 일어났던 좋은 일들을 기억하지도 못하는 배은망덕한 사람들이며, 때로는 하느님께서 애굽땅을 떠나라고 하셨을 때 명령을 무시했고 하느님의 명령을 전하는데 그들을속인 적이 없는 하느님의 종인 나에게 악한 행동을 한 적도 있지않았느냐고 하면서 일어났던 모든 일들을 그들에게 생각나게 했다. 즉, 애굽인들이 하느님의 명령에 반대하여 그들을 못 가게 했을 때 어떻게 멸망당했고, 그후에 똑같은 강물이었는데도 애굽인들 강물은 핏물로 변하여 그들이 마실 수가 없었지만, 히브리인들이 마시기에는 달콤하고 적당했으며, 또 애굽인들로부터 도망쳐 나올 때에도 새로운 길을 따라 바다를 통과하여 그들은 보호를 받았으나 적들은 멸망당한 것을 보았고, 그들이 무기가 부족했을 대 하느님께서 놀라운 방법으로 그들을 구원하시지 않았느냐고 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여전히 같은 능력을 가지고 계시는데 하느님의 섭리를 단념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도움이 즉시 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어떠한 불행을 겪기 전에 오기만 하면은 결코 늦는 것은 아니니 화를 내지 말고 잠자코 기다리라고 말했다. 또한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먼저 그들의 불굴의 용기와 그들이 자유를 차지하려는 의지를 시험해 보시고 양식과 물이 부족하여도 참을 수 있는가, 혹은 가축들이 그들에게 노예가 되는 것처럼 그들이 마음껏 먹을 수 있게 해 준다면 노예가 되는 것을 더 좋아하는지를 시험해 보려고 그들을 도와주는 대를 지연하고 있는것이며, 그들을 도와주어서 더욱 유익하게 만들려고 하기 위한것이라고 말했다. 모세는 자신의 신변에 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으며 부당하게 죽더라도 고통으로 여기지도 않을 것이지만 자신에게 돌을 던지는 것은 하느님을 욕되게 하는 것이 될까 염려가 될 뿐이라고 했다.
5. 기적적으로 내려 주신 메추라기 선물
이와 같이 모세는 백성들을 안정시키고 돌을 던지려고 하는 것을 저지시켰으며 그들이 하려고 했던 것에 대해 뉘우치도록 했다. 그리고 모세는 그들이 당하고 있는 고통 때문에 이러한 행동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하느님께 기도와 간구하는데 전력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모세는 높은 곳에 올라가서 하느님께 기도하기를 고통당하고 있는 백성들은 구원에 대한 소망이 오직 하느님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처해 있는 어려움에서 구해 달라고 간구했다. 그리고 고난 가운데 기뻐하지 못하고 불평하는 것이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성이므로 백성들이 그런 것을 용서해 달라고 간구했다. 따라서 하느님은 그들을 돌보아 줄 것이며 그들이 바라는 대로 구원해 주리라고 약속했다. 모세는 하느님으로부터 이러한 말씀을 듣고 백성들에게로 달려갔다. 그래서 그들은 모세가 하느님으로부터 약속을 받고 기뻐하는 것을 보자마자 그들의 슬픈 표정이 기쁨으로 변했다. 모세는 그들 가운데 서서 그들에게 하느님께서 현재의 고통으로부터 구원해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신 말씀을 전해주러 왔다고 말했다. 얼마 후에 어느 곳보다도 아라비아 만에 더욱 많이 살고 있는 많은 수의 메추라기떼가 바다를 날아와서 날개에 힘이 빠질 때까지 그 백성들의 머리 위로 날다가, 또는 보통 때처럼 땅위로 날다가 히브리인들 위로 떨어졌다.[㈜ 요세푸스는 자연적인 원인으로 기적을 설명한다. 참).고대.3권.1:2(8).] 백성들은 하느님께서 내려주신 식량으로 그것들을 주워서 허기진 배를 채웠다. 이에 대해 모세는 하느님께서그들에게 약속한지 얼마 안되어 신속하게[㈜ 혹은 \’그의 약속(보다 신속한) 이상으로\’ 라고 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들을 도와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렸다.
6. 만나 [출16:13]
이렇게 처음으로 식량을 내려 주시자 마자 곧 하느님께서 또식량을 그들에게 내려주셨다.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하는 동안[㈜ 성경 기사에 미드라쉬의 첨가 부분.] 이슬이 내렸는데 그의 손에 응결된 채로 있었기 때문에 모세가 생각하기를 이것 역시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내려 주신 양식이라고 생각해서 맛을 보니 달콤했다. 한편 백성들은 그것을 모르고그 계절에 있는 현상이나 눈으로[㈜ 출16:14은 단지 \”광야 지면에 작고 서리같이 세미한\”것으로 만나(Manna)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즉 베이(Weill)가 지적하는대로 눈과 비교하는 것은 이미 아르타파누스(Artapanus)에서 나타난다(약 주전 100년). \’그 해의 그 계절\’은 봄인 것이 분명하다. 고대.3권. 1:3(11). 그리고 아라비아 사막에서 어느 시기에도 눈이 온다는 사실은 실제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생각할 것 같아서 모세는 백성들에게 지금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은 그들이 생각하는 것 같은 그런 이슬이 아니며 그들을 구하기 위한 식량이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이것을 맛보고 그들도 확신시켜 주기 위해 그렇게 하게 했다. 지도자들은 맛을 보고 좋아했는데 그 맛은 꿀맛 같아부드럽고 달콤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것은 브델리엄(bdellium)이라고 불리는 향내나는 풀잎과 같은 모양이었으며 그 크기는 갓씨와도 같았다. 그들은 엎드려서 열심히 그것을 거둬들였다.그러나 매일 같은 분량 즉 한 앗사론 (측량단위)[㈜ 출애굽기에서 한 오멜(Omel, 칠십인역에서는 govmor라고 나옴)임. 요세푸스는 이것을 대신하여 여기 혹은 다른 곳에서 에바(Ephah) <다른 말로 오멜(Omel)>의 \’1/10\’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이싸론(issaron)의 헬라화한 형태인 아싸론(assaron)을 쓰고 있다.] 씩만 거둬들이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식량이 그들 모두에게 부족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은 약자들이 이 식량을 얻는데 방해받지 않게 할뿐더러 강자들이 이기적으로 많은 양을 거둬들이지 못하게하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정해진 양보다 더 많이 모은 사람들은 겨우 한 앗사론을 얻기 위해 수고한 것 이상 아무 것도 아니었다.다음날을 위해 남긴 것은 벌레가 나거나 상해서 먹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 얼마나 거룩하고 놀라운 양식인가. 이것은 다른양식이 부족한 이곳의 주민들도 살려주었으며[㈜ 역자(Thackeray)는 허드슨(Hudson)에서 베이(Weill)에 이르기까지의 앞선 모든 번역자들의 번역에서 출발하는 것을 주저한다. 후자는 여기에서 이미 지혜서(The Book of Wisdom) 16:20에 만나가 먹는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기호품으로 나온다고 하는 널리 퍼진 랍비전승의 유래를 추적한다. 그러나 (1) 요세푸스에서 네메스다이(Nevmesqai)는 대개 \’거주하다\'(inbabit)혹은 때로는 \’방목하다\'(graze)를 의미하지만 사람이 먹는 것은 아니다. (2) 여성형 타우텐(Tauvthn)은 음식을 뜻하는 중성 명사 브로마(Brw\’ma)를 의미할 수는 없다. 겐(gh\’n)의 생략은 빈번하게 일어난다. (3) 문장의 후반부(\’그 모든 지역\’)는 위의 번역을 지지한다. 랍비 전승이라는 것을 암시할 수도 있지만 그 전승을 알 수 없는 자료에서 나온 것으로 본문 문장에서도 그 전승을 알 수 없다.] 오늘날도[㈜ 아라비아 여행가들은 만나를 일종의 석류나무의 즙으로 알았다. 즉 \”신선한 공급물이 그 기간(6월과 7월)동안 매일 밤 스며나온다.\” \’성서대백과\'(Encycl. Bibl). S. V.] 하느님께서 사람을 살리시기 위해 내리셨던 모세가 맛보았던 향취와 같은 것이 비처럼 땅을 적신다. 히브리인들은 이 음식을 만나(manna)고[㈜ 히브리어로 만(man). 칠십인역으로 만(mavn) 혹은 만나(mavnna)임.]불렀다. 만(man)이라고 하는 것은 \’이것은 무엇이냐?\’고 묻는 의문사이다.[㈜ 똑같이 많이 쓰이는 어원이 히브리어와 칠십인역에서 나타난다.] 이렇게 그들은 하늘에서 내린 선물로 계속 즐거워하며 광야에 지냈던 40년 동안 만나를 먹었다.
7. 반석에서 샘 솟은 물 [출 17:1]
그들이 그곳에서 떠나 르비딤(Raphidin)[㈜ 성경에는 르비딤(Rephidim). 70인역(요세푸스도 같음) 라피데인(@Rayixeivn)으로 되어 있음. ]에 도착했을 때 괴로와 했다. 전에는 작은 우물들이 몇 개 있었으나 이곳이 절대적으로 물이 부족한 지역임을 알자 실망하고 다시 모세에게 화를 냈다. 그러나 모세는 백성들의 분노를 피해 하느님께 간구했는데 양식이 모자랐을 때 양식을 주셨던 것처럼 마실 물을 주시기를 기도했다. 음식을 주신 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이 사라진 것은 물이 없기 때문인 것도 말했다. 이에 하느님께서는 곧 은혜를 베푸셔서 그들이 기대치 못했던 곳에서 많은 물이 나는 샘을 주시겠다고 모세에게 약속했다. 그래서 하느님은 모세에게 그곳에있는 그들이 보고 있는 반석을 그의 지팡이로 쳐서 그들이 원하는 대로 많은 물을 받게 하셨다. 하느님께서는 어떤 노동이나 힘들이지 않고도 그들이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돌보셨다. 모세는 하느님의 응답을 받고 그들 기대하며 쳐다보고 있는 백성들에게로 갔다. 그들은 이미 모세가 언덕에서 급히 내려오고 있는 것을 보고 있었다. 모세는 내려오자마자 하느님께서 그들이 현재 겪는 고통으로부터 구원해 주실 것이며 기대 이상의 은혜를 베푸실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강물이 그들을 위해서 반석에서 흘러나올 것이라고 했다. 그들은 갈증과 여행으로 몹시 지쳐 있었는데 바위를 쪼개야 물이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이에 모세는 지팡이로 바위를 쳤는데 수로가 열리면서 매우 많은 물이 터져 나왔다. 그들은 이런 경이로운 일에 매우 놀랐으며 사실상 보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갈증이 해소되는 것 같았다. 그래서그들은 이와 같이 맛있어 보이고 달콤한 물을 마셨으며 이것은그들이 바라던 하느님의 선물이었다. 그들은 또한 모세에 대한 존경심을 가졌는데 하느님께서 그리 중하게 보시는가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서 그들에게 베푸신 하느님의 섭리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의 제물을 드렸다. 오늘날 성전에 소장되어 있는 기록들은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예언한 대로 물이 바위에서 흘러 나왔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참). 고대. 4권. 8:44(303), 모세의 노래와 5권. 1:17(61), 태양을 머물게 한 여호수아에서 \’성전에 보관되어 있는 문서들\’에 대한 다른 암시들. 역자(Thackeray)는 이것들이 일반적으로 성경에 언급된 것이 아니라 성전에서 찬양하는 자들이 사용하도록 만든 노래들의 분철된 모음집에 언급되어 있으며 그리고 여기에 있는 암시는 \”백성들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리라\”는 서두에 약속이 나오는 민21:16이하에 있는 우물에서 있었던 가장 짧은 노래에 대한 것이라고 믿는다. 역자(Thackeray)의 \’인간과 역사가로서의 요세푸스\'(Josephus the man and the Historian), New York, 1929, p. 90을 볼 것.]

제 3 권 2년 동안의 사건을 다룸
출애굽에서부터 출애굽 세대가 버림받은 때까지
제 1 장
애굽에서 백성들을 구출한 뒤 모세가 많은 어려움을 참고 여행을 하여 그들을 시내산까지 인도한 것에 대하여
1. 광야 행진 중에 겪은 고통 [출15:22]
히브리인들은 그렇게 놀랍게 구원을 받았으나 광야에서 그들은 매우 큰 고통을 받았다. 그 땅은 전체가 사막이어서 음식도 없었고 물도 전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먹을 식량도 충분치 않았으며 가축들에게 먹일 것도 충분하지 않았다.그곳은 바싹 말라서 식물들이 자랄 수 있는 수분이 전혀 없었다.그래도 그들은 다른 곳으로는 여행을 할 수가 없었고 이 땅으로만 여행을 해야 했다. 그들은 그들의 지도자가 명령한 대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이미 건너온 그곳에서 물을 가지고 떠났었다. 그런데 물은 다 떨어졌는데[㈜ 성경의 부연부분.] 땅이 단단하게 굳어 있었기 때문에 우물로부터 물을 마실 수가 없었다. 그들은 이렇게 여행을 계속해서 저녁 늦게 마라(Mar)라고[㈜ 요세푸스에 의해서 pikriva(가혹함)이라고 번역된 칠십인역의 Merrav는 성경상에는 마라(Marah)이다. 히브리어로 Mar는 ‘쓴’ 혹은 ‘가혹함’의 의미이다.] 부르는 곳에 도착했다. 그 이름은 물 맛이 쓰다는 데서 나온 것이고 마라(Mar) 라는 말은”쓰다(bitterness)”라는 의미다. 그들은 여행이 지루하고 식량이 부족하여 고통을 당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 때에 음식물이 완전히 떨어졌기 때문이었다. 이곳에 우물이 있어서 그들은 그 곳에 머무르기로 결정했으나 그물은 많은 군대들을 만족시킬 만큼 충분하지 않았지만 사막 같은곳에서는 약간의 용기를 줄만한 물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더 이상 여행을 한다 할지라도 이만한 곳도 찾아볼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그 곳에 머무르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 물은너무 써서 사람들이 마시기에 적합하지 않았으며 가축들도 마실수 없을 정도였다.
2. 모세가 하느님께 간구하여 물을 얻음 [출15:25]
모세는 백성들이 낙심해 있는 것을 보고 그럴 수 밖에 없다는것을 알았다. 그 백성들은 그들을 괴롭히는 것에 대해 남자다운불굴의 용기로 대항할 수 있는 남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설득 당하기에는 너무나 약한 아이들과 여자들로 이루어져서 남자들의 용기를 무디게 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모세는 큰어려움에 처해 있었고 모든 사람들의 고통을 자신이 담당해야했다. 왜냐하면 그들 모두가 모세에게 달려가서 간청을 했기 때문이었다. 여자는 자기 아이들을 위해서,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간청하자 모세는 그들을 모르는 체 할 수 없었고,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런 저런 방법을 사용해야만 했다. 모세는 하느님께 물의 질이 나쁜 것을 호소하였다. 하느님께서 그에게 은혜를 베푸시자 모세는 자기 발 아래에 놓여있는 막대기의 맨 끝을 잡고 가운데를 반으로 나누어서 길이로 쪼갰다.[㈜ 연속적으로 따라오는 이 상술(詳述)들은 출애굽기에는 병행구가 없다. 출애굽기는 단지 “야훼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라고 말할 뿐이다.] 모세는 그 성을 우물안에 던져 넣고 히브리인들에게 하느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태만하거나 게으르지 않고 복종할 경우에 즉시[㈜ 출15:26은 기적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이스라엘이 성실히 청종한다면’ 이스라엘은 애굽의 재앙들로부터 살아 남을 것이라는 또 다른 성격의 단서가 붙는다.] 하느님께서 기도를들으시고 그들이 바라는 대로 물을 변화시켜 줄 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을 설득시켰다. 그들이 물을 더 좋게 변화시키려고 하기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물었을 대 그는 그곳에 서있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힘센 사람에게 물을 퍼 올리라고 명령했다.
물을 거의 퍼 올리게 되면 나머지 물은 마시기에 적합할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들은 물을 휘저어서 정화시켜 마시기에 적당할 때까지 물을 퍼 올렸다.[㈜ 기적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 참). 전쟁. 4권. 1:1(8,3)(Weill에 의해 인용됨).]
3. 엘림에서의 절정 [출15:27]
이제 그들은 그곳을 떠나 엘림(Elis)에[㈜ 성경상에는 엘림(Elim)으로, 칠십인역에는 아일레임(Aijlevim)으로 되어 있음. ] 도착했다. 그 곳에는 종려나무 숲이 있었기 때문에 멀리서 보기에는 좋아 보였다. 그러나 그들이 가까이 갔을 때 종려나무가 70그루도 안 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좋은 곳은 아니었다. 그리고 그 나무들은 물이 모자라서 말라 있었고, 12개의 우물이 있어도 그것들에게 물을 주기엔 충분하지가 않았고 유용하게 해 줄 수가 없었다. 그 우물들은샘이라기 보다 습지라고 하는 것이 나았으며, 땅 속에서 물이 흘러 나오지 않아서 나무에게 물을 충분히 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들이 땅을 파 보아도[㈜ 투키디데스(Thucydides). iv.26(‘Pylos’)에 따라서. 참).고대.2권. 14:2.] 물을 전혀 찾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조금의 물을 한 웅큼 쥐어 볼 경우에 그것은 진흙이기 때문에 쓸모가 없었다. 그 종려나무들은 너무나 약해서 열매를 맺을 수가 없었고, 수분 공급이 충분치가 않아서 죽어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모세에게 비난을 퍼붓고 심하게 불평을 늘어놓으면서 이러한 비참한 상태와 그들이 겪고 있는 역경은 모세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들은 계속해서 30일 동안을 여행했기 때문에[㈜ 참). 출16:1 이 부분은 이스라엘이 제 1월 15일에 있었던(출12:18)출애굽으로부터 계산하여 제 2월 15일에 엘림(Elim)을 떠났다고 기술한다.] 가져온 식량이 모두 다 떨어졌으나[㈜ 출16:2 대한 팔레스틴 탈굼(Palestinian Targum)에서도 그렇다. “그 날에 애굽으로부터 가져왔던 빵이 다했더라”(Weill).] 어떠한 구원의 손길도 없어서 매우 낙심하고 있는 상태라고 했다. 그들은 현재의 불행에만 골몰하고 있음으로 인해 하느님으로부터 구원을 받게 된 것은 모세의 덕망과 지혜에 의한 것이란 것을 잊어버리고 현재 그들이 당하고 있는 재난의 직접적인 원인은 모세라고 하면서 매우 화를 내며 그에게 돌을 던지려고 했다.[㈜ 출애굽기에서 모세에 대한 불평의 소리가 엘림(Elim, 16;2)을 떠난 후부터 시작되며 돌을 던지는데 대한 암시는 한참 뒤 르비딤(Rephidim, 17:4)에서 나온다.]
4. 모세가 분개한 회중들을 진정시키다
그러나 모세는 군중들이 극도로 흥분하며 그에게 대적하는데도 그는 소망을 갖고 하느님께 의지하면서 자기의 백성들에 대해서 관심을 두었다. 그리고 그는 백성들이 아우성을 치며 그에게 던지려고 손에 돌을 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 가운데로 나왔다. 모세는 그들에게 기꺼이 응하려는 모습이었고 그들을 설득시킬만한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모세는 그들이 화내는 것을 가라앉히면서 현재의 재난 당하는 것에 골몰하므로써 전에 받았던 은혜를 잊어버리지 말고 지금 고통받는다고 해서 하느님께 받았던 은혜와 선물을 잊어버리지 말라고 권면했다. 그러면서 우리들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 현재의 고통에서 그러한 것들을 지켜온 하느님의 섭리에 의해 이루어질 것을 소망하자고 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이러한 역경을 통하여 그들의 덕망과 인내를 시험해 보는 것이며, 그들이 이전에 하느님의 은혜에 의해 받은 놀라운 기적들을 기억하여 불굴의 용기를 지니고 있는 것인지 현재의 당하고 있는 재난 속에서 그들이 받은 것들을 잊어버렸는가를 시험해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세는 그들에게 인내할지도 모르고 그들에게 일어났던 좋은 일들을 기억하지도 못하는 배은망덕한 사람들이며, 때로는 하느님께서 애굽땅을 떠나라고 하셨을 때 명령을 무시했고 하느님의 명령을 전하는데 그들을속인 적이 없는 하느님의 종인 나에게 악한 행동을 한 적도 있지않았느냐고 하면서 일어났던 모든 일들을 그들에게 생각나게 했다. 즉, 애굽인들이 하느님의 명령에 반대하여 그들을 못 가게 했을 때 어떻게 멸망당했고, 그후에 똑같은 강물이었는데도 애굽인들 강물은 핏물로 변하여 그들이 마실 수가 없었지만, 히브리인들이 마시기에는 달콤하고 적당했으며, 또 애굽인들로부터 도망쳐 나올 때에도 새로운 길을 따라 바다를 통과하여 그들은 보호를 받았으나 적들은 멸망당한 것을 보았고, 그들이 무기가 부족했을 대 하느님께서 놀라운 방법으로 그들을 구원하시지 않았느냐고 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여전히 같은 능력을 가지고 계시는데 하느님의 섭리를 단념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도움이 즉시 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어떠한 불행을 겪기 전에 오기만 하면은 결코 늦는 것은 아니니 화를 내지 말고 잠자코 기다리라고 말했다. 또한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먼저 그들의 불굴의 용기와 그들이 자유를 차지하려는 의지를 시험해 보시고 양식과 물이 부족하여도 참을 수 있는가, 혹은 가축들이 그들에게 노예가 되는 것처럼 그들이 마음껏 먹을 수 있게 해 준다면 노예가 되는 것을 더 좋아하는지를 시험해 보려고 그들을 도와주는 대를 지연하고 있는것이며, 그들을 도와주어서 더욱 유익하게 만들려고 하기 위한것이라고 말했다. 모세는 자신의 신변에 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으며 부당하게 죽더라도 고통으로 여기지도 않을 것이지만 자신에게 돌을 던지는 것은 하느님을 욕되게 하는 것이 될까 염려가 될 뿐이라고 했다.
5. 기적적으로 내려 주신 메추라기 선물
이와 같이 모세는 백성들을 안정시키고 돌을 던지려고 하는 것을 저지시켰으며 그들이 하려고 했던 것에 대해 뉘우치도록 했다. 그리고 모세는 그들이 당하고 있는 고통 때문에 이러한 행동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하느님께 기도와 간구하는데 전력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모세는 높은 곳에 올라가서 하느님께 기도하기를 고통당하고 있는 백성들은 구원에 대한 소망이 오직 하느님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처해 있는 어려움에서 구해 달라고 간구했다. 그리고 고난 가운데 기뻐하지 못하고 불평하는 것이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성이므로 백성들이 그런 것을 용서해 달라고 간구했다. 따라서 하느님은 그들을 돌보아 줄 것이며 그들이 바라는 대로 구원해 주리라고 약속했다. 모세는 하느님으로부터 이러한 말씀을 듣고 백성들에게로 달려갔다. 그래서 그들은 모세가 하느님으로부터 약속을 받고 기뻐하는 것을 보자마자 그들의 슬픈 표정이 기쁨으로 변했다. 모세는 그들 가운데 서서 그들에게 하느님께서 현재의 고통으로부터 구원해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신 말씀을 전해주러 왔다고 말했다. 얼마 후에 어느 곳보다도 아라비아 만에 더욱 많이 살고 있는 많은 수의 메추라기떼가 바다를 날아와서 날개에 힘이 빠질 때까지 그 백성들의 머리 위로 날다가, 또는 보통 때처럼 땅위로 날다가 히브리인들 위로 떨어졌다.[㈜ 요세푸스는 자연적인 원인으로 기적을 설명한다. 참).고대.3권.1:2(8).] 백성들은 하느님께서 내려주신 식량으로 그것들을 주워서 허기진 배를 채웠다. 이에 대해 모세는 하느님께서그들에게 약속한지 얼마 안되어 신속하게[㈜ 혹은 ‘그의 약속(보다 신속한) 이상으로’ 라고 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들을 도와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렸다.
6. 만나 [출16:13]
이렇게 처음으로 식량을 내려 주시자 마자 곧 하느님께서 또식량을 그들에게 내려주셨다.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하는 동안[㈜ 성경 기사에 미드라쉬의 첨가 부분.] 이슬이 내렸는데 그의 손에 응결된 채로 있었기 때문에 모세가 생각하기를 이것 역시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내려 주신 양식이라고 생각해서 맛을 보니 달콤했다. 한편 백성들은 그것을 모르고그 계절에 있는 현상이나 눈으로[㈜ 출16:14은 단지 “광야 지면에 작고 서리같이 세미한”것으로 만나(Manna)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즉 베이(Weill)가 지적하는대로 눈과 비교하는 것은 이미 아르타파누스(Artapanus)에서 나타난다(약 주전 100년). ‘그 해의 그 계절’은 봄인 것이 분명하다. 고대.3권. 1:3(11). 그리고 아라비아 사막에서 어느 시기에도 눈이 온다는 사실은 실제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생각할 것 같아서 모세는 백성들에게 지금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은 그들이 생각하는 것 같은 그런 이슬이 아니며 그들을 구하기 위한 식량이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이것을 맛보고 그들도 확신시켜 주기 위해 그렇게 하게 했다. 지도자들은 맛을 보고 좋아했는데 그 맛은 꿀맛 같아부드럽고 달콤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것은 브델리엄(bdellium)이라고 불리는 향내나는 풀잎과 같은 모양이었으며 그 크기는 갓씨와도 같았다. 그들은 엎드려서 열심히 그것을 거둬들였다.그러나 매일 같은 분량 즉 한 앗사론 (측량단위)[㈜ 출애굽기에서 한 오멜(Omel, 칠십인역에서는 govmor라고 나옴)임. 요세푸스는 이것을 대신하여 여기 혹은 다른 곳에서 에바(Ephah) <다른 말로 오멜(Omel)>의 ‘1/10’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이싸론(issaron)의 헬라화한 형태인 아싸론(assaron)을 쓰고 있다.] 씩만 거둬들이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식량이 그들 모두에게 부족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은 약자들이 이 식량을 얻는데 방해받지 않게 할뿐더러 강자들이 이기적으로 많은 양을 거둬들이지 못하게하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정해진 양보다 더 많이 모은 사람들은 겨우 한 앗사론을 얻기 위해 수고한 것 이상 아무 것도 아니었다.다음날을 위해 남긴 것은 벌레가 나거나 상해서 먹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 얼마나 거룩하고 놀라운 양식인가. 이것은 다른양식이 부족한 이곳의 주민들도 살려주었으며[㈜ 역자(Thackeray)는 허드슨(Hudson)에서 베이(Weill)에 이르기까지의 앞선 모든 번역자들의 번역에서 출발하는 것을 주저한다. 후자는 여기에서 이미 지혜서(The Book of Wisdom) 16:20에 만나가 먹는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기호품으로 나온다고 하는 널리 퍼진 랍비전승의 유래를 추적한다. 그러나 (1) 요세푸스에서 네메스다이(Nevmesqai)는 대개 ‘거주하다'(inbabit)혹은 때로는 ‘방목하다'(graze)를 의미하지만 사람이 먹는 것은 아니다. (2) 여성형 타우텐(Tauvthn)은 음식을 뜻하는 중성 명사 브로마(Brw’ma)를 의미할 수는 없다. 겐(gh’n)의 생략은 빈번하게 일어난다. (3) 문장의 후반부(‘그 모든 지역’)는 위의 번역을 지지한다. 랍비 전승이라는 것을 암시할 수도 있지만 그 전승을 알 수 없는 자료에서 나온 것으로 본문 문장에서도 그 전승을 알 수 없다.] 오늘날도[㈜ 아라비아 여행가들은 만나를 일종의 석류나무의 즙으로 알았다. 즉 “신선한 공급물이 그 기간(6월과 7월)동안 매일 밤 스며나온다.” ‘성서대백과'(Encycl. Bibl). S. V.] 하느님께서 사람을 살리시기 위해 내리셨던 모세가 맛보았던 향취와 같은 것이 비처럼 땅을 적신다. 히브리인들은 이 음식을 만나(manna)고[㈜ 히브리어로 만(man). 칠십인역으로 만(mavn) 혹은 만나(mavnna)임.]불렀다. 만(man)이라고 하는 것은 ‘이것은 무엇이냐?’고 묻는 의문사이다.[㈜ 똑같이 많이 쓰이는 어원이 히브리어와 칠십인역에서 나타난다.] 이렇게 그들은 하늘에서 내린 선물로 계속 즐거워하며 광야에 지냈던 40년 동안 만나를 먹었다.
7. 반석에서 샘 솟은 물 [출 17:1]
그들이 그곳에서 떠나 르비딤(Raphidin)[㈜ 성경에는 르비딤(Rephidim). 70인역(요세푸스도 같음) 라피데인(@Rayixeivn)으로 되어 있음. ]에 도착했을 때 괴로와 했다. 전에는 작은 우물들이 몇 개 있었으나 이곳이 절대적으로 물이 부족한 지역임을 알자 실망하고 다시 모세에게 화를 냈다. 그러나 모세는 백성들의 분노를 피해 하느님께 간구했는데 양식이 모자랐을 때 양식을 주셨던 것처럼 마실 물을 주시기를 기도했다. 음식을 주신 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이 사라진 것은 물이 없기 때문인 것도 말했다. 이에 하느님께서는 곧 은혜를 베푸셔서 그들이 기대치 못했던 곳에서 많은 물이 나는 샘을 주시겠다고 모세에게 약속했다. 그래서 하느님은 모세에게 그곳에있는 그들이 보고 있는 반석을 그의 지팡이로 쳐서 그들이 원하는 대로 많은 물을 받게 하셨다. 하느님께서는 어떤 노동이나 힘들이지 않고도 그들이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돌보셨다. 모세는 하느님의 응답을 받고 그들 기대하며 쳐다보고 있는 백성들에게로 갔다. 그들은 이미 모세가 언덕에서 급히 내려오고 있는 것을 보고 있었다. 모세는 내려오자마자 하느님께서 그들이 현재 겪는 고통으로부터 구원해 주실 것이며 기대 이상의 은혜를 베푸실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강물이 그들을 위해서 반석에서 흘러나올 것이라고 했다. 그들은 갈증과 여행으로 몹시 지쳐 있었는데 바위를 쪼개야 물이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이에 모세는 지팡이로 바위를 쳤는데 수로가 열리면서 매우 많은 물이 터져 나왔다. 그들은 이런 경이로운 일에 매우 놀랐으며 사실상 보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갈증이 해소되는 것 같았다. 그래서그들은 이와 같이 맛있어 보이고 달콤한 물을 마셨으며 이것은그들이 바라던 하느님의 선물이었다. 그들은 또한 모세에 대한 존경심을 가졌는데 하느님께서 그리 중하게 보시는가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서 그들에게 베푸신 하느님의 섭리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의 제물을 드렸다. 오늘날 성전에 소장되어 있는 기록들은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예언한 대로 물이 바위에서 흘러 나왔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참). 고대. 4권. 8:44(303), 모세의 노래와 5권. 1:17(61), 태양을 머물게 한 여호수아에서 ‘성전에 보관되어 있는 문서들’에 대한 다른 암시들. 역자(Thackeray)는 이것들이 일반적으로 성경에 언급된 것이 아니라 성전에서 찬양하는 자들이 사용하도록 만든 노래들의 분철된 모음집에 언급되어 있으며 그리고 여기에 있는 암시는 “백성들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리라”는 서두에 약속이 나오는 민21:16이하에 있는 우물에서 있었던 가장 짧은 노래에 대한 것이라고 믿는다. 역자(Thackeray)의 ‘인간과 역사가로서의 요세푸스'(Josephus the man and the Historian), New York, 1929, p. 90을 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