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이해-영성적관점(거룩한 전례에 관한 헌장-영향)

 

6. 영향




활성화와 다원주의


새 예식은 성음악과 작사에서부터 운동과 치장에 이르기까지 넓고 다양한 방법으로 넘치는 창의성을 가져오게 되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전례는 더 이상 획일성에 의한 일치의 표현뿐만이 아니라 지역의 다양성에 의해서도 표현된다는 것이다. 이 다양성은 지역 주교의 관할 아래(교회 26) 로마식 예식의 지역적 수용으로 표현되었다(전례 37-40).




변화의 증진


새 전례서가 출판되기까지 거의 20년이 걸렸는데, 1969년 로마 미사 경본을 시작으로, 성인 세례 예식서가 1974년에, 개정된 장례 예식서가 1985년에 완료되었다.


아울러 예식서에는 공의회의 의도에 따라 사용하도록 많은 지침이 수록되었다. 각 나라들 간의 큰 차이로 말미암아 그 어려움은 대단했다. 어떤 나라는 전례 센터와 교육팀(전례헌장을 따라서)을 조직하기도 했다.


그러는 동안 모든 책이나 원서의 첫 개정판이 나왔으나, 여전히 해야 할 일들이 남아 있다. 계속적인 개정판은 공의회에 의해서 촉구된 전례 정신을 이행하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로마 미사 경본의 개정판이 1994년에 완료되었다. 전례를 자신의 문화에 적응시키고자 하는 지역 주교의 뜻과 이를 실현하는 방법은 대단히 다양하다.




변화에 반대


변화는 종종 고통스럽다: 어려움은 그 변화의 의미와 목적을 서로 이해하는 것이었다. 전례 개혁은 오래된 예식에 대한 일련의 조정 작업을 능가하는 것임이 곧 밝혀졌다.


신자들의 반응은 열성적인 환영에서부터 거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어떤 이들은 묵상하기 좋은 분위기 속에서 이상하고 신비스런 소리(거룩한 라틴어)로 잔잔히 중얼거리기를 좋아했는데, 이들은 예식을 엄숙하고 ‘별 달라야’된다고 주장했으며, 아주 공식적인 예식에 참석하기를 꺼려했다. 그들은 또한 라틴말 사용을 교회의 일치나 가톨릭성의 상징으로 생각했다.


라틴어와 그레고리안 성가를 폐지하는 것이 공의회가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이들은 인제 드물게 사용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이 사실을 전반적인 성전(聖傳)에 대한 배신으로 간주한다. 그들에게 있어서 트리덴티노 미사의 폐지는 곧 가까스로 회복한 그들의 신앙과의 사별이었다. 대주교 르페브르(Marcel Lefebvre)가 이런 감정을 가졌으며, 결국 ‘옛날 식으로’라는 깃발 아래 소규모의 무리를 이끌고 가톨릭으로부터 떨어져 나갔다.(어찌되었던, 실제로 르페브르의 공의회 의제에 대한 반대는 전례에 대한 반대만큼이나 컸다.)




참여


얼마나 많은 신도들이 참여하는가 하는 문제가 공의회가 제시한 전례 개혁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척도가 된다. 성악과 뮤지컬의 사용이 증가되면서, 아마도 가장 큰 도전이라면 신자들로하여금 전 생애를 전례 안에 통합토록 하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이런 사례는 비교적 빨리 전례 개혁의 정신을 파악한 저개발 국가의 가톨릭 교회들 중에서 거행하는 몇몇 단순한 예식에서 생생히 볼 수 있다; 그들의 삶은 그들의 희망에 대한 하나의 경축인 전례를 중심으로 종종 돌아간다.


하여간, 여러 면에서 삶과 전례 사이의 분리에 대하여 언제나 유의해야 한다. 이 틈새는 성직자가 얼마나 많이 전례집전과 계획을 주도해야 하고, 본당 신자들이 얼마나 많이 그들의 생각과 경험을 표현하기 위해 참여하느냐, 하는 문제에 있어서 의견일치의 부족으로 더욱 벌어지게 된다.




성체성사 외의 다른 성사들


세례, 혼인, 화해 그리고 병자 등의 새 예식은 대체적으로 잘 집전 되었다. 이들 예식은 수령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전통적인 끊임없는 기도가 결합되어 있다. 개정과 개량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옛 양식과 현실적인 감각을 표현하는 새로운 양식의 적절한 혼합은 과거와 미래의 중간에 서 있는 것이다. 이렇게, 이들 성사는 그리스도교의 신앙은 세상 밖의 방법이 아닌 세상 안에 존재하는 방법, 즉 삶의 길임을 보여준다.




◉ 전례헌장에 관한 물음




1. 왜 공의회는 전례를 개혁하기를 바라는가?


2. 성찬 기도 3양식(로마 미사 경본)은 2차 바티칸 공의회 후에 작성된 것이다. 이 기도문을 읽고, 공의회가 강조한 것과 관련하여 이 기도문의 중요한 주제를 음미해 보세요.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가?


3. 전례가 좀 더 생생하고 우리의 삶에 실질적인 것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마땅히 고려되어야 할 서로 다른 생각들을 토론해 보세요.




▣ 대화의 광장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아보기


‧헌장을 이해하기


‧통찰과 반응 나누기


‧발전을 위한 방법에 대한 토론 – 여기서 어디로 갈 것인가?


‧미래를 위한 계획이나 실천적인 제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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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이해-영성적관점(거룩한 전례에 관한 헌장-영향)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6. 영향


    활성화와 다원주의

    새 예식은 성음악과 작사에서부터 운동과 치장에 이르기까지 넓고 다양한 방법으로 넘치는 창의성을 가져오게 되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전례는 더 이상 획일성에 의한 일치의 표현뿐만이 아니라 지역의 다양성에 의해서도 표현된다는 것이다. 이 다양성은 지역 주교의 관할 아래(교회 26) 로마식 예식의 지역적 수용으로 표현되었다(전례 37-40).


    변화의 증진

    새 전례서가 출판되기까지 거의 20년이 걸렸는데, 1969년 로마 미사 경본을 시작으로, 성인 세례 예식서가 1974년에, 개정된 장례 예식서가 1985년에 완료되었다.

    아울러 예식서에는 공의회의 의도에 따라 사용하도록 많은 지침이 수록되었다. 각 나라들 간의 큰 차이로 말미암아 그 어려움은 대단했다. 어떤 나라는 전례 센터와 교육팀(전례헌장을 따라서)을 조직하기도 했다.

    그러는 동안 모든 책이나 원서의 첫 개정판이 나왔으나, 여전히 해야 할 일들이 남아 있다. 계속적인 개정판은 공의회에 의해서 촉구된 전례 정신을 이행하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로마 미사 경본의 개정판이 1994년에 완료되었다. 전례를 자신의 문화에 적응시키고자 하는 지역 주교의 뜻과 이를 실현하는 방법은 대단히 다양하다.


    변화에 반대

    변화는 종종 고통스럽다: 어려움은 그 변화의 의미와 목적을 서로 이해하는 것이었다. 전례 개혁은 오래된 예식에 대한 일련의 조정 작업을 능가하는 것임이 곧 밝혀졌다.

    신자들의 반응은 열성적인 환영에서부터 거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어떤 이들은 묵상하기 좋은 분위기 속에서 이상하고 신비스런 소리(거룩한 라틴어)로 잔잔히 중얼거리기를 좋아했는데, 이들은 예식을 엄숙하고 ‘별 달라야’된다고 주장했으며, 아주 공식적인 예식에 참석하기를 꺼려했다. 그들은 또한 라틴말 사용을 교회의 일치나 가톨릭성의 상징으로 생각했다.

    라틴어와 그레고리안 성가를 폐지하는 것이 공의회가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이들은 인제 드물게 사용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이 사실을 전반적인 성전(聖傳)에 대한 배신으로 간주한다. 그들에게 있어서 트리덴티노 미사의 폐지는 곧 가까스로 회복한 그들의 신앙과의 사별이었다. 대주교 르페브르(Marcel Lefebvre)가 이런 감정을 가졌으며, 결국 ‘옛날 식으로’라는 깃발 아래 소규모의 무리를 이끌고 가톨릭으로부터 떨어져 나갔다.(어찌되었던, 실제로 르페브르의 공의회 의제에 대한 반대는 전례에 대한 반대만큼이나 컸다.)


    참여

    얼마나 많은 신도들이 참여하는가 하는 문제가 공의회가 제시한 전례 개혁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척도가 된다. 성악과 뮤지컬의 사용이 증가되면서, 아마도 가장 큰 도전이라면 신자들로하여금 전 생애를 전례 안에 통합토록 하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이런 사례는 비교적 빨리 전례 개혁의 정신을 파악한 저개발 국가의 가톨릭 교회들 중에서 거행하는 몇몇 단순한 예식에서 생생히 볼 수 있다; 그들의 삶은 그들의 희망에 대한 하나의 경축인 전례를 중심으로 종종 돌아간다.

    하여간, 여러 면에서 삶과 전례 사이의 분리에 대하여 언제나 유의해야 한다. 이 틈새는 성직자가 얼마나 많이 전례집전과 계획을 주도해야 하고, 본당 신자들이 얼마나 많이 그들의 생각과 경험을 표현하기 위해 참여하느냐, 하는 문제에 있어서 의견일치의 부족으로 더욱 벌어지게 된다.


    성체성사 외의 다른 성사들

    세례, 혼인, 화해 그리고 병자 등의 새 예식은 대체적으로 잘 집전 되었다. 이들 예식은 수령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전통적인 끊임없는 기도가 결합되어 있다. 개정과 개량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옛 양식과 현실적인 감각을 표현하는 새로운 양식의 적절한 혼합은 과거와 미래의 중간에 서 있는 것이다. 이렇게, 이들 성사는 그리스도교의 신앙은 세상 밖의 방법이 아닌 세상 안에 존재하는 방법, 즉 삶의 길임을 보여준다.


    ◉ 전례헌장에 관한 물음


    1. 왜 공의회는 전례를 개혁하기를 바라는가?

    2. 성찬 기도 3양식(로마 미사 경본)은 2차 바티칸 공의회 후에 작성된 것이다. 이 기도문을 읽고, 공의회가 강조한 것과 관련하여 이 기도문의 중요한 주제를 음미해 보세요.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가?

    3. 전례가 좀 더 생생하고 우리의 삶에 실질적인 것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마땅히 고려되어야 할 서로 다른 생각들을 토론해 보세요.


    ▣ 대화의 광장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아보기

    ‧헌장을 이해하기

    ‧통찰과 반응 나누기

    ‧발전을 위한 방법에 대한 토론 – 여기서 어디로 갈 것인가?

    ‧미래를 위한 계획이나 실천적인 제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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