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예수님을 명확히 선포하라-아시아의 당면 과제와 복음 선교의 도전

 

아시아에서 예수님을 명확히 선포하라




1. 아시아의 당면 과제와 복음 선교의 도전




아시아는 현재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및 종교적 도전들을 받고 있다. 여기에다 아시아 교회는 이런 문제들과 별도로 또한 어느 정도 넘어서서 복음선교의 도전을 받고 있다.


아시아의 교회는 그리스도교적 사명과 복음화 과업의 상황, 선교의 성공과 실패, 그 방도들에 대해 숙고해야 한다.


아시아 교회는 거의 모든 곳에서 소수 집단이며, 전체 인구의 겨우 2.5%이다. 성장이 이토록 더딘데는 그 이유가 있다. 이는 외적 원인들에서 찾을 수도 있고 또한 내적 원인들도 있다.


소수라는 사실의 부정적인 면은 열등의식에 의해 좌초될 위기 혹은 성장의 노력을 포기하는 일종의 부진 상태에 빠져들 위기 또는 고립된 지역이나 행정적이고 정적인 교회로 또다시 전락될 위험에 봉착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작은 양떼”인 아시아의 교회가 스스로를 과소 평가하지 않으면서 직면해 있는 무한한 도전들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단지 순전히 인간적인 노력만으로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느님의 힘, 은총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메시지에 근거하여야 한다.




1.1. 사람이 되신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




아시아의 그리스도인들은 그 자신의 고유한 동질성을 갖고 형제 자매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야 한다. 우리가 단 한분 하느님을 믿듯이 다른 이들 역시 무엇인가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믿는 것과 그리스도교의 구별이 더욱 분명히 요구된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파견되신 성자의 사명에 따른 강생사건의 유일무이성을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것이 세상을 구원하려는 그리스도의 사명을 지속하는 것이다. 


그분은 우리가 무수한 아시아인들에게도 가져다 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선물이다. 그분을 통해 고통과 죽음의 수수께끼가 풀리며 하느님의 신비와 인간의 신비가 벗겨지게 된다. 따라서 그분이 아시아의 도전들에 응답이 되신다.




1.2. 우리 사명의 원천들




“지상에 있는 교회는 그 본성상 선교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니 이는 성부의 계획에 따라 교회가 성자의 파견과 성령의 파견 안에 그 기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선교교령 2항)


사명은 보편적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모든 피조물에게, 땅 끝에 이르기까지, 온 인류에게 향한 보편적 사명이다. 사명과 명령의 내용은 ‘가르치는 것’, ‘제자로 삼는 것’, ‘세례를 베푸는 것’, ‘복음을 선포하는 것’, ‘회개와 죄의 용서를 선포하는 것’, ‘그리스도를 산이와 죽은 이들의 심판자로 선포하고 증언하는 것’ 등이다.


이같은 근본 진리들이 아시아의 일상적 맥락 안에서 실현되어야 한다. 특히 오늘날 많은 논란이 되는 개념들에 이러한 진리들이 잘 드러난다. 세례(그리고 성사들), 회개, 죄의 용서, 계명 따위가 그 예들이다. 이 실재들을 다른 실재들(하느님 나라의 가치들, 다른 구원의 길들, 개종과 같은 실재들)과 대비시킬 필요가 있으며 또 우리 신앙의 중심이 되는 이 바탕이 우리 사명 안에 실제로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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