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요약
로마 가톨릭 교회는 사도 시대로부터 내려온 삶의 방식과 전통을 간직한 동방 가톨릭 교회를 높이 평가한다. ‘교회 안의 다양성은 교회의 일치를 방해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더욱 밝혀 드러내어 준다’(2).
각 부분 교회의 전통은 지켜져야 하고 시대와 장소에 따라서 적응해야 한다. 모든 교회는 동등한 품위를 누리며, 세계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해야 하고, 그들의 영적 유산은 보존되어야 한다. 동방 교회들의 총주교(Patriarch)들은 존중되어 온 권리와 특권을 가진다.
로마 교회와 일치된 동방 교회들은 모든 그리스도 교회, 특히 동방 그리스도 교회들과의 일치를 촉진할 특별한 임무가 있다. 본 교령은 일치에 손상을 주지 않는 한 지역교회들은 성사나 행사의 거행에 있어서 대화하기를 권유한다.
본 교령은 동서의 모든 가톨릭 신자들이 충만하게 일치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모두 서로 존경하며 형제적 사랑으로 서로 사랑해야 하겠다’(로마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