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의의 진행실태

제 2절 제의의 진행실태




굿의 종류


굿을 부탁한 사람과 목적에 따라 분류


첫째는 마을 단위의 굿


해마다 정기적으로 혹은 해를 걸러 혹은 십 년마다 정성을 모아 마을의 수호신을 비롯한 모든 무속의 신들에게 마을의 안녕과 생업의 번영을 비는 굿이다. 이러한 마을 굿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경기, 서울에서는 대동굿, 부군당굿, 도당굿으로, 황해도에서는 대동굿으로, 동해안에서는 별신굿으로 불린다. 


두 번째는 개인 단위의 굿이 있다. 가죽이 중심이 되어 행하는 집굿으로 이것은 다시 산 사람의 길복을 비는 재수굿과 즉은 사람의 영혼을 저승으로 천도하려는 넋굿으로 나뉜다. 그런데 굿의 목적과 기능은 같은 재수굿이라고 해도 역시 지역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 서울에서는 정초에는 천신맞이굿, 봄에는 꽃맞이굿, 잎맞이굿이라고 부르고 가을에는 신곡맞이,단풍맞이 라 부른다. 넋굿도 마찬가지이다. 경기도, 황해도에서는 진오기굿이라고 하고 ,경상도로 가면 오구굿, 밤을 새우고 하는 굿이라고 해서 밤저라고도 부르며 전라도에서는 씻김굿, 제주도에선 시왕맞이굿이라고 한다.


세 번째로 강신무 특유의 굿이 있다. 여기에는 신들린 사람이 무당이 되기 위한 내림굿, 일단 무당이 된 뒤에 자기가 모시는 신들에게 바치는 무당의 재수굿이라고 할 수 있는 진적굿이 있다. 


1. 굿의 구조


굿의 종류가 다양하고 무당의 성격이 다르다고 해도 굿의 기본 구조는 동일하다.


모든 굿은 請神, 娛神 送神의 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청신은 부정을 물리고 신을 청하는 부분이고 신을 대접한 뒤,6 인간의 소원을 고하고 대답을 들으며 함께 놀이로 즐기는 부분이 오신이다. 그리고 신을 본디 장소로 돌려 보내는 과정이 송신이다.


신의 거처가 어딘지는 모르지만 굿을 하려면 반드시 신을 청해 와야 한다. 무속의 신들은 모두 깨끗한 곳을 무척 좋아한다. 그래서 무당은 굿의 맨 처음에 굿하는 장소를 깨끗이 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겼을지도 모르는 부정을 물리는 절차를 행한다.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러운 손으로 만지거나  침이 튄 것도 부정이요, 음흉한 마음으로 굿당을 찾은 사람도 부정이며 최근 죽음을 보거나 피를 본 것도 부정이다.


부정굿 무가나 말로 온갖 부정을 물린 뒤에 무당은 다시 잿물과 맑은 물을 굿당 여기저기에 뿌려서 굿하는 장소를 정화시킨다. 이렇게 굿당이 깨끗해지면 비로소 신을 청해 들인다.


청배굿에서 무당은 굿에서 모실 모든 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오시기를 청한다.


씨 주는 가망, 복 주는 제석, 고향 땅에 본향, 명산에는 산신에 이어 조상, 대감, 창부 같은 무속에서 신앙하는 모든 신들을 청해 들이는 것이다. 이렇게 신은 모셔 굿당에 좌정시키고 나면 신에게 어디에 사는 누가 무슨 연고로 이 굿을 하게 되는 지를 아뢴다. 여기까지가 청신 과정이다.


굿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신과 인간의 만남을 꾀하는 오신에 있다. 여러 종류의 신들을 음식과 풍류로 즐겁게 대접하고 기분을 좋게 만든 뒤에 인간의 소원을 빌어 마침내 도와 주겠노라는 대답을 들음으로써 신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굿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강신무들의 굿에서는 이 부분이 상당히 명확하게 드러난다. 춤과 노래로 신을 실어 스스로 신격화된 무당이 인간들과 직접 대화를 나눔으로써 만남의 자리를 만들기 때문이다. 무당은 해당 신격의 무복을 입은 뒤에 먼저 말로 신을 오십사고 청한다. 이어서 춤을 추는데 방울이나 부채 또는 삼지창과 같은 무구를 들기도 하고 소맷자락, 모자 같은 신복을 놀리면서 자신의 몸에 신이 실리기를 기원한다. 춤은 느리게 시작했다가 차차 빨라져 급한 박자의 상하 도무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침내 신이 올랐다고 느껴지면 그 순간 무당은 왼쪽으로 한 바퀴 휙 돌고 사람들을 향해 제 자리에 우뚝 서는데 그 때 부터 무당은 인간이 아니고 신의 지위를 획득했다고 믿어지는 것이다. 신이 된 무당은 먼저 여러 신격의 이름들을 부르면서 현재 자기가 어떤 신인가를 여러 사람들 앞에서 위엄 있게 밝힌다. 이같은 신의 말을 공수라고 하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양자의 달라진 위치를 분명하게 설정해 준다. 인간과 처음 마주친 신의 반응은 대개의 경우 노여움으로 나타난다. 신은 항상 인간의 편에 서고 싶고 도와주려고 하는데 미련한 사람들은 그 뜻을 모르고 소홀하기 짝이 없는 것이다.


내 대감이 어떤 대감이냐.


내가 요만큼 생겨 주고 요만큼 먹여 주었더냐.


먹고 남고 쓰고 남게 도와주었건만 괘씸하다. 


갈비로 양치질하시던 내 대감인데 요것이 무어란 말이냐.


굿상의 음식이 부족하다고 불평하는 대감 신의 공수이다. 대감은 재물을 주는 신인데 욕심이 많다. 그래서 다른 신보다 노여움도 크고 불평 내용도 직선적이다. 대감이 이처럼 화를 내면 물론 사람들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용서해 달라고 빌기도 하고 어찌되었든 정성이니 도와주고 받아 달라고 응석을 부리기도 한다. 부족한 정성을 무당에게 주는 돈으로 대신 하기도 한다. 이 과정은 마치 신과 인간이 벌이는 한판의 흥정 같기도 하다. 제의라면 경건해야 할 것 같은데 굿은 정성을 물질로 거래하는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주니 이상하다고 여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같은 흥정은 이미 짜여진 의례의 한 형식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흥정은 굿에서 신을 대접하는 한 방법일 따름이다. 인간이 신에게 보여 준 정성은 결국 신을 감동시키게 된다. 그래서 굿은 기분이 좋아진 신이 음식을 대접받고 춤추고 노는 것으로 이어 지게 된다. 신이 인간에게 복을 내리면서 춤추고 노래하면 사람들도 기분이 좋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굿판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함께 춤을 추고 놀게 돈다. 여기에는 신이 가장 기뻐하는 것이 바로 인간들이 기뻐 노는 것일 거라는 믿음이 깔려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경건하고 엄숙하게 시작된 신과 인간의 관계가 대화를 통해 서로 화해하게 되고 마침내 놀이를 통해서 일체감을 꾀하는 단계까지 발전하는 것이다.


모든 굿의 마지막은 신을 본디의 자리로 되돌려 보내는 송신으로 끝난다, 다른 굿도 다 중요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뒷전이 제일이라는 말이 있다. 뒷전에서 무당은 칼을 땅바닥에 던져 칼끝이 어느 쪽을 향했는가를 점치게 된다. 이 때  칼끝이 바깥을 향하면 잡귀가 물러가고 신들도 돌아가신 것으로 믿는다. 그러나 만일 칼끝이 집안을 향해 돌아오면 어딘가 굿이 잘못된 것으로 생각한다, 부정한 일이 있었거나 정성이 부족한 탓이다. 계속해서 칼끝이 집안을 향하면 굿은 결국 무효가 되고 다시 해야 된다. 이는 무속에서 굿이 끝난 뒤에 신을 본디 위치로 완전히 돌려보내는 것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 지를 보여 주는 것이라 하겠다. 


앞에서 굿의 기본 구조를 알아보았다. 하나의 큰굿은 다시 개별적인 신들을 모시는 작은 굿의 연속체로 구성되어 있다. 곧 굿은 처음에 부정굿으로 시작하여 맨 마지막에는 뒷전굿으로 끝나게 되는데 그 사이가 서로 성격이 다른 여러 신들을 개별적으로 모시는 작은 굿들로 꽉 차 있다. 이 작은 굿은 마찬가지로 굿이라고 하거나 거리, 석이라고도 표현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 작은 하나의 굿거리 역시 큰굿처럼 신을 청해 들이고 신과 인간이 만나고 다시 신을 본디 의치로 돌려보내는 기본 구조를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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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의의 진행실태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제 2절 제의의 진행실태


    굿의 종류

    굿을 부탁한 사람과 목적에 따라 분류

    첫째는 마을 단위의 굿

    해마다 정기적으로 혹은 해를 걸러 혹은 십 년마다 정성을 모아 마을의 수호신을 비롯한 모든 무속의 신들에게 마을의 안녕과 생업의 번영을 비는 굿이다. 이러한 마을 굿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경기, 서울에서는 대동굿, 부군당굿, 도당굿으로, 황해도에서는 대동굿으로, 동해안에서는 별신굿으로 불린다. 

    두 번째는 개인 단위의 굿이 있다. 가죽이 중심이 되어 행하는 집굿으로 이것은 다시 산 사람의 길복을 비는 재수굿과 즉은 사람의 영혼을 저승으로 천도하려는 넋굿으로 나뉜다. 그런데 굿의 목적과 기능은 같은 재수굿이라고 해도 역시 지역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 서울에서는 정초에는 천신맞이굿, 봄에는 꽃맞이굿, 잎맞이굿이라고 부르고 가을에는 신곡맞이,단풍맞이 라 부른다. 넋굿도 마찬가지이다. 경기도, 황해도에서는 진오기굿이라고 하고 ,경상도로 가면 오구굿, 밤을 새우고 하는 굿이라고 해서 밤저라고도 부르며 전라도에서는 씻김굿, 제주도에선 시왕맞이굿이라고 한다.

    세 번째로 강신무 특유의 굿이 있다. 여기에는 신들린 사람이 무당이 되기 위한 내림굿, 일단 무당이 된 뒤에 자기가 모시는 신들에게 바치는 무당의 재수굿이라고 할 수 있는 진적굿이 있다. 

    1. 굿의 구조

    굿의 종류가 다양하고 무당의 성격이 다르다고 해도 굿의 기본 구조는 동일하다.

    모든 굿은 請神, 娛神 送神의 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청신은 부정을 물리고 신을 청하는 부분이고 신을 대접한 뒤,6 인간의 소원을 고하고 대답을 들으며 함께 놀이로 즐기는 부분이 오신이다. 그리고 신을 본디 장소로 돌려 보내는 과정이 송신이다.

    신의 거처가 어딘지는 모르지만 굿을 하려면 반드시 신을 청해 와야 한다. 무속의 신들은 모두 깨끗한 곳을 무척 좋아한다. 그래서 무당은 굿의 맨 처음에 굿하는 장소를 깨끗이 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겼을지도 모르는 부정을 물리는 절차를 행한다.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러운 손으로 만지거나  침이 튄 것도 부정이요, 음흉한 마음으로 굿당을 찾은 사람도 부정이며 최근 죽음을 보거나 피를 본 것도 부정이다.

    부정굿 무가나 말로 온갖 부정을 물린 뒤에 무당은 다시 잿물과 맑은 물을 굿당 여기저기에 뿌려서 굿하는 장소를 정화시킨다. 이렇게 굿당이 깨끗해지면 비로소 신을 청해 들인다.

    청배굿에서 무당은 굿에서 모실 모든 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오시기를 청한다.

    씨 주는 가망, 복 주는 제석, 고향 땅에 본향, 명산에는 산신에 이어 조상, 대감, 창부 같은 무속에서 신앙하는 모든 신들을 청해 들이는 것이다. 이렇게 신은 모셔 굿당에 좌정시키고 나면 신에게 어디에 사는 누가 무슨 연고로 이 굿을 하게 되는 지를 아뢴다. 여기까지가 청신 과정이다.

    굿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신과 인간의 만남을 꾀하는 오신에 있다. 여러 종류의 신들을 음식과 풍류로 즐겁게 대접하고 기분을 좋게 만든 뒤에 인간의 소원을 빌어 마침내 도와 주겠노라는 대답을 들음으로써 신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굿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강신무들의 굿에서는 이 부분이 상당히 명확하게 드러난다. 춤과 노래로 신을 실어 스스로 신격화된 무당이 인간들과 직접 대화를 나눔으로써 만남의 자리를 만들기 때문이다. 무당은 해당 신격의 무복을 입은 뒤에 먼저 말로 신을 오십사고 청한다. 이어서 춤을 추는데 방울이나 부채 또는 삼지창과 같은 무구를 들기도 하고 소맷자락, 모자 같은 신복을 놀리면서 자신의 몸에 신이 실리기를 기원한다. 춤은 느리게 시작했다가 차차 빨라져 급한 박자의 상하 도무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침내 신이 올랐다고 느껴지면 그 순간 무당은 왼쪽으로 한 바퀴 휙 돌고 사람들을 향해 제 자리에 우뚝 서는데 그 때 부터 무당은 인간이 아니고 신의 지위를 획득했다고 믿어지는 것이다. 신이 된 무당은 먼저 여러 신격의 이름들을 부르면서 현재 자기가 어떤 신인가를 여러 사람들 앞에서 위엄 있게 밝힌다. 이같은 신의 말을 공수라고 하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양자의 달라진 위치를 분명하게 설정해 준다. 인간과 처음 마주친 신의 반응은 대개의 경우 노여움으로 나타난다. 신은 항상 인간의 편에 서고 싶고 도와주려고 하는데 미련한 사람들은 그 뜻을 모르고 소홀하기 짝이 없는 것이다.

    내 대감이 어떤 대감이냐.

    내가 요만큼 생겨 주고 요만큼 먹여 주었더냐.

    먹고 남고 쓰고 남게 도와주었건만 괘씸하다. 

    갈비로 양치질하시던 내 대감인데 요것이 무어란 말이냐.

    굿상의 음식이 부족하다고 불평하는 대감 신의 공수이다. 대감은 재물을 주는 신인데 욕심이 많다. 그래서 다른 신보다 노여움도 크고 불평 내용도 직선적이다. 대감이 이처럼 화를 내면 물론 사람들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용서해 달라고 빌기도 하고 어찌되었든 정성이니 도와주고 받아 달라고 응석을 부리기도 한다. 부족한 정성을 무당에게 주는 돈으로 대신 하기도 한다. 이 과정은 마치 신과 인간이 벌이는 한판의 흥정 같기도 하다. 제의라면 경건해야 할 것 같은데 굿은 정성을 물질로 거래하는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주니 이상하다고 여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같은 흥정은 이미 짜여진 의례의 한 형식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흥정은 굿에서 신을 대접하는 한 방법일 따름이다. 인간이 신에게 보여 준 정성은 결국 신을 감동시키게 된다. 그래서 굿은 기분이 좋아진 신이 음식을 대접받고 춤추고 노는 것으로 이어 지게 된다. 신이 인간에게 복을 내리면서 춤추고 노래하면 사람들도 기분이 좋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굿판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함께 춤을 추고 놀게 돈다. 여기에는 신이 가장 기뻐하는 것이 바로 인간들이 기뻐 노는 것일 거라는 믿음이 깔려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경건하고 엄숙하게 시작된 신과 인간의 관계가 대화를 통해 서로 화해하게 되고 마침내 놀이를 통해서 일체감을 꾀하는 단계까지 발전하는 것이다.

    모든 굿의 마지막은 신을 본디의 자리로 되돌려 보내는 송신으로 끝난다, 다른 굿도 다 중요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뒷전이 제일이라는 말이 있다. 뒷전에서 무당은 칼을 땅바닥에 던져 칼끝이 어느 쪽을 향했는가를 점치게 된다. 이 때  칼끝이 바깥을 향하면 잡귀가 물러가고 신들도 돌아가신 것으로 믿는다. 그러나 만일 칼끝이 집안을 향해 돌아오면 어딘가 굿이 잘못된 것으로 생각한다, 부정한 일이 있었거나 정성이 부족한 탓이다. 계속해서 칼끝이 집안을 향하면 굿은 결국 무효가 되고 다시 해야 된다. 이는 무속에서 굿이 끝난 뒤에 신을 본디 위치로 완전히 돌려보내는 것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 지를 보여 주는 것이라 하겠다. 

    앞에서 굿의 기본 구조를 알아보았다. 하나의 큰굿은 다시 개별적인 신들을 모시는 작은 굿의 연속체로 구성되어 있다. 곧 굿은 처음에 부정굿으로 시작하여 맨 마지막에는 뒷전굿으로 끝나게 되는데 그 사이가 서로 성격이 다른 여러 신들을 개별적으로 모시는 작은 굿들로 꽉 차 있다. 이 작은 굿은 마찬가지로 굿이라고 하거나 거리, 석이라고도 표현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 작은 하나의 굿거리 역시 큰굿처럼 신을 청해 들이고 신과 인간이 만나고 다시 신을 본디 의치로 돌려보내는 기본 구조를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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