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Ⅲ. 제2차 세계대전




         1.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섭리적인 개요


 이미 중세 이후의 역사에서 보아 온대로, 민주주의의 근본정신은 아벨형 인생관의 목적을 이루려는 데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민주주의는 인본본성의 내 외 양면의 성향을 따라, 반드시 창조이상의 세계를 추구하게 된다. 그러므로 제2차 세계대전은, 제1차 대전으로 인하여 소생적인 승리의 기대 위에 서게 된 민주주의가, 인간 본성이 지향하는 길을 막는 전체주의와 싸워서, 그 장성적인 승리의 기반을 조성하는 전쟁이었던 것이다.




          2. 전체주의란 무엇인가 ?


 1930년대에 있어서 경제공황이 세계적으로 휘몰아쳤을 때, 특히 이러한 역경을 극복하기 어려운 고립된 환경에 처해 있었던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의 국가들은, 그 어려움을 벗어나는 길을 전체주의에서 찾으려 하였던 것이다.


 그러면 이 전체주의란 무엇인가 ?


 전체주의는 근대국가의 민주주의정치사상의 기본인 인간의 개성에 대한 존중과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와, 국가에 대한 기본적인 인권 및 의회제도 등을 부정하고, 민족 국가의 ‘전체’만을 궁극의 실재로 봄으로써, 개인이나 단체는 민족 국가전체만을 궁극의 실재로 봄으로써, 개인이나 단체는 민족 국가전체의 존립과 궁극의 실재로 봄으로써, 개인이나 단체는 민족 국가전체의 존립과 발전을 위하여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정치이념이다. 그러므로 이 제도하에서의 자유는 개인이 주장하고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아니고, 전체 앞에 바쳐야 할 하나의 의무요 또한 회생으로 정의된다. 전체주의의 지도원리는 모든 권위를 다수에 두지 않고 한 사람의 지배자에게 둔다. 그리하여 그 지배자의 의지를 국가민족의 이념으로 삼으려는 것이다. 이러한 지도이념에 의한 전체주의 정치체제의 실례를 들어보면, 이탈리아에 있어서의 뭇솔리니, 독일에 있어서의 히틀러, 일본에 있어서의 군벌에 의한 독재정치체제들이 각각 그것에 해당한다고 하겠다.




         3. 제2차 세계대전에 있어서의 하늘편 국가와 사탄편 국가


 제2차 세계대전은 민주주의로 결탁된 미국 영국 프랑스의 하늘편 국가와, 전체주의로 결탁된 독일 일본 이탈리아의 사탄편 국가와의 대전이었다.


 그러면 어찌하여 전자는 하늘편이고 후자는 사탄편인가 ?


 전자는 아벨형의 인생관을 중심으로 하여, 복귀섭리의 최종단계의 정치이념으로 세워진 민주주의를 근본이념으로 하는 국가들이었기 대문에 하늘편이었고, 후자는 그 정치이념이 가인형의 인생관을 중심한 반민주주의적인 전체주의국가들이었기 때문에 사탄편이었다. 그리고 또 전자는 기독교를 지지하는 국가들이었고, 후자는 반기독교적인 처지에 섰었던 국가들이었기 때문에, 각각 하늘편과 사탄편으로 구별되었던 것이다.


 이제 그 내용을 좀더 밝혀 보기로 하자. 당시대에 있어서 추축국의 중심이었던 독일은 인간의 기본 자유를 박탈하였고, 그의 사상통제는 종교분야에까지 미쳤던 것이다. 즉 히틀러는 로마교황과는 별도로 협약을 맺고, 엄중한 게르만의 원시적 종교사상을 도입하여 민족적 종교를 창설한 후, 그 전국주교 밑에 모든 개신교를 통할하려 하였기 때문에, 개신교는 물론 구교까지 이에 강력한 반대운동을 하였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히틀러는 600만의 유대인들을 학살하였다. 그리고 대전 당시의 일본의 군벌은 한국의 각 교회에 일본 신도의 가미다나를 강제로 설치케 하는 한편, 이에 따르지 않는 신도들을 감옥에 잡아넣고 죽이곤 하였다. 특히 일본의 속박을 피하여 자유를 찾아 만주에 이민한 한국 기독교인들을 도처에서 집단학살하였던 것이다. 이와 같이 대전 말기에 이르면서 그들이 강행하였던 한국 기독교 말살정책은 실로 극악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탈리아는 사탄편에 섰던 독일과 하나 되어 추축국가가 되었으며, 뭇솔리니는 국민사상을 통합하기 위하여 고의로 구교를 국교로 세움으로써, 하나님의 복귀섭리에 역행하는 길을 걸었다. 이러한 근거에서 당시의 독일 일본 이탈리아는 함께 사탄편의 국가들로 규정되는 것이다.




         4. 하늘편과 사탄편이 각각 3대국으로 대립한 이유


 상세한 것은 다음 항목에서 설명될 것이나 제2차 세계대전은 예수님을 중심하고 이루려다가 이루지 못하였던 하나님의 3대축복을 복귀하는 장성적인 탕감조건을 세계적으로 찾아 세우기 위하여 일어났던 것이다. 그런데 원래 하나님의 3대축복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은 아담 해와 천사장의 세 존재가 타락된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3대축복의 복귀에도 그것들을 탕감하기 위한 세 존재의 관여가 필요하기 때문에, 후아담으로 오셨던 예수님과 해와의 신성으로 오신 성신과(전편 제7장 제4절 Ⅰ) 천사장의세 존재가 합하여, 비로소 영적 구원섭리를 이루시어, 하나님의 3대축복을 영적으로 복귀하셨던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을 중심한 3대축복을 영적으로 복귀하셨던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을 중심한 3대축복을 복귀하기 위한 장성적인 탕감조건을 세계적으로 세워야 할 제2차 세계대전도, 아담 해와 천사장을 상징하는 하늘편 국가들이 중심이 되어, 똑같은 형을 갖춘 사탄편 국가들과 싸워 이겨서, 그것을 탕감복귀하는 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아니된다. 그러므로 이것을 알고 있는 사탄은 이 섭리에 앞질러 사탄편 아담 해와 천사장형의 국가들을 먼저 단합하게 하여, 하늘편의 그러한 형의 국가들에게 공세를 취하게 하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미국은 남성국가로서 하늘편 아담을, 영국은 여성국가로서 하늘편 해와를, 그리고 프랑스는 중간적인 국가로서 하늘편의 천사장을 각각 상징하였고, 독일은 남성국가로서 사탄편 아담을, 일본은 여성국가로서 사탄편 해와를, 그리고 이탈리아는 중간적인 국가로서 사탄편의 천사장을 각각 상징하였던 것이다. 그 앞서 제1차 세계대전에 있어서의 미국 영국 프랑스와 독일 오스트리아 터어키도 역시 각각 이러한 유형으로 편성된 소생적인 상징형으로서의 하늘편과 사탄편의 국가들이었던 것이다.


 그러면 제2차 대전에 있어서 사탄편 국가인 소련은 왜 하늘편에 가담하게 되었던가 ?


 교황을 중심한 서구의 중세사회가 복귀섭리의 목적을 이룰 수 없는 입장에 석 되었을 때, 하나님은 이것을 가인 아벨 두형의 인생관의 세계로 분립하여, 공산과 민주의 두 세계를 이루어 나아가는 섭리를 하시지 않을 수 없게 되었었다. 그런데 봉건사회나 전체군주사회나 제국주의사회는 모두 이러한 섭리를 이루는데 있어서, 하늘편이 가는 길을 막는 동시에, 사탄편이 가는 궁극의 길도 막는 것이 되었기 때문에, 하늘편과 사탄편이 합하여 그 사회를 타파하게 되었던 것이다.


 복귀섭리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서 발전한다. 따라서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앞질러 이루어 나아가는 비원리세계도, 시대의 흐름을 따라서 사탄의 목적을 지향하여 진전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사탄세계에 있어서도 낡은 사회는 진보적인 사회를 이루는데 장애가 되기 때문에, 그것을 청산하는 싸움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인 추세에 의하여, 제2차 세계대전에 있어서의 전체주의는 하늘편에 있어서 그러한 것처럼, 사탄편이 가는 길에 있어서도 역시 장애가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탄편이 공산주의세계를 이루는 것을, 탕감복귀섭리상 일시적으로나마 허락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에, 소련이 하늘편 국가와 협력하여 전체주의국가를 타도함으로써, 소련이 하늘편 국가와 협력하여 전체주의국가를 타도함으로써, 공산세계가 빨리 그로서의 열매를 맺도록 하셨던 것이다. 그러나 제2차세계대전이 끝나자마자 민주와 공산의 두 세계는 물과 기름길이 갈라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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