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의 증상적 특징

2)신병의 증상적 특징


앞에서 신병의 實例를 보아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발생초기에는 증상적 차이를 보이나 신병은 전체적인 면에서 볼 때 다음과 같은 공통적인 증상적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A. 발단 : 꿈이나 외적 징후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보다는 까닭없이 우연히 시름시름 앓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B. 식성 : 대개가 밥을 먹지 못하고 편식증이 생겨 냉수만 먹거나 어,육류를 전혀먹지 못하는 소화불량증세가 나타난다.


C. 신체상태 : 몸이 말라 허약해지고 사지가 쑤시거나 뒤틀리는 형, 한쪽 골, 한쪽 가슴, 한쪽 팔등이 아픈 편통증이 일어나는 형, 혈변이 장기간 계속되는 형, 속이 늘 답답하고 어깨가 무거워지는 형으로 나타난다.


D. 정신상태 : 마음이 들떠 안정할 수 없으며, 꿈이 많아지고 꿈속에서 신과 접촉하는 성(聖)스러운 장면을 본다. 꿈의 횟수가 많아지면 의식이 희박해져 꿈과 생시의 구분이 흐려지며 이 상태에서 생시에도 신의 허상, 환각, 환청을 체험한다. 이것이 심하면 집을 뛰쳐나가 산야를 헤메다닌다.


E. 증상의 경과 : 처음부터 정신상의 질환으로 돌입하는 예도 있으나 대부분은 신체상의 질환으로부터 정신상의 질환으로 이행한다.


F. 병기간 : 장기 – 평균 8년간, 최고 – 30년간으로 나타나고 있다.


G. 치료 : 의학치료는 불가능하며 신병에 역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증세를 악화시킨다. 이 병은 강신한 신을 받아 강신제를 통해 무가되어야만 완치된다. 환치되었다고 해서 무를 그만두면 다시 동일한 중세가 재발한다. 여기서 신병의 심리적 종교적 양면성을 발견하게 된다. 


이상의 증상에서 신병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종교성을 내포하고 있는 점이다. 즉 완치방법에 있어서 의학치료가 불가능하여 반드시 강신례를 토하여 무가되어야만 이 병이 완치된다는 데에 문제점이 있는 것이니 이와같은 현상을 종교적인 각도에서 본다면 이것은 신의 계시에 의한 선택의 형식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즉 신병환자는 신의 추종자로서 무가 되어야만 이 병이 완치된다는 것, 다시말해 선택하는 신의 의사를 따르지 않을때는 계속해서 알때까지 고통을 준다는 뜻이되기 때문이다. 신병의 이와같은 종교성은 다음과 같은 신병환자들의 신 현몽, 신의 환상, 신의 말이나 굿하는 소리에 관계되는 환청, 환각이나 신을 의지하는 상태에서 발성되는 신명을 부르거나 신앙에 관계되는 내용을 마로하는 환성에서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또한 무가되어 신병이 낫게되어도 무를 그만두면 신병이 재발한다는 데에 종교성이 더욱 유출되고 있다. 그리하여 신병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종교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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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의 증상적 특징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2)신병의 증상적 특징

    앞에서 신병의 實例를 보아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발생초기에는 증상적 차이를 보이나 신병은 전체적인 면에서 볼 때 다음과 같은 공통적인 증상적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A. 발단 : 꿈이나 외적 징후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보다는 까닭없이 우연히 시름시름 앓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B. 식성 : 대개가 밥을 먹지 못하고 편식증이 생겨 냉수만 먹거나 어,육류를 전혀먹지 못하는 소화불량증세가 나타난다.

    C. 신체상태 : 몸이 말라 허약해지고 사지가 쑤시거나 뒤틀리는 형, 한쪽 골, 한쪽 가슴, 한쪽 팔등이 아픈 편통증이 일어나는 형, 혈변이 장기간 계속되는 형, 속이 늘 답답하고 어깨가 무거워지는 형으로 나타난다.

    D. 정신상태 : 마음이 들떠 안정할 수 없으며, 꿈이 많아지고 꿈속에서 신과 접촉하는 성(聖)스러운 장면을 본다. 꿈의 횟수가 많아지면 의식이 희박해져 꿈과 생시의 구분이 흐려지며 이 상태에서 생시에도 신의 허상, 환각, 환청을 체험한다. 이것이 심하면 집을 뛰쳐나가 산야를 헤메다닌다.

    E. 증상의 경과 : 처음부터 정신상의 질환으로 돌입하는 예도 있으나 대부분은 신체상의 질환으로부터 정신상의 질환으로 이행한다.

    F. 병기간 : 장기 – 평균 8년간, 최고 – 30년간으로 나타나고 있다.

    G. 치료 : 의학치료는 불가능하며 신병에 역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증세를 악화시킨다. 이 병은 강신한 신을 받아 강신제를 통해 무가되어야만 완치된다. 환치되었다고 해서 무를 그만두면 다시 동일한 중세가 재발한다. 여기서 신병의 심리적 종교적 양면성을 발견하게 된다. 

    이상의 증상에서 신병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종교성을 내포하고 있는 점이다. 즉 완치방법에 있어서 의학치료가 불가능하여 반드시 강신례를 토하여 무가되어야만 이 병이 완치된다는 데에 문제점이 있는 것이니 이와같은 현상을 종교적인 각도에서 본다면 이것은 신의 계시에 의한 선택의 형식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즉 신병환자는 신의 추종자로서 무가 되어야만 이 병이 완치된다는 것, 다시말해 선택하는 신의 의사를 따르지 않을때는 계속해서 알때까지 고통을 준다는 뜻이되기 때문이다. 신병의 이와같은 종교성은 다음과 같은 신병환자들의 신 현몽, 신의 환상, 신의 말이나 굿하는 소리에 관계되는 환청, 환각이나 신을 의지하는 상태에서 발성되는 신명을 부르거나 신앙에 관계되는 내용을 마로하는 환성에서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또한 무가되어 신병이 낫게되어도 무를 그만두면 신병이 재발한다는 데에 종교성이 더욱 유출되고 있다. 그리하여 신병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종교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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