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권 제 10장 압살롬이 패주하다 나무에 그 머리털이 걸려 죽은 것에 대하여

 


제 10 장



   압살롬이 패주하다 나무에 그 머리털이 걸려 죽은 것에 대하여



1.압살롬이 다윗의 군대가 전쟁을 준비함 〔삼하17:24 〕



  다윗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의 처지가 이러한 반면, 압살롬은 대군을 조직하여 아버지와 대적하지 위해 그들을 이끌고 요단강을 건너 마하나임(Camps)이라는 곳에서 과히 멀지 않은 곳에  진을 쳤다. 그는 요압의 자리인 전군의 총사령관에 요압의 친척 인 아마사(Amasa)를 임명하였는데, 아마사의 아버지는 이드라(Jethraos) 였고[㈜ 성경에는 \’이드라\’. 칠십인역은 \’이오돌\'(!IoQor)] 어머니는 아비갈(Abigaia)이었다. 아비갈과 요압의 어머니 스루야는 모두 다윗의 누이 동생들이었다. [삼하 18:1]. 다윗이 그의 사람들을 계수해 보았을 때 모두 4,000명이 었는데,[㈜ 성경에는 숫자가 나와 있지 않다. 요세푸스는 세 사람이 각각 일천명 이상 되는 군대의 장군이었다고 생각한 것이 분병하다.] 그는 압살롬이 공격해 오기만을 기다리지 않기로 결심하고 천부장과 백부장을 임명했다. 그는 부하들을 세대로 나 누어 한 대는 요압에게 다른 한 대는 요압의 동생 아비새에게 나머지 한 대는 가드 사람으로 그의 친구이자 동료인 잇대(Ethaios)에게[㈜ 고대. 7권 9:2(201)에는 에디스(Ethis)로 나와있다. 성경에는 잇대] 맡겼다. 다윗 자신은 그들과 함께 전쟁터에 나가고자 하였으나 그의 현명한 측근들의 만류로 뒤에 남아있게 되었다. 곧 \”왕이 함께 참전했다가 패배하게 되면 모든 소망을 잃게 되는 것이지만 우리 병사의 일부가 패배하더라도 남은 병사들이 왕께 돌아와 전열을 가다듬게 디면 적들은 아직도 우리에게 병 사들이 더 남아 있다고[㈜ 이 논쟁은 삼하 18:3의 모호한 본문을 확대 해석 한 것이다. 이 본문은 다윗의 부하들이 패주할지라고 적들은 다윗을 잡은 것을 더 중하게 생각할 것이다는 뜻만을 의미한다고 보여진다.]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라고 충고했다이에 다윗은 이 충고를 받아들이고[㈜ 異文에는 \’이 충고를 기뻐하며\’] 진영에 남아 있기로 결심하고, 친구들과 장군들을 전쟁터에 보내면서 그가 그들에게 베 풀어준 은혜를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성실하게 싸워줄 것을 부 탁하였다.[㈜ 이 부탁은 성경의학대 해석이다.] 다윗은 또한 그들이 승리한다면, 자기 아들의 목숨을 살려주라고 간청하고 압살롬이 죽음을 맞이 한다면, 다윗 자신이 자해할 수 밖에 없다고 강하게 말하고 그들의 승리를 기원 한 후 전장에 내보냈다.[㈜ 이 설명은 루키안 수정본의 삼하 18:9에서 나온 것이 분명하다.]



2.압살롬 군이 패주함 〔삼하18:6 〕



   요압은 적의 맞은편에 진을 쳤으며 적은 후면에 한 나무로 경계 지워진 대평원에 진을 치고 있었고 압살롬이 그의 군대를 이 끌고 나아왔다. 수차례 교전하면서 양측은 용감하게 싸웠는데 요압 측의 병사는 위험을 무릅쓰고 다윗의 왕위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였고, 압살롬측의 병사들은 압살롬이 왕국을 빼앗기지 않고 아버지를 반역하려고 한 오만한 시도에 대해 처벌받지 않기 위해서, 또 최선을 다하지 않아 대군이 소수의 무리인 요압의 병사와 장군들에게 패배하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수치였기에 열심히 싸웠다. 다윗의 병사들 또한 수만 명을 무찌르겠다는 각고가 대단했기에 그날 싸움은 맹렬할 수 밖에  없었다. 마침내 다윗의 병사들이 힘도 좋을뿐더러 전쟁 경험이 더 풍부했으므로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그들은 숲과 계곡으로 달아나는 적들을 맹추격하여 몇몇은 사로잡고 많은 수는 살해했는데 전쟁터에서 죽은 자보다 달아나다 살해된 자가 더 많았다. 이리하여 그날에 숨진 자들의 수만해도 20,000명이 넘었다.



〔압살롬이 도주하다 머리털이 걸림 (삼하18:9) 〕



  그후 다윗의 병사들은 압살롬을 추격했는데 그는 큰 체격과  준수한 용모로 쉽사리 눈에 띄었다. 압살롬은 사로잡힐까 두려 워 왕의 나귀에 올라타고 달아났다. 그가 엄청난 속도로 달릴 때 안정되지 못한 자세로 타고 있었기에 길게 늘어진 가지가 많은 나무에 그의 머리카락이 걸리게 되었다. 이에 그는 기묘한 모습 으로 나뭇가지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게 되었다[㈜ \’적들에게 붙잡혔다\’의 異文] 그러나 타고 있던 나귀는 마치 주인공이 제 등에 타고 있는 양 계속 쏜살같이 달려 나갔다. 그리하여 나뭇가지에 매달린 압살롬을 추격하던  다윗의 병사중 한 사람이 발견하고 이 사실을 요압에게 보고하였다.



〔요압이 압살롬을 죽임 (삼하18:14) 〕



  요압이 그에게 압살롬을 쳐죽이면 50세겔을[㈜ 칠십인역 사본들과 루키안에서 그렇다. 히브리 성경과 대부분의 칠십인역 사본들은 \’은 십(세겔)\’이 나와있으며, 모든 본문이 \’띠하나\’를 기록하고 있다.] 주겠다고 말하자 그는 \”당신이 저에게 1,000세겔을 주신다해도 저는 저의 주인의 아들에게 그런 행위를 가할 수 없으며 특별히 우리는 다윗 왕께 그의 아들을 살려달라는 간청을 들었기에 할 수 없는 일입 니다.\” 라고 대답했다. 이에 요압은 그에게 압살롬이 있는 곳으 로 안내할 것을 명하고 화살 하나를[㈜ 성경에는 \’창 셋을 가지고 그들을 찔렀다\’ 히브리어 세바팀 (창들)은 칠십인역에서는 벨레(Bevlh). 루키안에는 아키다스(ajkivda\”)로 번역 했는데 이 둘 다 \’화살들\’을 뜻한다.] 그의 심장에 쏘아 그를 죽였다. 이에 요압의 병기든 자들이 그 나무를 둘러싸서 그 시체를 끌어내렸고 깊고 큰 웅덩이에 던져 놓고[㈜ 성경에는 \’요합의 병기를 맡은 소년 열이 압살롬을 에워싸고 쳐죽이니라\’]그 웅덩이가 매워질 때까지 돌을 던져 넣어 큰 무덤을 만들었다.[㈜ \’그 위에 심히 큰 돌무더를 앃으니라\’라는 성경의 해석은 히브리어 얏지부(쌓다)라는 단어가 기념비등을 \’세운다\’는 의미도 있다는 것에서 나온 것 같다.] 요압은 동족들의 생명을 보존키 위해 적을 추격하는 자신의 병사들을 돌아 오라고 불러 들였다.



3.압살롬의 기념비 및 그의 자식들 〔삼하18:18 〕



  압살롬은 생존해 있을 때 예루살렘에서 2스다디온 떨어진[㈜ 거리른 성경에 나와 있지 않다.]왕의 골짜기(King\’s Valley)에다 기념비를 세우고[㈜ 성경에 나오지 않는다]\’압살롬의 손\’ 이라고[㈜ 칠십인역도 그렇다. 히브리어 \’야드(yad,손)는 본문에서 \’기념비\’라는 뜻을 가진다.]명명한 후 그의 아들이 죽게 되더라도 이 기둥과 함께 그의 이름이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세로 그에게는 우 리가 앞서 말한 대로.[㈜ 고대. 7권.8:15(190)주 231. 요세푸스는 압살롬이 압살롬의 자녀가 그보다 먼저 죽을까봐 걱정했다고 하면서 고대.7권 8:15 (190) 에 언급된 삼하 14:27과 위에 나오는 삼하14:27, \’이는 저가 자기 이름을 전할 아들이 없음을 한탄 함이라\’ 사이의 모순 때문에 생긴 어려움을 해결한다. 랍비 전승은 압살롬 아들들이 요압의 밭에 불을 놓은 것에 대한 벌로서 그 앞에 죽었다고 기록한다. 다른 전통은 압살롬이 아들들을 두었지만 \’그들이 중요치않기 때문에 성경은 그가 무자하게 죽은것처럼 말한다\’고 기록한다. 긴즈버그(Ginzberg)의 작품 6:268)]  세아들과 다말(Thamara)이라고 하는 한 명의 딸이 있었다 [삼하14:27]. 다말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과 결혼해서 아비야(Abias)라는 아들을 얻었는데 그가 아  버지의 왕위를 이었다. 여기에 대해서는 추후에 더 애기하기로 하자.[㈜ 고대.8권.10:1 (249)이하] 압살롬이 죽은 뒤 백성들은 흩어져 각자의 집으로 돌  아 갔다.



4. 아히마아스가 요압의 승전보를 다윗에게 전함〔삼하18:19 〕



  대제사장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는 요압에게 가서 다윗왕에게 하느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 승리를 거두었다는 승전보 를 자신이 전하게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요압은 항상 기쁜 소식 을 전하던 그가 왕의 아들의 죽음을 전하러 가는 것은 적당치 못하다고 대답했다. 그래서 요압은 그에게 머물러 있으라고 말하 고 구스(Chusis)인을[㈜ 칠십인역과 같이 요세푸스도 구스인 (혹은 에디오피아인, 즉 흑인       노예)을 다윗의 모사인 후새와 혼돈했다.] 불러 그가 목도한 일을 왕께 보고하라는 임무를 맡겼다. 그러나 아히마아스가 오직 승리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아들의 죽음에 대해서는 침묵하겠다고 말하면서 재차 간청하자 요압은 그가 다윗왕에게 가는 것을 허락하였다. 이에 아히마아스는 자신만이 아는 지름길을 택하여[㈜ 오세푸스가 첨가한 설명. 성경에는 아히마아스가 \'(요단)들 길로 달음질 하여\’.] 구스인에 앞서 도착하였다. 다윗이 성문 사이에 앉아 누군가가 전쟁터의 상황과 결과를 알려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때 초병 중 하나가 달려 오는 그를 발견하고 아직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다윗에게 달려오고 있는 한 사람을 보았다고 보고했다. 다윗은 그가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자라고 말하자 조금 뒤에 그 초병이 다시 또 다른 한 사람이 뒤따르고 있다고 보고하자 다윗은 그 역시 사자라고 말  했다. 그후 초병이 매우 가까이에 있는 아히마아스를 알아보고, 다윗에게로 뛰어오고 있는 사람이 대제사장의 아들아리고 보고 하자, 다윗은 매우 기뻐하면서 그는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자이 며 전쟁터에서 그들이 하느님께 기도했던 것과 같은 그러한 소 식을 가져오는 증이라고 말했다.



 5. 구스인이 다윗에게 압살롬의 죽음을 알림 〔삼하18:28 〕



  왕이 이렇게 말하고 있는 동안에 아히마아스가 나타나 왕 앞 에 엎드려 절하고 전쟁에 대한 다윗의 질문에 답하여 결정적인  승리의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참).증언법에 (證言法,hendiadys)관하여 고대.7권 4:1 (73) 주 90)을 보라] 그러나 다윗이 그에게 아들 압 살롬에 대한 소식을 말해줄 수 있냐는 질문에 그 자신은 성급히 도주하는 적을 뒤쫓았으며 압살롬을 추격하는 사람들의 큰 함성 은 들었자만 요압이 승전보를 전하러 서둘러 보냈기에 그 이상  아는 바가 없다고 대답했다. 그때 구스인이 도착하여 절하며 승 리의 소식을 알리자 다윗은 그에게 아들에 대해 물었다. 그는 대 답했다. \”당신의 대적들은 압살롬의 운명처럼 되기를 기원합니 다\” 이 대답은 다윗과 그의 병사들에게서 그토록 컸던 승리의 기쁨을 단숨에 앗아가 버렸다.



압살롬의 죽음과 다윗의 슬픔 <유대 고대사 7권 10:5>



\”압살롬이 다윗의신복과 마주치니라 압살롬이 노새를 탔는데 그 노새가 큰 상수리나무 번성한 가지 아래로 지날 때에 압살롬의 머리털이 그 상수리 나무에 걸리매 저가 공중에 달고 그 탔던 노새는 그 아래로 빠져나간지라 요압이 가로되 나는 너와 같이 지체할 수 없다 하고 손에 작은 창 셋을 가지고 가서 상수리 나무 가운데서 아직 살아있는 압살롬의 심장을 찌르니…. 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문루로 올라가서 우니라 저가 올라갈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름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룸아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삼하 18:9,14,33)



〔다윗은 압살룸의 죽음을 슬퍼함 (삼하18:33)〕



  다윗은 성의 제일 높은 곳에[㈜ 성경에는 \’문루(門樓)에\’, 라이나흐 (Reinach)의 말대로 본문에 나오는 도시(povlew\”)는 문(puvlh\”)으로 잘못 기록된 듯하다.] 올라가 가슴을 치며 머리카락을 풀어헤친 채 스스로 몸을 괴롭게 하며 아들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며 울부짖었다.[㈜ 성경. \’마음이 심히 아파 우니라\’ 에 대해 오세푸스가 첨가시킨 것이다] \”오 내 아들아 죽음이 나에게 임해서 내 가 너와 함께 죽었더라면 여한이 없을 것을!\”[㈜ 성경에는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다면.\’ 탈굼은 이에 \’네가 오늘날 살았더면\’을 첨가시킨다.] 다윗은 천성적으로 애정이 깊고 특히 압살롬에게 많은 애착을 갖고 있었다. 군대와 요압은 다윗왕이 그 아들을 위해 심히 통곡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승리자의 모습으로 성안에 들어가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마치 패잔병처럼 고개를 숙이고 침통한 표정으로 들어갔다.



 〔요압이 슬픔을 절제하도록 충언암 (삼하19:5)〕



   다윗왕이 머리를 가린 채 그의 아들을 위하여 슬퍼하고 있을 때 요압이 그에게 들어가 위로하며 이같이 말했다. \”내 주여, 왕 께서는 부지불식간에 이러한 행동으로 왕 스스로를 해치고 계십니다.[㈜ \’그를 위로하였다\’ 등 요압의 말은 성경에는 \’왕께서 오늘날 모든 신복들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시니\’로 나온다.] 왜냐하면 왕께서는 지금 당신을 사랑할뿐더러 왕과 왕의 가문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사람들을 중오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왕께서는 왕의 원수에게 애정을 갖고 계시 며 그들이 정당한 죽음을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죽자 그들을 그리워하고 게신 것처럼 보입니다. 만약 압살롬이 승리 하고 그의 왕권을 확고히 했다면 우리들 중 어느 누구도 살아남 지 못했을 뿐더러 왕뿐 아니라 왕의 아들들을 위시해 우리 모두  는 비참하게 죽었을 것이며 적들은 우리를 위해 슬퍼하는 대신에 기뻐 날뛰며 우리들의 재앙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처벌하려 했을 것입니다. 왕께서는 비록 왕의 아들일지라도 그토록 불효 막심하고 가장 증오해야할 사람에 대해 이렇게 행동하시면서 전 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부당하게 슬퍼하는  것을 멈추시고 나가셔서 당신의 병사들에게 승리와 전쟁터에서 보여준 그들의 용기와 열심에 대해 치하하십시오. 만약 이렇게  계속 고집을 피우신다면 저는 바로 오늘 백성들을 선동해 왕을 반역하게 할 것이고 왕국을 다른 사람의 손에 넘겨줄 것이며 왕의 슬픔이 더욱 쓰리고 실제적인 슬픔이 되게 할것입니다\”[㈜ 요압의 말은 상당히 확대 설명된다.]이런 말로 요압은 다윗왕을 달래어 그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생각지 않게 하였다. 이에 다윗은 옷매무새 및 얼굴을[㈜ 혹은 \’그의 옷\’] 고쳐 백성들 앞에 나아갈 수 있게 꾸미고[㈜ 성경에 나와 있지 않다.] 성문 곁에 앉아 모든 백성이 달려 나와 왕을 맞이할 수 있게 하였다. 이것이 사건에 대한 전체적인 개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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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권 제 10장 압살롬이 패주하다 나무에 그 머리털이 걸려 죽은 것에 대하여에 1개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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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0 장


       압살롬이 패주하다 나무에 그 머리털이 걸려 죽은 것에 대하여


    1.압살롬이 다윗의 군대가 전쟁을 준비함 〔삼하17:24 〕


      다윗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의 처지가 이러한 반면, 압살롬은 대군을 조직하여 아버지와 대적하지 위해 그들을 이끌고 요단강을 건너 마하나임(Camps)이라는 곳에서 과히 멀지 않은 곳에  진을 쳤다. 그는 요압의 자리인 전군의 총사령관에 요압의 친척 인 아마사(Amasa)를 임명하였는데, 아마사의 아버지는 이드라(Jethraos) 였고[㈜ 성경에는 ‘이드라’. 칠십인역은 ‘이오돌'(!IoQor)] 어머니는 아비갈(Abigaia)이었다. 아비갈과 요압의 어머니 스루야는 모두 다윗의 누이 동생들이었다. [삼하 18:1]. 다윗이 그의 사람들을 계수해 보았을 때 모두 4,000명이 었는데,[㈜ 성경에는 숫자가 나와 있지 않다. 요세푸스는 세 사람이 각각 일천명 이상 되는 군대의 장군이었다고 생각한 것이 분병하다.] 그는 압살롬이 공격해 오기만을 기다리지 않기로 결심하고 천부장과 백부장을 임명했다. 그는 부하들을 세대로 나 누어 한 대는 요압에게 다른 한 대는 요압의 동생 아비새에게 나머지 한 대는 가드 사람으로 그의 친구이자 동료인 잇대(Ethaios)에게[㈜ 고대. 7권 9:2(201)에는 에디스(Ethis)로 나와있다. 성경에는 잇대] 맡겼다. 다윗 자신은 그들과 함께 전쟁터에 나가고자 하였으나 그의 현명한 측근들의 만류로 뒤에 남아있게 되었다. 곧 “왕이 함께 참전했다가 패배하게 되면 모든 소망을 잃게 되는 것이지만 우리 병사의 일부가 패배하더라도 남은 병사들이 왕께 돌아와 전열을 가다듬게 디면 적들은 아직도 우리에게 병 사들이 더 남아 있다고[㈜ 이 논쟁은 삼하 18:3의 모호한 본문을 확대 해석 한 것이다. 이 본문은 다윗의 부하들이 패주할지라고 적들은 다윗을 잡은 것을 더 중하게 생각할 것이다는 뜻만을 의미한다고 보여진다.]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라고 충고했다이에 다윗은 이 충고를 받아들이고[㈜ 異文에는 ‘이 충고를 기뻐하며’] 진영에 남아 있기로 결심하고, 친구들과 장군들을 전쟁터에 보내면서 그가 그들에게 베 풀어준 은혜를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성실하게 싸워줄 것을 부 탁하였다.[㈜ 이 부탁은 성경의학대 해석이다.] 다윗은 또한 그들이 승리한다면, 자기 아들의 목숨을 살려주라고 간청하고 압살롬이 죽음을 맞이 한다면, 다윗 자신이 자해할 수 밖에 없다고 강하게 말하고 그들의 승리를 기원 한 후 전장에 내보냈다.[㈜ 이 설명은 루키안 수정본의 삼하 18:9에서 나온 것이 분명하다.]


    2.압살롬 군이 패주함 〔삼하18:6 〕


       요압은 적의 맞은편에 진을 쳤으며 적은 후면에 한 나무로 경계 지워진 대평원에 진을 치고 있었고 압살롬이 그의 군대를 이 끌고 나아왔다. 수차례 교전하면서 양측은 용감하게 싸웠는데 요압 측의 병사는 위험을 무릅쓰고 다윗의 왕위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였고, 압살롬측의 병사들은 압살롬이 왕국을 빼앗기지 않고 아버지를 반역하려고 한 오만한 시도에 대해 처벌받지 않기 위해서, 또 최선을 다하지 않아 대군이 소수의 무리인 요압의 병사와 장군들에게 패배하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수치였기에 열심히 싸웠다. 다윗의 병사들 또한 수만 명을 무찌르겠다는 각고가 대단했기에 그날 싸움은 맹렬할 수 밖에  없었다. 마침내 다윗의 병사들이 힘도 좋을뿐더러 전쟁 경험이 더 풍부했으므로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그들은 숲과 계곡으로 달아나는 적들을 맹추격하여 몇몇은 사로잡고 많은 수는 살해했는데 전쟁터에서 죽은 자보다 달아나다 살해된 자가 더 많았다. 이리하여 그날에 숨진 자들의 수만해도 20,000명이 넘었다.


    〔압살롬이 도주하다 머리털이 걸림 (삼하18:9) 〕


      그후 다윗의 병사들은 압살롬을 추격했는데 그는 큰 체격과  준수한 용모로 쉽사리 눈에 띄었다. 압살롬은 사로잡힐까 두려 워 왕의 나귀에 올라타고 달아났다. 그가 엄청난 속도로 달릴 때 안정되지 못한 자세로 타고 있었기에 길게 늘어진 가지가 많은 나무에 그의 머리카락이 걸리게 되었다. 이에 그는 기묘한 모습 으로 나뭇가지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게 되었다[㈜ ‘적들에게 붙잡혔다’의 異文] 그러나 타고 있던 나귀는 마치 주인공이 제 등에 타고 있는 양 계속 쏜살같이 달려 나갔다. 그리하여 나뭇가지에 매달린 압살롬을 추격하던  다윗의 병사중 한 사람이 발견하고 이 사실을 요압에게 보고하였다.


    〔요압이 압살롬을 죽임 (삼하18:14) 〕


      요압이 그에게 압살롬을 쳐죽이면 50세겔을[㈜ 칠십인역 사본들과 루키안에서 그렇다. 히브리 성경과 대부분의 칠십인역 사본들은 ‘은 십(세겔)’이 나와있으며, 모든 본문이 ‘띠하나’를 기록하고 있다.] 주겠다고 말하자 그는 “당신이 저에게 1,000세겔을 주신다해도 저는 저의 주인의 아들에게 그런 행위를 가할 수 없으며 특별히 우리는 다윗 왕께 그의 아들을 살려달라는 간청을 들었기에 할 수 없는 일입 니다.” 라고 대답했다. 이에 요압은 그에게 압살롬이 있는 곳으 로 안내할 것을 명하고 화살 하나를[㈜ 성경에는 ‘창 셋을 가지고 그들을 찔렀다’ 히브리어 세바팀 (창들)은 칠십인역에서는 벨레(Bevlh). 루키안에는 아키다스(ajkivda”)로 번역 했는데 이 둘 다 ‘화살들’을 뜻한다.] 그의 심장에 쏘아 그를 죽였다. 이에 요압의 병기든 자들이 그 나무를 둘러싸서 그 시체를 끌어내렸고 깊고 큰 웅덩이에 던져 놓고[㈜ 성경에는 ‘요합의 병기를 맡은 소년 열이 압살롬을 에워싸고 쳐죽이니라’]그 웅덩이가 매워질 때까지 돌을 던져 넣어 큰 무덤을 만들었다.[㈜ ‘그 위에 심히 큰 돌무더를 앃으니라’라는 성경의 해석은 히브리어 얏지부(쌓다)라는 단어가 기념비등을 ‘세운다’는 의미도 있다는 것에서 나온 것 같다.] 요압은 동족들의 생명을 보존키 위해 적을 추격하는 자신의 병사들을 돌아 오라고 불러 들였다.


    3.압살롬의 기념비 및 그의 자식들 〔삼하18:18 〕


      압살롬은 생존해 있을 때 예루살렘에서 2스다디온 떨어진[㈜ 거리른 성경에 나와 있지 않다.]왕의 골짜기(King’s Valley)에다 기념비를 세우고[㈜ 성경에 나오지 않는다]‘압살롬의 손’ 이라고[㈜ 칠십인역도 그렇다. 히브리어 ‘야드(yad,손)는 본문에서 ‘기념비’라는 뜻을 가진다.]명명한 후 그의 아들이 죽게 되더라도 이 기둥과 함께 그의 이름이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세로 그에게는 우 리가 앞서 말한 대로.[㈜ 고대. 7권.8:15(190)주 231. 요세푸스는 압살롬이 압살롬의 자녀가 그보다 먼저 죽을까봐 걱정했다고 하면서 고대.7권 8:15 (190) 에 언급된 삼하 14:27과 위에 나오는 삼하14:27, ‘이는 저가 자기 이름을 전할 아들이 없음을 한탄 함이라’ 사이의 모순 때문에 생긴 어려움을 해결한다. 랍비 전승은 압살롬 아들들이 요압의 밭에 불을 놓은 것에 대한 벌로서 그 앞에 죽었다고 기록한다. 다른 전통은 압살롬이 아들들을 두었지만 ‘그들이 중요치않기 때문에 성경은 그가 무자하게 죽은것처럼 말한다’고 기록한다. 긴즈버그(Ginzberg)의 작품 6:268)]  세아들과 다말(Thamara)이라고 하는 한 명의 딸이 있었다 [삼하14:27]. 다말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과 결혼해서 아비야(Abias)라는 아들을 얻었는데 그가 아  버지의 왕위를 이었다. 여기에 대해서는 추후에 더 애기하기로 하자.[㈜ 고대.8권.10:1 (249)이하] 압살롬이 죽은 뒤 백성들은 흩어져 각자의 집으로 돌  아 갔다.


    4. 아히마아스가 요압의 승전보를 다윗에게 전함〔삼하18:19 〕


      대제사장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는 요압에게 가서 다윗왕에게 하느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 승리를 거두었다는 승전보 를 자신이 전하게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요압은 항상 기쁜 소식 을 전하던 그가 왕의 아들의 죽음을 전하러 가는 것은 적당치 못하다고 대답했다. 그래서 요압은 그에게 머물러 있으라고 말하 고 구스(Chusis)인을[㈜ 칠십인역과 같이 요세푸스도 구스인 (혹은 에디오피아인, 즉 흑인       노예)을 다윗의 모사인 후새와 혼돈했다.] 불러 그가 목도한 일을 왕께 보고하라는 임무를 맡겼다. 그러나 아히마아스가 오직 승리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아들의 죽음에 대해서는 침묵하겠다고 말하면서 재차 간청하자 요압은 그가 다윗왕에게 가는 것을 허락하였다. 이에 아히마아스는 자신만이 아는 지름길을 택하여[㈜ 오세푸스가 첨가한 설명. 성경에는 아히마아스가 ‘(요단)들 길로 달음질 하여’.] 구스인에 앞서 도착하였다. 다윗이 성문 사이에 앉아 누군가가 전쟁터의 상황과 결과를 알려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때 초병 중 하나가 달려 오는 그를 발견하고 아직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다윗에게 달려오고 있는 한 사람을 보았다고 보고했다. 다윗은 그가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자라고 말하자 조금 뒤에 그 초병이 다시 또 다른 한 사람이 뒤따르고 있다고 보고하자 다윗은 그 역시 사자라고 말  했다. 그후 초병이 매우 가까이에 있는 아히마아스를 알아보고, 다윗에게로 뛰어오고 있는 사람이 대제사장의 아들아리고 보고 하자, 다윗은 매우 기뻐하면서 그는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자이 며 전쟁터에서 그들이 하느님께 기도했던 것과 같은 그러한 소 식을 가져오는 증이라고 말했다.


     5. 구스인이 다윗에게 압살롬의 죽음을 알림 〔삼하18:28 〕


      왕이 이렇게 말하고 있는 동안에 아히마아스가 나타나 왕 앞 에 엎드려 절하고 전쟁에 대한 다윗의 질문에 답하여 결정적인  승리의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참).증언법에 (證言法,hendiadys)관하여 고대.7권 4:1 (73) 주 90)을 보라] 그러나 다윗이 그에게 아들 압 살롬에 대한 소식을 말해줄 수 있냐는 질문에 그 자신은 성급히 도주하는 적을 뒤쫓았으며 압살롬을 추격하는 사람들의 큰 함성 은 들었자만 요압이 승전보를 전하러 서둘러 보냈기에 그 이상  아는 바가 없다고 대답했다. 그때 구스인이 도착하여 절하며 승 리의 소식을 알리자 다윗은 그에게 아들에 대해 물었다. 그는 대 답했다. “당신의 대적들은 압살롬의 운명처럼 되기를 기원합니 다” 이 대답은 다윗과 그의 병사들에게서 그토록 컸던 승리의 기쁨을 단숨에 앗아가 버렸다.


    압살롬의 죽음과 다윗의 슬픔 <유대 고대사 7권 10:5>


    “압살롬이 다윗의신복과 마주치니라 압살롬이 노새를 탔는데 그 노새가 큰 상수리나무 번성한 가지 아래로 지날 때에 압살롬의 머리털이 그 상수리 나무에 걸리매 저가 공중에 달고 그 탔던 노새는 그 아래로 빠져나간지라 요압이 가로되 나는 너와 같이 지체할 수 없다 하고 손에 작은 창 셋을 가지고 가서 상수리 나무 가운데서 아직 살아있는 압살롬의 심장을 찌르니…. 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문루로 올라가서 우니라 저가 올라갈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름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룸아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삼하 18:9,14,33)


    〔다윗은 압살룸의 죽음을 슬퍼함 (삼하18:33)〕


      다윗은 성의 제일 높은 곳에[㈜ 성경에는 ‘문루(門樓)에’, 라이나흐 (Reinach)의 말대로 본문에 나오는 도시(povlew”)는 문(puvlh”)으로 잘못 기록된 듯하다.] 올라가 가슴을 치며 머리카락을 풀어헤친 채 스스로 몸을 괴롭게 하며 아들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며 울부짖었다.[㈜ 성경. ‘마음이 심히 아파 우니라’ 에 대해 오세푸스가 첨가시킨 것이다] “오 내 아들아 죽음이 나에게 임해서 내 가 너와 함께 죽었더라면 여한이 없을 것을!”[㈜ 성경에는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다면.’ 탈굼은 이에 ‘네가 오늘날 살았더면’을 첨가시킨다.] 다윗은 천성적으로 애정이 깊고 특히 압살롬에게 많은 애착을 갖고 있었다. 군대와 요압은 다윗왕이 그 아들을 위해 심히 통곡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승리자의 모습으로 성안에 들어가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마치 패잔병처럼 고개를 숙이고 침통한 표정으로 들어갔다.


     〔요압이 슬픔을 절제하도록 충언암 (삼하19:5)〕


       다윗왕이 머리를 가린 채 그의 아들을 위하여 슬퍼하고 있을 때 요압이 그에게 들어가 위로하며 이같이 말했다. “내 주여, 왕 께서는 부지불식간에 이러한 행동으로 왕 스스로를 해치고 계십니다.[㈜ ‘그를 위로하였다’ 등 요압의 말은 성경에는 ‘왕께서 오늘날 모든 신복들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시니’로 나온다.] 왜냐하면 왕께서는 지금 당신을 사랑할뿐더러 왕과 왕의 가문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사람들을 중오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왕께서는 왕의 원수에게 애정을 갖고 계시 며 그들이 정당한 죽음을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죽자 그들을 그리워하고 게신 것처럼 보입니다. 만약 압살롬이 승리 하고 그의 왕권을 확고히 했다면 우리들 중 어느 누구도 살아남 지 못했을 뿐더러 왕뿐 아니라 왕의 아들들을 위시해 우리 모두  는 비참하게 죽었을 것이며 적들은 우리를 위해 슬퍼하는 대신에 기뻐 날뛰며 우리들의 재앙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처벌하려 했을 것입니다. 왕께서는 비록 왕의 아들일지라도 그토록 불효 막심하고 가장 증오해야할 사람에 대해 이렇게 행동하시면서 전 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부당하게 슬퍼하는  것을 멈추시고 나가셔서 당신의 병사들에게 승리와 전쟁터에서 보여준 그들의 용기와 열심에 대해 치하하십시오. 만약 이렇게  계속 고집을 피우신다면 저는 바로 오늘 백성들을 선동해 왕을 반역하게 할 것이고 왕국을 다른 사람의 손에 넘겨줄 것이며 왕의 슬픔이 더욱 쓰리고 실제적인 슬픔이 되게 할것입니다”[㈜ 요압의 말은 상당히 확대 설명된다.]이런 말로 요압은 다윗왕을 달래어 그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생각지 않게 하였다. 이에 다윗은 옷매무새 및 얼굴을[㈜ 혹은 ‘그의 옷’] 고쳐 백성들 앞에 나아갈 수 있게 꾸미고[㈜ 성경에 나와 있지 않다.] 성문 곁에 앉아 모든 백성이 달려 나와 왕을 맞이할 수 있게 하였다. 이것이 사건에 대한 전체적인 개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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