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어느 인물이나 사건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는 행위를 의미하나, 특히 교회에서 신자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신비나 어느 성인 또는 구세사적 사건에 대한 기념을 전례적으로 재현시키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축일의 하나로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래 전례개혁의 일환으로 시행된 축일의 구분에 의하면 대축일과 축일 다음의 순위를 차지한다. 기념 중에는 교회 전체에 의하여 봉행되는 경우도 있고 어느 국가나 지방에 국한되는 때도 있다. 기념축일은 의무적인 것(obligatoria, 63개)과 비의무적인 것(ad libitum, 95개)으로 구별된다.
