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교를 위한 활동-북한선교를 위한 한국 교회의 과제(에큐메니칼 선교)

 

  5. 에큐메니칼 선교




북한선교를 위해서는 교파를 초월한 에쿠메니칼 운동은 필수적이다. 에큐메니칼 운동은 그리스도의 몸으로 드러나는 교회의 지상과제이다. 한신대 교수인 박종화 교수는 「분단상황에서 에큐메니칼운동」을 이중의 인식으로 전제하고 있다. 첫째로 분단상황은 신학적으로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된 하느님의 가족이 원수처럼 갈라져 사는 비극적인 고난의 삶의 현장이고, 평화가 파괴되고 화해없는 적대의식이 지배하는 상황이다.


둘째로 에큐메니칼운동은 이러한 분단상황의 극복을 전제로 하며, 파괴된 평화를 회복하기 위한 화해의 운동이다.1)


한국 교회는 분단이라는 상황을 전제로 하면서 화해와 평화의 도구가 되는 것이다. 오늘날 그리스도의 교회는 교파간의 갈등과 분열에도 불구하고 콘스탄티노플에서 열린 에큐메니칼 회의가 결정한 「니케아 신조」를 공동으로 고백한다. 즉 우리는 “하나이며 거룩하고 보편적인 사도적인 교회”를 믿는다는 고백이다. 이러한 신앙고백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에큐메니칼 운동을 가능케 해주는 원리가 된다. 신앙은 고백과 동시에 행동으로 옮겨져야 한다. 분단된 세계속에 존재하는 세계의 교회들, 한반도의 분단이라는 상황에 몸담고 있는 한국의 교회는 하나의 정적인 제도로서의 신조공동체를 넘어 동적인 사건으로서의 행동공동체로 신앙을 고백해야 할 책임이 있다.2)


한국 교회는 이제 교회분열을 지향하고 교파주의를 극복하여 북한선교에 공동참여, 공동의 목표등을 설정해야 한다. 한국의 교회분열은 1차적으로 서구적 유산으로 개신교와 천주교로 갈라진것과 신학논쟁과 대사회 참여 갈등으로 보수적 교회와 자유스러운 교회로 심각한 분열을 보이고 있다. 이제 한국 교회는 북한선교를 앞두고 분열의 악순환을 진정으로 회개하고 서로 협력해야 한다.3)


구체적으로 대북한 선교전략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초교파적인 선교통합기구가 필요하다. 이 기구는 선교대상과 선교전략 연구를 보다 깊이 있게 할 수 있고 각 단체간의 선교에 관한 정보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어서 보다 효과적인 선교전략을 세울 수 있다. 초교파적인 통합선교 기구없이 북한선교 기구가 난립할 때에는 북한선교의 효과도 기할수 없고 각자 자기 기관의 선교활동주의에 빠지게 될 것이다. 이러한 자기 중심주의, 영웅주의는 다른 기관의 선교활동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심지어는 비방까지 하는 것도 종종보게 된다.


북한선교라는 하느님의 지상명령과 하느님의 위대한 사역 앞에 우리는 자신을 죽이는 과감한 노력이 필요하다. 다른 기관이 하는 북한 선교사역들을 인정해주고, 기도해주는 관용이 먼저 있어야 한다. 이러한 관용적 자세가 북한선교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발전된 선교환경을 조성하여 복음으로 민족통일을 이루는 위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4) 이같은 에큐메니칼 운동이 교회내 너무 미비한 현실이기에 이점을 우리는 먼저 반성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노력해야


이 글은 카테고리: catholicdictionary3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