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바티칸공의회의이해-현대 세계와 교회(현대 세계의 사목헌장-요약(서론))

 

3. 요약


“그러나 하느님은 인간을 불멸한 것으로 만드셨고 당신의 본성을 따라서 인간을 만드셨다” (지혜2,23).




머리말: 전인류 가족과 교회의 깊은 결합


“기쁨과 희망, 슬픔과 번뇌, 특히 현대의 가난한 사람과 고통에 신음하는 모든 사람들의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도들의 기쁨과 희망이며 슬픔과 번뇌인 것이다. 진실로 인간적인 것이라면 신도들의 심금을 울리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다”(1).




서론: 현대 세계의 인간 상태


교회는 모든 세대를 통하여 그 시대의 특징을 탐구하고 복음의 빛으로 그것을 해명해 줄 의무를 지니고 있다. 오늘의 인류는 그 역사의 새로운 시대를 맞았다. 이 시대는 심각하고도 신속한 변화가 점차로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시대이다(4).


오늘의 정신적 동요와 생활 조건의 변화는 보다 광범위한 변혁에 직결되어 있다. 인류는 정적 세계관에서 동적, 혹은 발전적 세계관으로 넘어가고 있다(5).


공업화된 사회 형태는 점차로 확대되어 어떤 국가들은 경제적으로 윤택하게 하는 동시에 수세기 동안 계속된  사회생활의 개념과 조건을 완전히 변질시키고 있다(6).


사고 방식과 사회 구조의 변화는 기존 가치에 대한 논쟁을 일으킨다. 더욱이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그러하여 젊은이들은 가끔 인내할 줄 모르고 불만을 참지 못하여 때로는 반발을 일으키는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부모나 교육자들은 자신들의 임무 수행에 있어서 날로 더 큰 난관에 봉착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7).


여러 종족들 사이뿐 아니라 사회의 여러 계층 사이, 부강한 민족과 빈약한 민족 사이에 대단한 불균형이 존재한다(8).


많은 사람들이 불의하고 불공평한  제 재산을 착취당했다는 의식이 강해졌다. 역사상 최초로 문명의 혜택은 실제로 모든 사람에게 고루 베풀어질 수 있고 또 베풀어져야 한다는 확신을 모든 백성이 가지게 되었다(9). 많은 사람들은 ‘인간이란 무엇인가?’하고 묻고 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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